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가평 모두 서울 근교에 자리잡고 있어 차로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경춘선 또한 개통돼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은 관광지다.더욱이 춘천시는 레고렌드, 케이블카 사업, 불빛축제 등의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춘천과 가평 두 도시는 각각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춘천은 의암호 자전거길, 애니매이션박물관, 레일바이크 등 직접 체험하며 즐길거리가 많고, 남이섬은 가평은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풍부한 휴양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그 중 춘천, 가평 인근에 위치해 두 도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올해 4계절 해양관광도시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환황해전략사업단 발족 등 서해안 시대에 대비한 역량확보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김동일 시장은 10일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2017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여름에만 먹고 사는 것을 ‘사계절’로 바꾸는 것이 숙제”라며 “시민들도 이런 부분에 주문이 많고 행정도 이 숙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보령시의 핵심 관광자원은 뭐라 해도 대천해수욕장. 이중에서도 보령머드축제는 국제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최고의 행사다
서울 종로서 건물 철거 중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오늘(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한 숙박업소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1층 바닥이 붕괴하면서 24톤의 굴착기가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이에 굴착기 주변에서 근무하던 인부 2명이 함께 매몰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 목격자는 "지진이 이런거라는 걸 느꼈다. 건물 자체가 좌우로 이만큼 흔들리더라"라고 말했다.다른 목격자들 또한 사고 당시 요란한 굉음을 듣고 관계자들의 고성이 오갔다고 전했다.현재 소방당국이 구조대 등 인력 103명과 장비 25대를 투입
전국 법원경매 낙찰률 42.0%, 2003년 이후 최고치 기록진행건수 감소 올해 내내 이어져, 저금리 여파로 하반기 더 줄어들듯낙찰가율은 72.5%, 전월대비 소폭 하락, 총 낙찰가는 1조 1252억원법원경매 물건은 계속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경매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아 법원경매 낙찰률이 치솟고 있다. 12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전국 법원경매는 총 1만146건이 진행돼 이중 4257건이 낙찰돼 낙찰률 4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3년 6월 1만4840건이 진행돼 6320건이 낙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이용희)는 지난 4일 관내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용희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이용객 편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태안에는 만리포 등 28개 해수욕장이 있으며 공직자와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현장 근무 중이다.군은 이달 말까지 ‘해수욕장 안전관리 TF팀’을 가동, 각종 사고 예방과 숙박업소 과다요금 및 청결상태 불량 등을 집중 지도하고 있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관내 28개 해수욕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3일 군에 따르면 한 군수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1일까지 8개 읍·면의 해수욕장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한 군수는 공직자와 안전요원, 경찰,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등 현장에 배치된 주요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힘쓰는 근무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 힘을 모아 명품 관광휴양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달 말까지 ‘해수욕장 안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8일 대전광역시와 합동으로 유성 온천로 일원에서 온천1동 통장협의회, 그린리더,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날 대청소는 유성의 대표 명소인 온천로 족욕체험장을 중심으로 숙박업소가 밀집해 있는 봉명동 일원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생활쓰레기가 방치될 경우 악취를 비롯한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해 주민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제 대청소로 구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대청호와 금강, 계족산 황톳길, 회덕향교 등 다양한 지역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대덕구에 따르면 다양한 대덕구의 역사, 문화, 레저, 관광 자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관광안내지도를 발간해 배포에 들어갔다.‘대덕의 숨은 매력 찾기’라는 제목으로 발행된 대덕구 관광안내지도는 민선 자치 시행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제작됐다는 점도 그렇지만 박수범 대덕구청장 공약사항인 ‘대덕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의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관광
충남 아산시가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등 온양4동 일원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친화 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산시는 7일 오후 온양4동사무소 앞 광장에서 환경부 차관,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타운 착공식을 가졌다.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5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된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은 2년간 5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산시 배미동과 수장리 일원에 기업세탁소, 파프리카 재배단지, 곤충바이오 시설, 생태공원 등을 조성한다.파프
김동일 보령시장이 일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스포츠 파크에 대해 강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여름만으론 먹고 살 수 없다”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보령을 만들겠다고도 했다.김 시장은 17일 오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포츠 파크에 대한 질문에 “보령의 가장 큰 숙제는 계절성 극복”이라며 “이것을 위해 방법을 짜고 짠 것이 스포츠 파크”라고 강조했다.이어 “전지훈련도 하고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보령이 가지고 있는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천해수욕장이라는 인센티브가 있는 만큼 충분히 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5일 오후2시 유성문화원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허태정 구청장이 사고 승강기에서 탈출하는 모습. 이번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유성문화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공동주택․판매시설․숙박업소 등의 승강기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 150여명이 참관했다.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6월 18일~8월 21)을 앞두고,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숙박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천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이 시스템은 인터넷(stay.daecheonbeach.kr) 또는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대천해수욕장 내 펜션, 민박, 모텔, 호텔 등 97개 숙박업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정보 대상 업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다양한 숙박시설의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예약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숙박시설 홈페이지로
“50여 년 전 중학교 시절 김찬삼의 세계여행기를 읽고 여행에 대한 꿈을 키웠지만 삶의 무게에 눌려 접었던 꿈을 다시 꾸렵니다. 아내와 함께 48박 50일간의 여정을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공직을 떠난 지 6년 만에 그가 뉴스에 다시 등장했다. 민천규 전 대전광역시인재개발원장이다. 그는 지난 4월13일 인천공항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럽 출발 내용을 남기고 부인(권숙희, 피아노학원 운영)과 단둘이 훌쩍 떠났다. 그리고 50일이 지난 이달 초 6월1일 귀국했다. 여독이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지난 9일 대전 유성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그를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이를 이용한 각종 불법성매매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14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의 온라인 인권피해와 현황조사'에 따르면 성매매 제안을 가장 많이 받은 온라인 공간은 메신저(52.2%)였다. 특히 개인정보 없이 연결 가능한 메신저 채팅 앱이 가장 문제였다. 그 다음은 포털·커뮤니티(15.9%)였고 SNS(12.9%), 메일(7.6%) 등도 성매매를 제안 받은 공간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태는 성매수 남성이 ‘○○○톡’ 등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조건만남을 제시해
대전 유성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진동규 후보가 27일 오후 5시 장대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진 후보 발대식에는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남충희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및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몰렸다.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해 선의의 경쟁, 정책으로 경쟁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선대위 명단.- 고문단오덕균 전) 충남대학교 총장김성준 전)유성구의회 의장황해연 전)유성구의회 의장김충국 전)유성구의회 의장이병찬 전)대전 광역시의원이종기 전)대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최근 중국에서까지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 발생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감염매개체인 모기 퇴치를 위한 집중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자체 방역소독기동반을 편성해 오는 4월까지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상가, 복합건축물의 집수정, 정화조 등과 함께 하천변 및 복개천 주변 등 모기성충과 유충의 서식지를 대상으로 분무 및 연막 소독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 음식점, 종합병원, 300세대 이상 공
스포츠 마케팅에 강한 충남 청양군이 올해에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40건을 유치했다.군은 올해 복싱, 배구, 배드민턴, 합기도, 검도 등 체육대회 35건과 전지훈련 5건을 유치해 165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인원 7만 명 이상의 선수단이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제97회 전국체전 복싱경기가 군민체육관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성화봉송, 의료 및 자원봉사, 숙박 및 외식업소 교육 등 손님맞이를 위
올 겨울, 여성만을 위해 멋진 관광열차를 타고 자유롭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선보인다. 코레일은 만 30세부터 64세까지 3인 이상 여성들이 함께 관광열차를 이용해 알뜰하게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미즈레일’을 12월 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미즈레일은 히트 상품 관광열차를 타고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받으며 여행하는 자유여행패스다. 내년 2월 26일까지만 운영하는 겨울 한정 상품.이 상품의 대상 관광열차는 O-트레인(중부내륙순환열차),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S-트레인(남도해양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극복을 위해 25만 동구민과 함께 실천의지를 다지고 물 절약 이행을 위한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상 고온 지속과 강수량 저하 등으로 대청댐 담수율이 낮아지는 등 곳곳에서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구민과 함께 물 절약 실천운동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알렸다.이에 따라 일상 속 생활습관 개선으로 누수되는 물 단속에 나선다. 세부 실천사항으로 ▲기존 13L 양변기를 6L 또는 9L급 변기 사용 ▲절수형 샤워헤드 설치 ▲샤워시간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원(쌍용2동, 신방동)이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youke, 遊客)’ 활용을 통해 천안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25일 “천안 서부역사 앞과 성정동 일대 숙박업소에서 연간 4만 명에 이르는 중국 관광객이 잠만 자고 간다”며 “이들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중국 여행사들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천안에 숙박을 잡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더 확대될 것”이라며 “서울서 관광과 쇼핑하고 천안에서 숙박, 다음날 청주공항으로 가 제주도로 출발하는 코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