[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영세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1인 영세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대전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영세자영업자가 신청하면 고용보험 납입보험료의 최대 30%, 산재보험 납입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는 고용·산재보험 당해 연도 신규 가입자만 사업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지원사업을 최초 신청한 자영업자일 경우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이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운행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등록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소유주면 11~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수는 약 221대이며,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사업 신청은 차량 소유자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에서 저공해조치 신청하면 된다.대상자 선정 기준은 선착순 선정이 아닌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수행기관 및 참여업소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및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 신청 기간은 11~13일까지 3일간이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공고일 현재 3명 이상의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계획 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됐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간 설 명절 전후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 업체 6곳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총 6건으로 △소비기한 임의 연장(3건) △미신고 영업행위(1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A, B 업체는 품목제조 보고 시 신고한 소비기한보다 생산 판매하는 제품의 소비기한을 초과 표시하여 판매하다 적발됐고, 식품소분업체인 C 업소는 타 사의 한과 제품을 매입해 선물세트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대표 기술교류 네트워크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에 블루골드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수자원공사를 초대했다.*블루골드 시대: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토플러가 ‘20세기가 블랙골드(검은황금:석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블루골드(푸른황금:물) 시대가 될 것’이라며 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두.이번 혁신기술교류회는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협력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물산업연구조합 박기택 이사장을 초대해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반도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출생 등록한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2024 우리대전 북스타트’를 추진한다.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육아 운동이다. 올해 3년째를 맞는‘우리대전 북스타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출생아의 90%가 넘는 6700여 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 올해도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박성원 기자] 올해로 제64주년을 맞은 3·8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해 기념식을 진행한다.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해 드로잉 영상, 헌시 낭독 등 3·8민주의거를 알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첫 회의를 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실증테스트베드’는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개발한 각종 신기술·시제품의 성능 및 효과, 안전성 등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 시스템 또는 설비 등을 말한다.총 20명으로 구성된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는 실증 자원을 보유·관리하는 기관의 임직원과 실증 테스트베드 관련 전문가, 공무원이 포함돼 앞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는 2025년 12월까지 2
[박성원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6일부터 4개월간 지난해 그린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생(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을 추진한다.스마트농업 경영실습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습생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는 것부터 수확까지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몸소 체험하고 경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경영실습 교육과정에는 스마트농업 시설구축, 시설하우스 온·습도관리, 양액재배, 병해충방제, 작물생육 조사 등이 포함되며 개인별 실습 일지를 작성하고 배운 내용들을 발표하는 평가회도 개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완성도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해 선제적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그동안 대전시는 각종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토지정보은행 구축을 통해 앞으로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사유, 공공, 미래재산) 9개 정보를 관리해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3월까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자치구와 함께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필요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발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소는 물론 도심의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 원을 투입, 8개소를 매입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3월
[박성원 기자] 작년 4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기준금액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받아온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이달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5일 시정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트램건
[박성원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가 지난달 26~29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모바일 전시회인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전시회(MWC)’에서 350만 달러(한화 46억 6000만 원) 규모의 계약추진액을 달성하는 등 수출판로 개척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대전TP는 대전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수출기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노타(AI모델 최적화 기술) △마이렌(사고감지 솔루션) △씨앤테크(지능형 IoT기반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 △엑스엠더블유(5G 송수신장치) △이엠시티(화재감지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청년정책 5대 분야 66개 사업에 1961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 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 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 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 원,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에 51억 원을 지원한다.주요사업으로는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20억 원), 나노전문인력 양성(11억 원) 주거 청년
[박성원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하절기 빈발하는 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부터 악취관리지역인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정된 악취관리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경계 지역 및 인근 영향지역 등을 포함해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실시되며, 악취배출사업장 40개소의 배출구 조사도 연 1회 실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4일부터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신규 운영한다.대전시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은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서비스로 정부 및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신청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누리집은 웹 뿐만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임신·출산 전용 누리집은 서울시 및 일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한 바 있지만 광역시에서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누리집은 작년 12월 ‘2024년 대전시 누리집 개선사업’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3월 4일부터 연중 실시한다.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3367대, 532억 원의 사업 물량에 대해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한다. 시는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 및 자동차 안정 정보 제공 여부, 배터리 환경성 정도, 제작사 사후관리·충전여건 등을 고려해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990만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 사업(특구개발사업)이 28일 행정안전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심의를 맡아 수행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를 위한 기업 및 산업 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특구개발사업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1700억 원을 투입해 22만 1000㎡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