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氏 별세(박주영 연합뉴스 대전충남취재본부 기자·박제득 LG전자 선임연구원) 부친상, 김인수 건국대학교 연구교수 장인상 = 27일 오전 4시 41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 ☎ 042-220-9870
대전시와 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뜻을 모았다. 그간 난항을 겪었던 '광역화'가 성사됨에 따라 대전·충남 청년들의 채용 '역차별'도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는 26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내용은 ▲의무채용 광역화 및 의무채용 예외 규정 완화 등 관련 법령 개정 ▲혁신도시법 시행 전 이전한 공공기관 지역
5·18 민주유공자 등 시민단체 대표 3명을 고발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과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간(이하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26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앞에 모인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회원들은 자유한국당에 수사의뢰를 받은 중부경찰서와 자유한국당에 대한 투쟁을 선포하며 당 '해체'를 촉구했다.이 날 기자회견에는 피고발자 김창근 대전충청 5·18 민주유공자회 부회장, 문성호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이대식 대전민중의힘 상임대표 등 3명을 비롯해 정의당, 전교조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공모 선정을 통해 지방비 부담을 덜게 됐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규모 2927㎡로 현재 엑스포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500석 규모 주경기장 ▲50석 규모 보조경기장 ▲1인 미디어실 ▲선수대기실 및 심판실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시의 예산규모는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이다. 이
대전시가 민선7기 버스정책 4개 과제 30개 사업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버스정책 개편에 오는 2022년까지 총 122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4개 과제는 ▲준공영제 운영효율화 ▲안전하고 친절한 시내버스 운영 ▲편리한 시내버스 구축 ▲시내버스 인프라 확충이다.시는 준공영제 운영효율화를 통해 ▲조례 제정 등 제도개선 ▲관리감독 강화 ▲시민참여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에 그동안 지침으로 운영되던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대한 조례가 제정된다. 수입금 공동관리, 표준운송원가 결정 및 적용, 경영 및 서비스평가 등 주요내용을 이관해 운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부친상(故유종승)=24일 오후 8시 30분 빈소: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선영하
충남 논산 딸기축제의 가장 큰 화제 '아빠와 함께하는 딸기요리 경연대회'가 성료했다. 갑작스러운 비바람에도 차분하게 요리를 진행한 권순재 씨 가족은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세 자녀 예은 양, 태현 군, 성현 군과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권 씨의 가족이 선보인 요리는 '딸기 백숙'이다.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메뉴에 심사위원 및 참가진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딸기를 갈아서 물 대신 반죽해 닭고기 육수와 끓여 낸 수제비는 예쁜 색감과 더불어 닭과 딸기의 영양까지 챙긴 메뉴로 권 씨가 개발한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시리즈4 '환상적 리얼리즘을 찾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함께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장조, 작품 58'과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 내림 나장조, 작품 105'를 연주한다피아니스트 원재연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최고점수로 졸업하고 ▲이화경향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스페인 페롤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대전 오월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Big5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오월드는 그동안 계절별로 진행하던 이벤트를 탈피해 독립된 5가지 테마를 선정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콘텐츠'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오는 여름에는 '익사이팅 오월드' 기간을 통해 청소년 섬머댄싱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최초 야외 펜싱대회도 기획하고 있다. 가을에는 '할로윈 축제'와 클래식음악 콘서트, 전국 어린이 창작동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방문의 해 기념 첫 번째 기획행사로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사운드 페스티벌 인 대전(Sound Festival In Daejeon : SFID)'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본래 사운드페스티벌은 음향 엔지니어들의 기능 경기 대회로 시작했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컨셉으로 첨단 음향장비를 이용한 음향 시연회 및 악기 전시, 음향장비 체험 등이 국내 최초로 시도된다.시민들은 '목소리 녹음', '음색 변조하기', '악기체험' 등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특별·광역시도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고속국도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에 대해 7개 특별·광역시, 전국 9개도, 국토교통부 산하 18개 국토관리청 등 총 34개 도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시는 도로 시설물의 ▲적정 보수정비 ▲월동대책 ▲포장정비 ▲도로행정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정비와 지하차도 LED교체 및 유지관리는 타 시·도에도 전파 가능한 우수사례로
김찬술 대전시의원(대덕2, 민주)이 대전 시내버스 노선조정과 관련해 대전시 공무원들의 업무처리를 강하게 질책했다. 김찬술 의원은 22일 열린 대전시의회 24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신청 “버스 한 대도 다니지 않는 비래동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9개월에 걸쳐 다섯 차례 협의 끝에 약속을 받았지만, 고작 4시간에 1대 다니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대전시 행정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비래동에서 판암역까지 운행하는 66번 버스노선 신설을 주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9개월간 지역주민·대전시 교통건설국과 협의를 진
대전시와 테크노파크는 뿌리산업 기피업종 이미지를 개선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뿌리산업 6개 분야(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관련 70여개 기업을 선정해 총 20억 원의 예산으로 ▲공정혁신 ▲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마케팅 및 사업화 ▲패러다임 혁신 ▲인력양성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공정혁신을 통해 ▲생산설비의 스마트화 ▲작업환경개선 ▲생산성 개선 ▲품질
채용연계 교육시설 미래융합교육원(이하 교육원)이 개원했다. 교육원은 3개월간 교육을 받으면 원하는 기업에 매칭까지 가능한 맞춤형 교육시설이다.교육원 개원식이 21일 오후 5시 대전 서구 둔산동 교육원 사옥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장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동구),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해 리 구이라이 홍콩후시다그룹 회장, 정상철 충남대학교 전 총장, 장희엽 KT 서비스 대표이사 등 다양한 인사가 자리했다.개원식에 앞서 교육원은 3개월 동안 ICT, IoT, 증강현실
대전시가 베이스볼 드림파크 입지를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부지'로 최종 선정하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 여야3당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먼저 허태정 대전시장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새 야구장이 들어서는 곳은 일부 지역이 아니라 우리 대전"이라며 "야구장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자치구들도 이제는 결과를 수용하고 존중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민주당은 또 "새 야구장을 두고 지역 간 갈등이나 정쟁 조장 등을 획책하려는 시도들을 좌시하거나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전시에 대한 엄호에 나서기도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 시리즈2 '금관앙상블, 봄을 깨우다'를 선보인다.이번 콘서트는 세계적 호로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활동하는 야스퍼 드 발(Jasper de Waal)의 객원지휘로 진행된다. 연주곡은 ▲뒤카의 '팡파레'를 시작으로 ▲퍼셀의 '메리여왕을 위한 장례음악' ▲헨델의 '궁의 불꽃놀이' ▲베르디의 '오페라-운명의 힘'에 더불어 1997년생 신예작곡가 호벤의 두 곡과 ▲생상스 '삼손과 데릴
대전시립미술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넷째주 수요일)을 맞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다시, 바로, 함께 한국미술-대전미술 다시쓰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 오후 2시 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한국미술담론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립미술관 '검이불루儉而不陋 : 대전미술 다시쓰기 1940-1960' 전시와 연계한다.대전미술의 연구를 통해 미술사 내 위치를 확인하고 지역미술을 활성화하는데 주목한다. 특히 그동안 서울 중심 한국근현
연속보도 = 전국 최하위권 '청년고용률'을 극복하기 위한 대전시 대표정책은 창업이다. 고용률 7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7대 전략 중 첫 번째도 '창업'이다. 그러나 대전시는 지역 창업생태계를 주도면밀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창업을 '구호'로만 내세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는 의미다. 대전시 청년 정책 사업 총 47개 중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은 ▲청년창업지원카드 ▲대전 이노 스타트업 육성 ▲소셜벤처 집중지원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 ▲청년문화
대전시가 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참여 예산 확대'와 '주민 직접참여 요건 완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시의회, 5개구 및 구의회와 함께 20일 오후 3시 더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민선7기 자치분권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자민선7기 자치분권 비전은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최고의 자치분권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것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22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내용은 ▲시민의 주권이 살아있는 지방민주주의 실현 ▲강력한 자치분권으로 지방분권의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11일 개정 및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안내하며 청약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청할 것을 시민에 당부했다.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되도록 개정됨에 따라 유주택자가 광역시에서 신규 주택을 공급받을 경우 기존 소유 주택을 입주 가능일부터 6개월 이내에 처분해야 한다. 분양권을 전매하더라도 기존 주택 처분서약에 동의한 최초 계약자는 기존 주택 처분 조건을 지켜야 한다.최초 계약자가 기존 소유주택 처분 서약을 하고 당첨된 분양권을 판 뒤 기존 주택을 매각하지 않으면 공급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