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가 1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는 이날 신임 부의장으로 고희순 부의장 체제로 출범한 가운데 직능대표 79명, 지역대표 15명 총 94명을 위촉하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역회의 운영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제18기 민주평통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이라는 활동목표로 ▲국정중심의 열린 정책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 등을 실천하게 된다.민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오는 11월 5일까지 66일 동안 열리는 ‘제1회 서울국제 도시건축 비엔날레’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 중구 소재) 배움터에서 열리며 행복청은 세계도시전(Cities Exhibition)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5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도시 조성계획을 전시․홍보한다.이번 계획에는 건축을 통해 구현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도시개발 차원의 스마트그리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해 도시의 소비 및 생산에너지 양이 균형을 이루는 목표를 집약적으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일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5일간의 회기로 제44회 임시회를 열고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주요안건을 처리한다.세종시의회는 이날 오전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 가운데 김원식 의원, 서금택 의원, 이경대 의원, 정준이 의원, 김복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제44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한 뒤 세종시장, 세종시교육감으로부터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등을 청취했다.이날 5분발언을 통해서 김원식 의원은 '공공자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세종시가 업무중복에 따른 비효율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1일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민원들의 불만이 많았던 각종 건설관련 업무에 대한 조정이 이뤄지면서 결실을 맺게 됐다.행복청보다 세종시에서 더욱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왜냐하면 그간 건설관련 인허가와 관련해 각종 민원업무가 행복청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지다보니 민원인들은 당연히 세종시에 가면 되는 줄 알고 방문했다가 다시 행복청으로 가는 불편을 겪었으며, 업무를 보는 세종시 직원들도 힘들었기 때문이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14개 조항중 도시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도시건설 관련 14개조항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행복청과 세종시는 31일 오전10시30분 세종정부청사 제2공용브리핑룸에서 협약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도시건설 관련 14개 업무를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행복청은 국가균형발전 정책목적을 달성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해 도시계획수립, 기반시설 설치, 자족기능 유치 등 도시 기능강화에 집중하고 세종시는 각종 인․허가 및 도시 유지관리 등 집행적 성격의 대민행정 업무를 수
이해찬 국회의원이 개헌시 행정수도 세종시 안착, 서울 세종 고속도로 조기 착공, ktx 세종역 추진 등 국직한 국정과제과 지역현안에 대해 각각 현실에 맞도록 추진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의원은 30일 오전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에서 연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현안과 각종 국정과제의 진행 및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행정수도 문제 행정수도문제는 “세종시로서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기 때문에 내년 개헌시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만드는 작업 중요하게 됐다”고 말했다.행정수도문제와 맞물려 앞으로 공무원들이 여의도로 많이 안가도
"무엇보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안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국회에서도 논의 중인데 내년에 개헌하게 되면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만드는 작업이 중요하다."이해찬 국회의원은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수도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세종시민들의 역할론이 중요해진 만큼 개헌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의원은 "노 대통령 때부터 추진해온 작업인데 서울은 경제수도로 하고 행정의 역할을 4분의 3가까이 세종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때문에 세종시 행정수도 안을 개헌에 포함시켜 통과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해 졌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의원 이어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2017 대전미디어페스티벌에서 ‘미디어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영상대는 이번 행사에서 가상현실(VR), 드론, 미니홀로그램, 폴리아티스트, 성우, 특수분장, 1인미디어방송 등 11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대학은 이를 통해 영상분야에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새로운 미디어를 소개한다. 유재원 총장은 “이번 행사가 대학이 보유한
세종시교육청이 국내 최초로 세종시 관내 학교 시설을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한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학교 시설관리 지원 확대 방안으로 학교 법정관리 시설 통합관리와 학교시설 사이버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타 시도에는 사립학교가 존재하고 각 학교들이 연차별로 많이 틀리다 보니 교육청의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세종시 관내의 학교는 모두 국립학교로 되어 있어 낡기 전에 점검하고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법정관리시설 통합관리는 학교 행정업무 합리화를 위한 학교현장 지원
행정수도 개헌의 선결과제는 지방분권인 만큼 개헌의 추진 및 성공에는 집권여당의 의지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고 충청권이 대동단결해 개헌의지를 대외에 천명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같은 의견은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가 29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대책위 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수도 완성, 자치분권 실현 대토론회’를 연 자리에서 논의됐다. 내년 헌법 개정을 앞두고 열린 이날 토론회는 행정수도
“행정수도 완성의 관건은 범국민적인 지지와 공감대 형성이기 때문에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충청권 공동대책위 활동을 재개합니다.”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공동대책위)는 29일 오후 1시30분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위기에 처해있을 당시의 절박한 심정으로 500만 충청인의 지혜와 힘을 다시금 모아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공동대책위'의 활동재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공동대책위는 "2002년 대선시기 '민주적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에서 시작해 '지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2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행복청 고위공직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외부전문가인 경찰교육원 장재성 교수(경감)를 초청해 '장수하는 공직자의 비결은 바로 청렴입니다’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복청은 공직사회에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제1회 세종호수예술축제(SLAF, Sejong Lake Art Festival)가 오는 9월8일 화려하게 개막된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의 경우 9일까지 이틀간 세종호수공원의 중앙광장과 매화공연장, 수상무대섬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꿈의 호수, 예술로 어우러지다’라는 주제로 ‘청년’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세종호수예술축제는 국내 거리예술축제에서 주목을 받은 청년 예술가들의 음악, 국악, 무용, 비보이 등의 작품과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도전을 소개하는 자유참가작 등 16개의
세종시는 24일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세종~공주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 본격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종시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와 공주시가 사업비 31억2500만원(세종시 13억원, 공주시 18억 2500만원)을 투입해 세종-공주간 14개 노선에 대해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1 개월 간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은 세종시와 공주시의 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송출하게 되면서 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공주노선을 비롯해 14개 노선의 빅테
세종시와 세종시의회는 이낙연 총리의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는 것에 대해 다수 국민이 동의를 해주지 않을 것 같다”고 밝힌 언론 인터뷰 발언과 관련, '행정수도 완성은 문 대통령 공약' 인 만큼 정부는 흔들림없이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세종시와 시종시의회는 각각 논평과 입장발표를 통해 "이낙연 총리의 발언은 심각히 우려된다"며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은 온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고루 잘사는 나라를 건설하기
세종시가 복합커뮤니디센터를 잇따라 착공하는 등 시민 편의시설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종시는 17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한솔동과 연동면에 잇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를 건설하고 지방자치회관도 건립한다고 밝혔다.한솔동 복컴은 오는 8월 말 세종시 한솔동 961번지에 착공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280㎡) 규모로 274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다.2019년 4월 개관할 예정인 이 복컴은 주민요구를 반영한 8레인의 수영장을 비롯해 실내 암벽등반장, 아동 청소년의 동아리 학습실과 카페, 주민자치 노인문화시설 등을 설계에 반영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청사내 갤러리 미술작품 대여 특혜 등’ 의혹에 대해 “모든 부분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이 시장은 17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제159회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의혹이 제기된 점은 유감이고 앞으로 이같은 의혹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청사내 갤러리 미술작품 대여 특혜논란 부분에 대해 “2015년 6월 세종시 신청사 입주 당시 청사 환경을 위해 구입하게 됐다”며 “세종시에는 갤러리가 한 곳 밖에 없어서 그 곳에서 구입했었고
세종시 시민단체연대회가 이춘희 세종시장의 ‘측근 특혜’ 의혹과 관련 "명백하게 의혹을 밝히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민연대회의는 16일 성명서는 통해 "최근 일부 언론(8월 8일, 10일자)에 보도된 이춘희 세종시장의 ‘측근 특혜’ 등 관련 의혹에 대해 적절하지 못했다"며 "시장은 의혹부분을 명백하게 밝히고 예산의 부적절한 집행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또한 "특혜 의혹 사실 여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관계자를 문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이춘희 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월 이충재 행복청장이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산타체칠리아음악원(총장 로베르토 줄리아니·Roberto Giuliani)의 행복도시 분교 설립안건이 지난달 말 해당 대학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9일 밝혔다.산타체칠리아음악원은 로마에 소재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학(1585년 개교) 중 하나로, 2017∼2018년 세계대학평가(QS) 실용예술(Performing Arts) 분야에서 세계 28위로 평가된 명문대학이다. 줄리아니 음악원 총장은 이충재 행복청장이 입주 위치로 제안한 복합
지난 6일 세종시 5개 공공기관들의 ‘언론사 비위 제재안’ 발표 이후, 앞으로 무분별한 언론사 난립을 제어할 추가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역 사회에 확산되고 있다. 당장 공갈‧협박‧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금고형 이상 또는 벌금형에 의한 법적 제재는 가능해졌으나, 광고‧협찬‧신문구독료 집행 등을 둘러싼 현실적인 언론사 대응은 여전히 난제기 때문이다. 민선 1기 세종시와 시교육청 등 제 기관도 검증 안 된 언론사 난립에 골머리를 앓으면서도, 별다른 대응방안을 찾지 못했던 터라 추가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