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청은 지난 19일 8급 이하 및 30세 이하 MZ직원으로 구성된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 발대식을 진행했다.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란 MZ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8급 이하 및 30세 이하의 직원을 모아 운영하는 위원회로 구청 주관 행사 및 현안과 관련하여 신선한 관점을 교류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의 일환이다.그림자위원회 26명은 앞으로 동남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 시 주요 안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아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제1기 시니어보드 및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혁신·청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이 참여하고, 지난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19일 전달한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는 공익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 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아산시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생활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집에 보관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홀로 사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이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
아산시는 정밀 조사를 통한 병원균 사전 제거 및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예찰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예찰은 지난 18일 사과와 배의 ‘동계 전정 이후~생육기(개화) 전’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도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하였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화상병 특별 교육
[서천=최종암 기자] 충남 서천군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서천생활에 대단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서천군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19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에 정착해 생활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은 최근 3년간 1.5%를 기록했다.군은 2016년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20명의 멸치 어가 대상 근로자를 시범적으로 받아 들인 후 매년 80~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늘려왔다.올 1월에는 스리랑카와의 MOU를 새롭게 체결해 100~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국가중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모시가 지정 반열에 올랐다. 군은 20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착공됐다.태안군은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추진 전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아산항 개발을 위해 20회 이상의 추진 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지답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이를 가다듬어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
[서산=최종암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열린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에 참석,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했다.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서산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근무경력 5년 미만 MZ세대 공무원 중 16명을 선발해 구성했다.16개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출범했다.주니어보드는 올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 마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벨 실천 ▲
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19일 성성호수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6개소 방문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주요 사업장과 기관 22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공사재개 시기에 맞춰 소속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현안·공약사업을 종합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차 국장은 △21일 봉서산 등산로 시설개선 공사,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등 7개소 △25일 호두공원조성지, 태학산 등 5개소 △26일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 사업 등 4개소를 직접 방문해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의회가 1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상황 등 현안설명 8건과 △‘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5건 등이 논의됐다.또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계획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 소관사항 4건을 포함한 총 17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이달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세금을 분할 납부하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한다.시는 그동안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 납부 편의를 제공해 왔지만, 납부자가 분납 시마다 시청에 전화해 체납액과 입금계좌를 확인 후 직접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분납 시기를 놓쳐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시는 이러한 불편함 해소를 위해 체납자로부터 일정 금액에 대한 출금이체 동의서를 서면 또는 모바일로 제출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출금하는 방식인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하게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정기 정책제안 활동 모습을 일반시민에 공개한다.계룡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토론해 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제2기 네트워크 20명을 모집해 2023년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 중에 있다.청년네트워크는 작년 한 해 23건의 청년정책 및 개선사항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청년 모임활동비 지원사업 등 10건이 시 정책에 반영됐거나 반영될 예정이다. 그간 계룡시 청년네트워크의 정책제안 활동은 구성원들과 담당 공무원만 청년공간인 소소마루에 모여 진행해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0일~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이다.이곳에서는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53㏊ 규모로 2022년 치유의 숲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4월 정식 개장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운영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와 연계해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학교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통해 K-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8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와 강릉시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했다.보령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이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분야 관계자들과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행사로 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관광협회도 함께 했다.이들은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한국형 칸쿤’조성 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강릉시 관계자들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공산성의 추정 왕궁지의 6차 학술발굴조사가 한창이다. 추정 왕궁지 발굴조사는 1985년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진행된 6차 조사는 공산성 내 왕궁지로 추정되는 쌍수정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이 곳은 해발 74m 내외의 넓고 평탄한 대지를 이루며 공주 시가지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다. 공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추정 왕궁지의 전체 범위와 외곽시설 파악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의원과 세무사 등 5명을 2023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오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이뤄지는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이종만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은 홍석연, 김주호, 신용봉, 김승호 세무사로 구성됐다.이종만 대표위원은 “책임과 기대가 막중한 만큼, 혈세(血稅)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도록 내실 있고 엄정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대표위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태국의료협회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해 재활로봇을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18일 센터를 방문한 태국의료협회 담당자들은 센터에서 활용 중인 채간안정화 재활로봇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재활훈련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지난 2022년 전국 보건소 최초 공모사업으로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 기반 의료 장비인 체간안정화 재활로봇을 지원받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통해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하지근력이 약한 주민들이 관내에서 재활치료가 가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