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의회(차미숙 의장) 제297회 임시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끝마쳤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총 12건의 조례 안건이 의결됐다.▲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의결에 포함됐다. 청양군 농축산업 발전 관련 3개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이경우, 김기준 의원이 각각 발의한 ‘청양군 축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성환 당진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협약식에 참석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당진시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특례 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하여 경영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시는 자체 출연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은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토지행정서비스에 앞장선다.군은 2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편의성 증대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핵심 서비스인 지적측량 1회 방문을 비롯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지적측량 접수 시 신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한글공부를 돕는다.센터는 매주 진행하는 역량강화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어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교육을 한다. 분야별로 토픽1형반, 토픽2형반, 자녀학습지도 3개반을 운영한다.교육에 참여하는 이주여성은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여 가족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고 더 좋은 일자리에 취직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했다.이현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뿐만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봄기운을 맞아 ‘금산첨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3색 봄축제가 잇따라 열린다고 20일 밝혔다.축제의 첫 개시는 금산천 봄꽃축제다. 이달 30일 개최되는 이 축제는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의 상옥교~금산산업고 앞에서 하루 동안 개최돼 주민들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다.주민자치위원회, 금산문화원, 문화의집, 예총 등 회원들이 무대 및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퍼니 콘서트도 연계 추진돼 참여의 폭을 대폭 높였다.또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의회가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를 방문해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계룡시의회 의원 및 논산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범죄자의 재범 방지 대책 및 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의원들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대해 깊이 공감하며,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천안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19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천안시협의회)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천안지회), 천안측량협회, 지역건설업체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건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다.2023년 지역건설산업
천안시가 올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한다.시는 지난 18일 쌀 전업농 천안시 연합회 회원과 쌀 적정생산 대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쌀 적정생산 대책은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의 변화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에 대한 정부 정책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전략작물 재배를 통한 천안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방향성에 의견을 모아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는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천안국민체육센터 앞 헌혈 버스에서 공사 임직원 및 종합운동장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헌혈 캠페인에는 총 21명이 동참했으며, 현장에서 발급된 헌혈증서와 직원들이 보유한 헌혈증서 100장을 오는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 및
천안시 동남구청은 지난 19일 8급 이하 및 30세 이하 MZ직원으로 구성된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 발대식을 진행했다.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란 MZ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8급 이하 및 30세 이하의 직원을 모아 운영하는 위원회로 구청 주관 행사 및 현안과 관련하여 신선한 관점을 교류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의 일환이다.그림자위원회 26명은 앞으로 동남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 시 주요 안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아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제1기 시니어보드 및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혁신·청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이 참여하고, 지난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19일 전달한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는 공익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 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아산시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생활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집에 보관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홀로 사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이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
아산시는 정밀 조사를 통한 병원균 사전 제거 및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예찰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예찰은 지난 18일 사과와 배의 ‘동계 전정 이후~생육기(개화) 전’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도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하였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화상병 특별 교육
[서천=최종암 기자] 충남 서천군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서천생활에 대단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서천군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19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에 정착해 생활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은 최근 3년간 1.5%를 기록했다.군은 2016년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20명의 멸치 어가 대상 근로자를 시범적으로 받아 들인 후 매년 80~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늘려왔다.올 1월에는 스리랑카와의 MOU를 새롭게 체결해 100~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국가중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모시가 지정 반열에 올랐다. 군은 20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착공됐다.태안군은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추진 전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아산항 개발을 위해 20회 이상의 추진 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지답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이를 가다듬어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
[서산=최종암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열린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에 참석,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했다.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서산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근무경력 5년 미만 MZ세대 공무원 중 16명을 선발해 구성했다.16개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출범했다.주니어보드는 올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 마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벨 실천 ▲
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19일 성성호수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6개소 방문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주요 사업장과 기관 22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공사재개 시기에 맞춰 소속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현안·공약사업을 종합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차 국장은 △21일 봉서산 등산로 시설개선 공사,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등 7개소 △25일 호두공원조성지, 태학산 등 5개소 △26일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 사업 등 4개소를 직접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