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올해 상반기까지 경로당 12곳에 대한 신축공사를 마무리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경로당은 선화3, 선돌, 청란, 과례, 상당, 무릉, 부사, 옥계, 목동, 문성, 대신, 강변 경로당이다.중구 관내 경로당은 준공 후 20년~40년이 경과한 건축물들이 많고 공간 협소, 2층 사용불편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황이다. 특히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보강으로는 내진성능확보가 불가능한 철거 대상 건축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예산 70억 원을 확보해 설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