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윤원중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오창헌)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원장 김구년)과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교육과정 발굴 및 이러닝·가상훈련 콘텐츠 활용·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이용 기술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전파법에 근거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부설기관인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전파방송통신기술 및 융합기술 분야의 재직자 직업훈련 및 신규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양 기관은 지난 30일 협약식에서 ▲디지털 신기술·핵
[이미선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2022년은 과학수도 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18일 오전 대전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내년도 세출예산 편성에 대한 설명과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먼저 내년도 목표로 '지역경제 완전회복'과 '과학으로 잘사는 도시 대전'을 제시했다. 그는 "4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재기 금융지원 무이자 특례보증과 광역자치단체 최초 10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정기금을 설치 운영하겠다"며 "온통대전 정책기능 고도
[박성원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5일부터 5일간 ‘ETRI 지능화융합연구소 디지털 테크위크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 첫날에는 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ETRI 오픈소스 테크데이 2021’도 함께 진행된다.ETRI 지능화융합연구소는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이라는 연구원 비전 아래, 공공 및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 ICT 기반 지능화융합 기술 개발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능화융합연구소의 주요 연구성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서별 역점 추진과제 보고회를 열었다.위드 코로나, 기후위기 대응 등 시대 변화를 선도하고 내년도 지역발전의 청사진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논의된 부서별 역점과제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최종 점검해, 사업별 중요성과 실행가능성 등을 두루 반영한 추진과제가 선정됐다.2022년 주요 역점과제를 살펴보면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진단 ▲대덕구IoT-브릿지 구축사업 ▲자치분권 워킹그룹 운영 ▲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네트워킹 플랫폼을 개발했다. 플랫폼 기반 응용서비스 시연에도 성공, 코로나19 이후 뉴노멀로 자리 잡은 인간 중심 초연결사회 실현이 머지않아 보인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탁연구과제를 통해 AI 기반 지능형 에지 네트워킹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전국망 규모의 KOREN과 연동, 4개 응용서비스와 연계한 시연 및 기술 검증도 함께 완료했다.ETRI가 개발한 지능형 에지 네트워킹 플랫폼은 AI 기술과 네트워크 기술
[박성원 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생태적 가치와 더불어 활용 방안이 새롭게 화두로 떠오른 낙동강 하구의 복원과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26일~28일까지 부산에서 ‘2021 국제하구심포지엄’을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하구의 특성과 이용, 복원 및 관리, 미래가치를 주제로 하구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해외석학들과 국내 학계 및 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부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참가하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한다.심포지엄 첫째 날인 26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전 5개구 중 유일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한다.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등 개인 건강 수준에 맞는 기기가 제공되며, 기기를 활용해 연동된 자료를 통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선정하는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혁신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은 우수한 자율혁신과제를 제출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각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491개의 과제를 대상으로 총 세 차례에 걸친 심사 후 25개의 지방공기업이 선정됐다.공단은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기반으로 한 환경정비사업과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범죄예방사업인 ‘IoT 기술을 활용한 시민안심부스’를
[이희택 기자] 음식 배달과 방역, 순찰까지 하는 자율주행 실외 로봇이 세종중앙공원에서 상용화 시험대에 오른다.세종시는 20일 S-1생활권(세종동) 세종중앙공원을 배경으로 이 같은 실증 테스트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자율주행 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거점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해당 분야 기술력을 갖춘 7개 기업·기관이 참여, 미래 기술 체험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해당 기술 고도화와 안전성 실증을 거쳐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게 된다.배달 로봇은 민관 협력 배달앱인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탈바꿈을 통한 지능화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최신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기술을 일반에 공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 연구개발 중인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서 ETRI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IoT 기반기술 11개와 국가 지능화를 위한 IoT 응용기술 16개 등 최신기술 27개를 전시한다.IoT 기반기술은 주로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기기, 네트워크, 센서,
[한지혜 기자] 스마트 도시 세종시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스마트그린’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도시계획단계부터 탈탄소, 친환경 요인이 선제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는 게 골자다.대전세종연구원은 최근 ‘세종시 스마트 그린도시 추진을 위한 과제 발굴’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는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주요 방향으로 제시된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 시가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과제를 선제 발굴해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충남과 인천, 경남 등 일부 지자체는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자체
[내포=안성원 기자]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예산권역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의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가 8일 분양에 들어간다. 내포신도시 RH-3블록에 자리한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 59~84㎡ 총 1120세대 규모다.주택형별로는 ▲전용 59㎡ 285세대 ▲전용 73㎡ 245세대 ▲전용 84㎡ 590세대로 구성된다.특히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는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 환경과 우수한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또 광역도로망과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는 최근 천안시에 소재한 ㈜우아한 주방(대표이사 황철)과 4차 산업혁명분야의 새로운 먹거리분야 소상공인을 돕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요식업분야의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기반 착한 기업과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응을 위한 이색 업무협약 체결이 향후, 이 분야의 기대를 한껏 모으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28일 ㈜우아한주방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협회 관계자는 "양 기관의 번영과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차별화 전략의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3개월)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들어간다.27일 구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은 64억 원으로, 34%인 22억 원 가량을 정리목표로 정해 어려워진 경제사정을 고려,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실시로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에는 기존과 같이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 후, 미납자는 현 상황을 바탕으로 선별적인 재산압류, 압
국가철도공단이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5개 공구의 노반공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공단은 설계·시공입괄입찰 방식(Turn Key)으로 진행되는 5개 공구에 2조 2897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선(KTX)과 수서고속선(SRT)이 만나는 평택 분기점에서 오송역까지 고속철도 2복선46.4km를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국내 최초로 400km/h급 고속열차 투입이 가능한 선로로 건설되며 선로용량 확대(19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본원에서 ‘물산업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물 대표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간 협력을 통해 물산업 ICT 분야 국내·외 표준을 마련하고 교육훈련, 시험인증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물산업 기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ICT 기반 물관리 전반의 기술·서비스 국내·국제 표준화 ▲ICT 기반 물관리 기술의 시장확산을 위한 인력양성 ▲표준 기
천안시가 국토부의 ‘2022년도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대폭적인 교통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신규 및 계속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57억원을 포함한 104억 원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체증의 고충을 해결할 계획이다. ITS는 교통체계에 정보, 통신, 제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과학화·자동화된 운영 및 관리를 통해 교통 효율성과 안정
우송대학교는 ‘실무중심 역량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입학-졸업-취업’ 전 과정의 학생지원 시스템의 도입,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하이브리드 디지털 캠퍼스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해외 명문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명문사학으로써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우송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및 장학제도 확대, 교육프로그램 확충 등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배재대학교가 미래 성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85년 미국인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로 근대식 고등교육기관 배재학당(培材學堂)에서 시작된 혁신교육이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배재대는 AI‧SW창의융합대학 내 AI소프트웨어공학부로 미래사회에 대비할 태세를 마쳤다.배재대는 2022학년도 교육과정을 70%가량 개선한 고강도 학제개편으로 전공을 명확히했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AI‧SW창의융합대학, 문화예술대학, 주시경교양대학 등 6개 단과대학 2학부 35학과(42전공)로 구축을
백석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2,534명, 정원외 180명을 선발한다.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으로 일반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지역인재1전형이 있으며, 학생부60%+면접40%로 선발하는 백석인재전형이 있다.학생부 교과영역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학년별 반영비율 구분 없이 국어·수학·영어·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15개 과목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학생부종합전형(창의인재전형 299명, 지역인재2전형 47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자유롭게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