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가 ‘시민학교 한글교실’ 학생을 모집한다.한글을 모르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민학교 한글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2회 오전/오후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은 3월 초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문의 대전YWCA(042-254-3035)
KAIST 총동문회(회장 고정식)는 2016년‘KAIST 자랑스런 동문상’에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장,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개발부원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김후식 ㈜뷰웍스 대표이사, 김철환 (주)오렌지파워 대표이사 등 6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열린다.‘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상으로 KAIST 총동문회
수술은 종교적 목적으로, 예술의 소재로도 아주 드물지만 사용됐다.종교적 목적의 수술은 포경수술이 최초다. 기원전 1280년경 여호와께서 99세의 아브라함에게 이르셨다. “너희 중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으라.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며,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제 하리니.”(창세기 17; 1-2, 10-14) 포경수술이 기독교적 최초의 수술이 된 이유다.종교적 신념과 왕의 권위, 생존신앙을 돈독히 하려는 제물의식으로도 수술이 이용됐다. 1550년경 멕시코 아즈텍 사람들은 약초로 타박상, 치질 등을 치료했고
우리나라는 20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여 세계 15위를 달리고 있다 이렇게 편리함을 주는 자동차이지만 연간 23만건 이상의 교통사고로 35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 삶 속에서 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명확한 사고는 논란의 여지없이 자동차 종합보험으로 처리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고의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번 사고 사례는 차량에서 잠을 자다가 발생한 사망사고이다. 아마 여러분들도 고속도로 휴게소나 기타 장소에서 피곤함을 이겨내기 위해
1년 전 별세한 고 김난희 교수를 추모하는 작품전이 개최된다.충남대는 10~20일 박물관 영탑갤러리에서 ‘난희가 만든 레시피’ 전을 연다. 이번 작품전은 김난희 교수 1주기 추모전으로 김 교수의 유작 20여점과 생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전시된다.김 교수는 1995년 충남대에 부임해 2011년 예술대학장을 역임했다. 암이 발병한 2004년 3개월간 휴직기간을 가진 뒤 다시 복귀해 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학생 교육과 작품 활동을 펼쳐왔지만 지난해 1월 16일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도예가로서 김 교수는 평생의 작업에서 일관되게
이건희(李健熙) 회장은 전자산업으로 세계를 제패한 한국재계의 거물이다. 1942년 1월 9일에 경남 의령에서 이병철 회장의 3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부산사범 부속초등학교를 다니다가 5학년 때, 선진문물을 익히게 하려는 아버지의 배려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때 어린 이건희는 고독, 민족차별, 소외, 고민, 그리움 등 어른들이 느끼는 심리적 고통을 맛보며 살았다. 3년의 일본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후 중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마쳤다. 이후 다시 일본으로 가서 와세다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M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고재일(32)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이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신임 운영위원장에 취임한다.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오는 12일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운영위원장 이취임식을 갖고 청년단체로서 청년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전임 위원장은 고무열 위원장이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지난 2010년 1월 27일 창립 이후 시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이자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인재양성소, 청년유권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전을 창출
마취도 없이 칼과 톱, 망치 등을 이용한 무자비한 절단 수술이 이뤄진 시대가 있었다. 아주 오랜기간 이런 식의 수술이 집도됐다.그림 1은 3세기 터키 살리시아 출신의 쌍둥이 의사인 코스마스와 다미안이 무마취로 칼과 톱을 이용해 다리 절단 수술을 시행하는 모습이다. 당시 수술 후 창상 치료와 지혈 방법으로는 다양한 고약치료와 불로 지지는 소작술이 최선이었다. 당연히 환자들은 극심한 감염과 고름으로 인한 통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병원에서 환자들이 고통에 아우성치는 모습이 생생하다.1741년 발간된 ‘외과 의료 필수 지식’을 보면
배재대학교 생명공학과 채순기 교수가 최근 산업단지캠퍼스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채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배재대 산업단지캠퍼스 사업단 단장으로 재직하면서 산학협력을 위한 규정 및 시스템을 체계화하였고 캠퍼스 부지의 용도변경과 학습 환경 개선 등 산업단지 캠퍼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또 산업단지 캠퍼스 이전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등의 교육과정으로 지역 산업체와의 창의적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힘썼다.이 같은 실적으로 2014년에
대전교구는 10일(화) 10시 30분 대전 중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사제서품미사를 봉헌하고, 교구 소속 부제 6명과 수도회 소속 부제 2명에게 사제서품을 준다. 이로써 대전교구 사제는 366명(주교 포함)이 된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총대리 김종수 주교,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될 이번 서품미사는 2000여명의 수도자와 교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에 사제서품을 받는 교구 소속 부제는 김준성 스테파노(천안신부동), 남동우 요한보스코(정림동), 임정현 테오필로(진잠), 박재우 마르첼리노
지난 2000년 오연호 씨가 '모든 시민은 기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를 창간하며 뉴스생산은 더 이상 전업기자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뉴스게릴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시민기자들은 광화문 촛불집회를 생중계하는가 하면 출입기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기자실에서 쫓겨나자 화투짝이 굴러다니고 술 먹고 낮잠 자던 폐쇄적인 기자실 문제를 적나라하게 파헤쳤다.이는 주류 언론의 텃세와 편견에 맞선 시민의 힘에서 나온 언론혁명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유일하게 와 단독 인터뷰를 했을 정도다. 직업기자들이 기자실에서 편하게 기
목원대학교 권혁대 교수(59·경영학과)가 제26대 한국회계정보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회계정보학회는 1500여명의 회계학 교수, 공인회계사를 포함한 회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계, 세무 및 감사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재무정보의 역할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관해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한국회계정보학회의 전문 학술지로는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인 ‘회계정보연구’와 등재후보지인 ‘재무와 회계정보저널’을 연간 8회 발간하고 있다. 권 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2018년 1월 4일까지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공연장)에서 제41차 아르떼 해외전문가 초청 워크숍 ‘예술가와 교육 - 창의적 학습모델 설계와 개발’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서울과 대전에서 진행되며, 영국 전문가를 초청해 예술의 사회적 확장이라는 관점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이해하는 접근방식을 바탕으로 바비칸과 길드홀음악연극대학이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전문역량개발 및 창의학습프로그램 내용과 방법론을 살펴본다. 런던의 대표적인 문화 컴플렉스‘바비칸 센터(Barb
◇ 4급▲교무처 교무과장 박상석◇ 6급▲제2행정실장 직무대리 권태학 ▲교무처 교무과 박현규 ▲사무국 총무과 한진영(승진) ▲대학원 행정실 박준규◇ 7급 이하 및 대학 회계직▲제1행정실 곽진환 ▲대학신문방송국 이시영 ▲사무국 총무과 김아라(승진) ▲제2행정실 하명화 ▲사무국 총무과 김진만 ▲교무처 교무과 김길주
충남대 공과대학 유기재료공학과 백두현 교수가 한국섬유공학회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한국섬유공학회는 1963년에 창립된 우리나라 공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서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 섬유관련 분야에서 1,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섬유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Fibers and Polymers의 발간을 비롯하여 섬유공학 분야의 학문적 기초 확립과 다양한 신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 신기술 개발 및 응용기술의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의 섬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백 교수
◇서기관 (4급) ▲교무처 교무과장 임연준 ▲농업생명과학대학 행정실장 박기원 ◇사무관 (5급)▲교무처 학사지원과장 류철수 ▲학생처 학생과장 이정오 ▲기획처 대외협력팀장 김형일 ▲사무국 재무과장 김의중 ▲입학본부 입학과장 박노한 ▲산학연구본부 산학협력팀장 오이근 ▲대학원지원실 지원팀장 조용화 ▲경상대학, 일반대학원 행정실장 방성열 ▲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행정실장 정연목 ▲학생생활관 행정실장 이병헌 ▲안전관리본부 행정실장 김득연 ◇주사 (6급)▲교무처 교무과 강장미 ▲교무처 학사지원과 이용우 ▲기획처 기획평가과 윤영환 ▲국제교류본부
▲정재용 (주)청암 부회장 모친상= 한정길 씨 1일 오전 10시 별세 빈소: 대전광시 유성구 북유성대로 93 유성선병원장례식장 지하1층 VIP 2호실(042-825-9494) 발인: 3일(화) 오전 7시 장지: 용인로뎀파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터로 432-16 (031-321-4477) 연락처: 정재용 부회장(010-3546-0257)
대전 MBC가 30일 국장급 이하 4명에 대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2일자다.다음은 인사 명단.△장래균 편성제작국장 △김미리 사업국장 △서주석 사업국 사업부장 △이광원 사업국 광고부장
한진그룹 조중훈(趙重勳) 회장은 이 나라 운송업계의 독보적 존재다. 그는 1920년 2월 11일에 인천시 항동에서 직물 도매업을 하던 조명희의 4남4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조중훈은 어릴 때부터 성급하고 행동력이 강하며 두뇌회전이 빨랐다. 그는 휘문고보에 입학한 후 곧바로 자퇴서를 내고 경남 진해에 있는 해원양성소에 입학 후 2년 만에 졸업했다. 그 후 다시 일본으로 가서 2등 기관사 자격증을 따고 실무 경험을 쌓은 이후 고향에다 자동차 엔진 수리공장인 이연공업사를 차렸다. 사업은 발전해 나갔으나 태평양전쟁 때 일본이 이연공업
우송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감서원)는 2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교육기부’ 성과보고회에서 대전시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우송대 공자아카데미는 저소득층 자녀 중국어 무료 교육, 장애인학교 중국어 캠프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육 봉사를 해왔다. 특히 2014년 3월부터 삼성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중국어교육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지역 내 초등학교와 대학교 간 교육협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좋은 인재육성, 대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