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5167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등 행복e음과 연계한 65종의 최신소득·재산공적자료와 143개 국내외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사항과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종류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3일 제15회 유성국화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문창용 부구청장을 포함해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유성국화전시회’로 진행되던 행사를 ‘축제’로 변모시키기 위한 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구는 개선용역 중간결과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및 관계자에 대한 추가 인터뷰를 실시해 4월 말 최종 용역 결과를 반영하고 올해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검토, 시행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자문위원회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와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염학선, 이하 오정마을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상호 협력해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양 기관은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고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염학선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주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3일부터 9월까지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UP 장애DOWN ‘건강증진교실’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관리 ▲생활습관교육 ▲체험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교육 내용으로는 ▲(4월3일)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식단 만들기 ▲(5월16일)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및 원예 체험 ▲(6월12일)우울증·불안장애·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 ▲(6월19일)뇌파검사를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대전시 최초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고 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방세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는 데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납세자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한다.특히 구는 종이 송달 대비 예산 43.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소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문제 해소는 물론,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 제공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장 신규성)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덕구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410-3번지 외 6필지 일원에 각 34면, 1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또 양 기관은 공영주차장 조성은 물론, 대전IC, 신탄진IC 등 고속도로 부근 꽃나무 식재 사업을 추진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이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세팍타크로팀이 창단 이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구에 따르면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3월 27~31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쿼드(4인조), 레구(3인조)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 치러진 쿼드 경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2-1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청주시청에 1-2로 아쉽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레구 경기에서 고재욱·김동우·강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은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로 객체화된 위인들 역시 우리의 할아버지라는 친근한 인식의 전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순회 전시자료 중 기미 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대표하는 손병희의 족보에는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이 사위로 기록되어 있으며, 백범 김구의 족보와 안중근 의사의 족보를 서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대덕구돌봄건강학교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대덕구의 특화사업인 대덕구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욕구 충족 및 중증화를 예방하고자 ‘노인 친화형 멀티플렉스(multiplex)’ 공간을 마련,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돌봄건강학교는 대덕·중리·법동 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의 거점복지관을 중심으로 권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공유주방 및 카페 △상담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삼성보건지소에서 대청호반길 걷기 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열린 회의에는 환경운동연합, 장애인 협회, 대청호반길 답사 주민원정대 대표, 대학교수 등 분야 전문가, 기관 관계자 등 19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종합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홍보 차별화 전략, 공모사업 선정 및 국가 정책 제안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특히, 대청호를 세계 제1호 무장애 호수공원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됐고, ‘대청호 자연 친화 새 둥지 설치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1일 산내동 복지만두레(회장 임웅혁) 주관으로 삼괴동에 있는 행복농장에서 결연가정 지원을 위한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산내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2주 전부터 올해 새롭게 임차한 660㎡ 규모의 밭에서 비닐을 걷어 낸 뒤 비료와 퇴비를 뿌리고 씨감자를 쪼개는 작업을 했다.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복지만두레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씨감자 220㎏을 심고 비닐을 씌우는 등 감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작업을 마쳤다.정성으로 심은 감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