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이 2021년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의 해’로 지정·운영해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대국민 홍보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모든 영업점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안내문을 게시하는 한편 전화로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경찰청 112 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해가 지날수록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농협의 이번 캠페인은 농
동대전농협이 28일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임영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논두렁 폐비닐 제거, 마을 쓰레기 수거 및 주변 꽃길 가꾸기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영호 조합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고령조합원들을 위해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진잠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등 30여명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성구 세동 밀쌈마을을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꽃나무심기와 에코플로킹(ploking)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플로킹(ploking)은 줍다(ploke)와 산책(walking)을 합친 단어로 주변을 산책하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활동이다. 대전농협은 평소에도 지구환경 탄소중립이행을 위해 점심시간 소등 실천, 1인 머그컵사용,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온실
대전경찰청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21일 농협대전본부에서 ‘대전시민과 농업인의 금융 안전(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는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신승주 수사2계장, 윤상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등 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대전시민과 농업인의 금융자산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협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최근 농협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사례가 많았다. 이는 평소 인근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잘
농협 대전지역본부와 서부농협 임직원이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범농협 영농발대식’을 개최헸다.이날 영농발대식에는 윤상운 본부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동참하여 농촌 일손돕기의 필요성을 대전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고향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농번기때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더해 ▲중식지원봉사 이심점심(以心點心) 활동으로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임헌성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일손 부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13일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청년 조합원 증대운동을 펼친다.청년조합원은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고, 대전 지역 내 주소나 농지가 있으면 가입이 가능하다.농협은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들이 귀농·귀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부사관학교, 창업농 과정, 재무설계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대전농협은 앞으로도 청년조합원 증대를 위해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 산내농협의 델라웨어 포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첫 출하를 시작했다.전국의 델라웨어 포도는 보통 6~7월경 여름에 출하가 되는데, 산내농협은 그동안의 많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타 지역보다 2~3개월 일찍 전국 첫 출하를 해오고 있다.대전 포도 주산지인 산내지역은 현재 85농가가 델라웨어 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약 500톤 정도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델라웨어 포도를 재배하는 산내농협 조합원 송일구 씨(대전 동구 대별동)는“올해 첫 포도를 출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대전 산내포도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될 뿐
농협 대전지역본부와 산내농협 임직원이 2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 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부족한 가운데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대전지역본부와 산내농협 임직원이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에 두 팔을 걷어 일손을 더 했다.농협대전지역본부와 산내농협이 대전 범농협 임직원이 1년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농작업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농촌일손돕기의 관심과 도움을 위해 대전지역 600여개 기관·단체에게 ‘농촌일손돕기’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30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범농협 시너지 협의회’를 열었다.‘범농협 시너지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각종 신사업 발굴 및 시너지 제고를 목적으로 범농협 全 계열사 법인대표가 참여하는 회의체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전농협의 다양한 지원계획과 농업인 소득증대 활동 보고 및 2021년도 시너지사업 확대 방안들이 논의됐다.특히 범농협 차원의 영농철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농가 영농지원에 관한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도 이뤄졌다. 윤상운 본부장은 “농협은 농·
대전농협이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가운데 임직원의 자발적인 생명나눔을 통해 국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헌혈 행사는 대전 관내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체온점검등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코로나19로 급감한 혈액 수급난으로 응급수술이나 위·중증 환자에 대한 보건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12일,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 충남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함께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대전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창업농 육성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영농창업교육생 장학금 및 영농창업 교육 관련 시설장비 구축 지원 △현장실습 및 선도농업인의 품목별 특강 지원 등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이 자리에서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 백석환 회장은 “새농민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정신을 실천하는 선도농업인으로 이번 협약으로 이러한 새농민의 영농기술을 후배들에게
대전농협이 12일 대전시청에서 시청 직원들과 함께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백설기데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전시청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과 명노충 과학산업국장, 농협중앙회 윤상운 본부장,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이 함께해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을 전달했다. 또 학교급식 중단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 농가를 돕기 위해 우유도 함께 나눠주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백설기데이는 화이트데이로 여기는 3월 14일에 쌀을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1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1년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선 청렴농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법령과 제규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해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 또 올바른 유통 혁신방안을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 하고,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업을 미래의 핵심 유망산업으로 육성하자는 목표도 다졌다.윤상운 본부장은“올해도 대전농협 임직원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농업인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9일, 대전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지난 2003년부터 도입돼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 상호금융부문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최고의 시상제도이다.대전농협은 ‘2020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시 지역단위 최다 수상 사무소(총5개소)를 배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유성농협이 우수상, 북대전농협, 회덕농협, 남대전농협, 대전축산농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유성농협은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아침뜰’을 방문, 사회적약자(미혼모) 쉼터에 육아용품 및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대전농협은 매년 (사)농가주부모임, (사)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사랑의 떡국떡·밑반찬·김장김치·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는 1977년 개관 이래 국내입양상담 및 미혼부모상담을 비롯해 미혼한부모복지,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가정복지, 지역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은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5일, (사)농가주부모임 대전연합회와 함께 대전 중구 목달동 일원에서 영농철 대비 농촌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다.농촌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한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과 대전농협 임직원 20여명은 다가오는 봄철 파종을 앞두고 있는 농가에 고추대제거와 영농현장에 방치된 폐비닐 및 폐농약병을 수거해 마을 공동 집하장에 모으는 작업을 실시했다.농협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만 약32만t중 6만t 정도가 수거되지 못한 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다. 방치 폐기물은 미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가 3일 농협 대전본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 농업·농촌 지원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지역 농·축협 사회봉사명령 협력기관 신규지정 ▲일손부족 및 재해발생 농가 사회봉사 대상자 지원 ▲사회봉사 집행 제도에 적합한 사회봉사 집행 장소 제공 ▲지역농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오늘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남대전농협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남대전농협은 지난 1월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원 달성과 함께 농협중앙회의 2020년 상호금융대상, 클린뱅크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 원 실적은 지난 2018년 6월 4000억 원 달성 이후 1년 7개월 만에 달성한 결과이다.남대전농협은 본점 영업점을 포함한 8개 영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만족을 통한 예수금 증대에 노력해 예수금 5000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이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상호금융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남대전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원 달성탑 수상을, 또 북대전농협은 2020년도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 농·축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 원, 1·3·5·7000억 원, 1조원 등 일정금액 이상 달성한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또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은 농·축협 신용사업 기반 강화와 미래
대전농협이 24일 서부농협을 시작으로 대전 관내 14개 농·축협과 화훼 소비촉진 릴레이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이날 행사에는 서부농협 임헌성 조합장,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 농협대전검사국 김진길 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앞서 대전농협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6일 대전시청, 22일 대전교육청에서 꽃 나눔 행사를 가졌고, 29개 NH농협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농협 고객들에 꽃 1만송이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서부농협 임헌성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올해도 화훼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