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후보 캠프에 박찬주 전 육군대장과 신진영 전 미래통합당 천안(을)당협위원장이 합류했다.박상돈 후보캠프는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박찬주 전 육군대장과 신진영 전 당협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천안(을)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는 박 전 대장과 신 전 위원장은 이날 불당동에 위치한 박상돈 후보캠프를 찾아 박상돈 후보를 비롯한 캠프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박상돈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제21대 총선 대전 유성갑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던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미래통합당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탈당했던 진동규 전 구청장은 27일 당에 재입당하고,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본장 겸 유성갑‧을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진동규 전 구청장은 27일 “유성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대전의 대표적인 험지인 유성지역을 홀로 외롭게 지켜왔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보며, 더 이상 가만히 앉아 볼 수만 없었다”며 “오늘
[기사보강 3월 27일 오후 8시] 4‧15 총선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은 20개 선거구에서 82명이 등록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최종)을 기록했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결과 대전은 7개 선거구에 총 28명이 등록, 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미래통합당 7명, 정의당 1명, 우리공화당 2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7명, 충청의미래당 1명, 무소속 2명이다.유성갑과 대덕구가 5대 1로 가장 높았고, 서구갑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후보가 대전MBC 주관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 무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MBC 토론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식 선거 토론회가 아니라”며 “신 후보 주장대로 제가 입장을 번복한 것이 아닌 방송사 사정 때문에 개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문 후보는 “방송사와 신 후보가 합의한 27일 오후 2시에는 이미 잡혀 있는 일정이 있어 다른 시간 또는 날짜로 조정해줄 것을 방송사에 요청했다”며 “하지만 MBC측은 방송 편성 계획상 일정이 맞지 않아 토론회를 개최하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7일 대전지역 지원 유세에서 "유성을 이끌 '삼두마차'와 서구의 자산 '양 규'를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통합당 유성갑 장동혁, 유성을 김소연, 서구갑 이영규, 서구을 양홍규 후보를 만나 "대전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의 큰 바람이 불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달라"고 했다. 황 대표는 먼저 장동혁.김소연 후보를 소개하며 "유성에 젊은 인재들을 모셨다"며 "장동혁 후보는 법조와 행정을 다 경험한 미래통합당의 젊은 인재다. 더 젊은 김소연 후보는 (시의원 당시) 시
무소속 전옥균 천안시장 후보가 26일 서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전옥균 후보는 “천안의 경제가 시민 피말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경제 재난에는 과감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시장은 서비스직으로 헌법에서도 명령하고 있는 바, 시민들이 원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선제적이고 과감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후보 등록 이후 첫 행보로 세종 호수공원 내 노무현 기념공원을 전격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며 세종시의 미래를 위한 ‘상생의 정치’를 강조했다.김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맡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 이전과 설계를 주도한 인물로 유명하다. 따라서 이날 김 후보의 행보는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내세워 민주당 내 친노(친 노무현) 세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반문(반 문재인) 지지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김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회장 김정순)는 27일 사무실에서 강훈식 국회의원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제21대 총선에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김정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민의 생명‧건강과 국가 경제가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위기는 어려운 사람에게 먼저 온다’는 말이 있듯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는 더욱 어려운 처지에 놓이기 쉽다”고 말했다.이어 “장애인들의 아픔을 알고, 권익을 보호하며, 아산의 발전을 이끌어 시민 삶의 질을 올릴 적임자는 강훈식 후보”라며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 일동은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천안을) 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제7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걱정제로도시 천안'을 위한 4대 분야 11가지 로드맵을 제시한다.박 후보는 공약발표회에 앞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걱정제로도시 천안”을 위한 공약으로 농사 걱정제로, 먹거리 걱정제로, 오염 걱정제로, 위험 걱정제로라는 4대 분야의 11가지 로드맵을 소개했다. 박 후보는 가장 먼저 “농업인들이 가뭄 걱정, 판로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사 걱정 제로'를 위해 ▲북부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자신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에 강력 대응 의사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거티브는 사람을 죽이는 범죄”라는 글을 올렸다.박 후보는 “선거 때마다 네거티브에 시달려온 저로서는 네거티브가 한 인간을 어떻게 짓밟고 죽일 수 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충남지사 출마 과정에서 불거진 불륜 의혹에 중도 낙마한 경험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후보는 불륜 의혹이 제기됐던 김영미 전 공주시의원과 지난해 9월 결혼했다. 하지만 2
한국노총 아산지부(위원장 이창수)가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26일 한국노총 아산지부에서 진행된 지지 선언에는 한국노총 아산지부 소속 기업 위원장들과 아산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이창수 위원장은 30개 개별노조 3000명 조합원 일동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후보인 복기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동안 아산시는 반쪽짜리
박경귀 미래통합당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27일 오전 10시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박 후보는 “이번 총선은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에는 꼭 바꿔야 한다는 정권심판의 열망을 받들어 아산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이어 “그동안 아산을 지역은 인구가 급증했지만, 도시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가 단지 밀집한 배방, 탕정, 음봉, 둔포 지역은 시가지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도시 경제생활은 모두
제21대 총선 충남 당진선거구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한 김동완 후보가 26일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이날 미래통합당 당진시 시·도의원들과 함께 새벽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나라사랑 공원 충혼탑에 참배하며 굳건한 승리를 다졌다.김동완 후보는 “오늘 당진시민들의 후보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진선거구에 후보로 등록했다”며 “당진경제를 다시 살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회복시키는 일에 저의 경험을 살려 싸우는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동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2호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수수료 부담 없는 완전 무료 배달·중개·숙박·관광 공공앱을 개발하고 시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 드릴 것”이라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이어 “기존의 중개앱이나 플랫폼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께서 중개수수료나 광고료 등을 내야 하지만, 이 공공앱은 시청과 군청에서 무료로 운영될 것”이라며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에서 이 공공앱을 만들 수 있는 TF팀을 합동으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문화적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한 ‘새숨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황운하 후보는 2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유천동 서남부 터미널을 매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며 “중촌동 근린공원 일대를 업사이클링 허브 ‘새숨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현재 서남부 터미널은 하루 이용객 400명 남짓으로 시내버스 정류장 수준인 ‘무늬만 터미널’로 전락했다”고 지적하면서 “주변 상권이 붕괴되는 등 도심 슬럼화와 우범지대 전락을 막기 위해 새로운 활용 모색이
충남 서산태안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26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성일종 후보는 서산·태안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하면서 “국회의원의 관복은 국민들께서 입혀주신 작업복이기 때문에 그 작업복을 입고 서민의 비서실장으로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해 왔다. 국회의원은 대통령 한사람의 성공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오직 국민을 위한 자리여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성 후보는 이어 “국회의원의 공약은 시장이나 군수, 광역·기초의원이 할 수 없는 국가가 해야 할 큰일들을 해야 한다”며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의
충남 당진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26일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어 후보는 지난 2월 26일 경선 결과 당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어 후보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40여 차례의 정책협약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당진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핵심공약으로는 △신평~내항간 연륙교사업 조속시행으로 빼앗긴 당진 땅 되찾기 △LNG 제5기지,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시행 △국책사업에 당진 업체 참여 의무화 및 당진시
더불어민주당 윤철상 후보는 26일 선관위를 찾아 천안시 제5선거구(성환,성거,직산,입장) 충청남도의회의원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윤 후보는 “천안의 북부지역인 성환, 성거, 직산, 입장은 최근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농업과 ICT를 결합해 디지털 농업·지능형 농업을 구현하는 스마트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집권여당이 밀어주는 힘 있는 도의원이 되어 열린 의정, 공감 의정, 책임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윤철상 후보는 성환 신가초, 백석문화대 경영과를 졸업했으며 성환읍 체육회 이사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실에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이 후보는 108개 공약을 국정공약과 아산발전공약으로 구분해 제시하고 추가되는 공약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우선 10대 공약 첫번째로 아산을 4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자율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관련 집적시설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드론체험관을 만들어 드론동호회 및 청소년들의 쉼터가 되도록 하고, 드론테마공원도 조성하겠다는 게 이 후보의 구상이다.순천향대 스타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후보자 26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국난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위기 극복 행보에 나섰다.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중국산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가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완성차 생산이 계획보다 7400여대 감소했고 엔진 생산손실도 9000여대에 달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현대자동차가 수천대 규모 생산손실을 입으며 주변 협력업체도 경영상황이 악화되는 등 지역 경제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이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