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올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더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인다.23일 시에 따르면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이·미용비는 올해부터 만75세 이상에서 만7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월 1인 1만2000원 상당의 이·미용비와 목욕비를 통합한 서비스권을 지원한다.그동안 1인당 7000원 상당의 이·미용권 연 4매(연 2만8000원)를 지원하던 이 사업은 목욕비를 지원항목에 포함해 1인당 월 1만2000원, 연 14만4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게 됐다.어르신들의 최저 생활비의 근간이 되
대전시가 오는 25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 조성을 위한 '꿈나무지킴이 자원봉사자' 594명을 모집한다.선발된 59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3월부터 148개 학교 주변에 배치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 서구·유성구·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퇴직공무원협동조합, 대전교원시니어클럽, (사)국제문화교류단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서류심사와 해당 초등학교의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중순까
대전 유성구가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을 위해 올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43개 사업 2163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노인일자리는 특히 ▲이동이 어려운 교통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내동네 가꾸기 사업' ▲온천관광특구의 이점을 살린 '실버 호텔리어 육성사업' ▲동네 취약 및 위험시설에 대해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실버 모니터링단 사업' 등 동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구 자체 예산 1억 1,500만원을 투입해 동화구연, 손인형극, 마술 등의
청양군이 2019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90명을 모집한다.9일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이 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시장형은 만60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도장을 지참해 청양군 시니어클럽,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 재가노인지원센터 4개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수행기관별 사업단 모집기간은 ▲청양군 시니어클럽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24일~31일, 시장형사업단 31일까지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학교급식지
부여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예산증액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키 위한 것이다.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등 4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한다.이르면 이달 말부터 수행기관별로 자체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지난해 사업비보다 18억원이 증가된 81억원을 노인일자리사업에 투입, 지역 어르신들의
대전광역시 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문규)는 27일 자양동의 음식점에서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 복지환경위원장이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김문규 회장은 “이종호 위원장은 평소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앞장선 공로가 크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이종호 위원장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와 노인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문규 회장은 “대전지역 5개구 시니어클
대전광역시의회 문성원 부의장이 26일 사단법인 아노복지재단(이사장 김문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문규 이사장은 “문성원 부의장은 대덕구의회에 있을 때부터 노인일자리 기반 확대 구축과 정책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수여 사유를 밝혔다.문성원 부의장은 “아노복지재단과 대덕구시니어클럽이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고령화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편안하고 활기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올 일년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시민참여 자치시의 면모를 갖췄으며 행정수도 완성,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지정 등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7일 오전 10시 브리핑룸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주요성과를 비롯한 시정결산'을 발표했다.◇행정수도 완성 토대 마련올해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해 단단한 토대를 마련한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한 해였다.세종시민과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원회, 시의회, 국회의원 등 민·관·정이 함께 행정수도 개헌을 이루기 위
또 입시철이다. ‘불수능’이라는 올해에도 만점자가 9명이나 나왔다. 언론들은 그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들의 꿈이 무엇인지 등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해마다 이런 수재들이 나오고, 그들은 법대에 들어가 고시에 합격하거나 의대를 나와 의사의 길을 가기도 한다. 요즘은 국내 대학이 아니라 처음부터 미국의 하버드나 UC버클리 같은 유명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고시든 유학이든 많은 학생 학부모들의 바람이다. 경기도 용인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문고 출신 안석영 군(27)도 그런 수재 대열에 낄 만한 학생이었다. 주변 사람들에 따르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가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일자리 유공자 표창과 사업의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굴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에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더 나은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올 한해 5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와 동,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시니어클럽, 유성문화원, 호동복지재단, (사)과학기술연우연합회 등 7곳의 수행기관을
논산시 취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실버바리스타 초급반 수강 참여자들이 커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논산시에 기탁, 지역내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높였다. 바리스타 수강생들이 기탁한 성금은 논산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들의 추운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지난 2017년 10월 처음 시작한 취암동 실버바리스타 초급반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모두 5기를 배출하면서 1기당 10명씩 모두 50명의 참여자들이 강좌를 수료했다.참여자 50명 중 32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리기
대덕구시니어클럽(관장 김문규)은 11일 오후 2시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박정현 구청장, 서미경 구의회의장, 이광희 디트뉴스24 대표이사 등 내빈과 참여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지난 3월 발대식에 이은 이번 평가회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사업의 시작과 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만들어졌다.평가회는 노인일자리 동영상 상영, 사업보고, 우수 기업 및 참여자 시상,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올해 활동성과를 되새겨보고 2019년 새해 소망
대덕구시니어클럽(김문규 관장)은 27일 3층 대덕구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1일 명예관장 위촉식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대덕구시니어클럽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된 박정현 구청장은 블루베리 잼 제조, 다과 포장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직접 체험했다.박정현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덕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문규
공주시가 오는 17일 고마에서 ‘평생학습으로 만나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2018 평생학습축제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관내 48개 평생교육 기관, 단체 및 학습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공주시 평생학습 성과를 홍보·체험·전시·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도전! 한글 골든벨’에서는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공주유구도서관,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금강종합사회복지관, 조평리·웅진동·금학5통 한글교실 등 어르신 문해학습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성인 문해교육은 시대적 어려움 등으로 배움의 기
2017년 4월 개장 이후 당진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삼선산수목원에 이용자들을 위한 청춘카페 3호점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개장 이후 삼선산수목원에는 다양한 식물 외에도 철제 공공조형물과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확충됐지만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만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당진시는 시민들의 이용편의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창출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4300여만 원을 들여 당진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청춘카페 3호점을 수목원 내 방문자센터 1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복지인프라 구축과 함께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우리나라는 올해 고령사회(14%), 오는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20%)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전망이다.이에 유성구는 올해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후에 안정된 소득 확보 ▲노인여가시설 인프라 구축 ▲평생학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노후 생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우선 구는 노후의 안정된 소득을 위한 일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지역 출신 대전광역시 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구정현황 및 당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민선 7기 서구의 구정 방향과 ▲ 용문동 청사 신축 ▲ 생활 체육 단지~복수동 간 도로개설 ▲ 신선암 근린공원 야외무대 설치 ▲ 서구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 ▲ 둔산동 지역 보도 및 자전거 도로 정비 ▲ 사정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 민간·가정어린이집 부모 부담 차액보육료 지원 ▲ 시니어클럽 확대 운영 등 8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국․시
대전광역시 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문규)는 6일과 7일 유성유스호스텔에서 '2018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합동 혁신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시니어클럽 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실무능력 강화 및 사업 노하우 공유와 일자리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 노인일자리의 활성화와 민·관의 상호 연대를 통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는 대전광역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이 후원했으며,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 복지환경위원장, 윤종명 의원, 손희역 의원과 대전광역시 구재교 노인보육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일부터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신신당부(신나는 新중년 당신의 부라보라이프) 프로젝트 5차를 시작했다. 이달 둘째 주에 운영되는 제5차 신新당부프로젝트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특강, 생애경력설계자가진단검사, 경력 및 취업 상담, 생애경력설계 등을 제공한다.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4일 재무관리 특강 및 이력서작성 특강, 생애경력설계자가진단, 개별상담을 패키지로 제공했다.두 번째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시니어클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40+ 경력전성프로그램 기초과정을 운영
예산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방안,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기업인협의회장, 각 산업단지협의회장, 관리소장과 더불어 천안고용노동지청, 충남일자리종합센터 내포분소, 관내 취업지원기관인 예산여성새일센터, 예산군시니어클럽, 예산군노인회,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특성화고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취업정보센터 운영현황 공유와 오는 10월 11일 개최되는 2018 예산군 일자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