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과 개인표창을 쓸어 담았다.시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가 실시한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 단위 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에너지 절약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에너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진종범 주무관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실천을 위해 에너지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와 소속 산하기관 에너지 절약 추진, 신·증축 등 건물의 에
당진시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고대중학교 도서실에서 올해 ‘온 마을이 학교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체험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에는 고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대면 지역 문화유산 탐방과 마을지도 만들기, 향초·천연비누 만들기, 전통서각 체험 등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부분을 주민자치위원회의 ‘온 마을이 학교다’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결과에 대한 성과보고가 있었다.한편 당진시 고대면은 인구 5600여 명의 작은 면지역으로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있으나 매년 학생 수가 줄고 있어 지역과 연계한
당진소방서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9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5점을 선정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인 당진중학교 문희 미술교사를 초빙해 공모전 출품작을 심사했다.심사결과 △최우수상 원당초 3학년 홍성은 △우수상 원당초 6학년 한다인 △장려상 기지초 6학년 이채은, 탑동초 6학년 이현재, 원당초 2학년 유경민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작품은 충청남도 작품 공모 심사에 출품될 예정이다.김오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발표한마당에서 사례발표자로 나선 김수희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를 위해 추진한 △신평면 주민총회 △청소년 100인 토론회 개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운영 △세대공감 노인복지사업 △축산농가 악취갈등 중재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이중 축산농가 악취갈등 해소 사례는 아파트 입주 전부터 존재해온 축산농가와 도시화 이후 생겨난 아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장은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창업협회(회장 최승규) 회원 7명과 충남산학융합원 연구원, 시의회 관계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및 국가경쟁력 강화가 국가의 최우선 과제임을 전제로 창업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미흡한 창업 인프라에 따른 예비창업자들의 타지 이탈 현상, 창업 활성화의 필요성, 창업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 부족, 창업교육 실시 등 다양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 서범준(3학년) 학생이 지난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인재상은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등을 갖춘 다양한 분야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특히 전국 고등학생 50명을 선정하는데 이중 한 명으로 합덕제철고등학교 서범준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서범준 학생은 “대한민국 인재상이라는 타이틀이 헛되지 않도록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적인 발상으
당진시는 지난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국 베이징 팀포춘(Teamfortune)사(대표 왕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6차 산업 제품의 중국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에는 시와 팀포춘 외에도 당진시 신평면 소재 진생바이오텍(대표 김수겸)과 충남인삼산학협력단(단장 도은수)도 참석했다.베이징 팀포춘사는 일반식품 외에 농산물과 애견사료 원료 등을 주로 거래하는 회사로 태국과 베트남과 거래하고 있다.팀포춘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생바이오텍의 제조가공 공장을 견학하고, 금산 약초시장
당진시 시곡동 소재 마켓다원이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당진시복지재단에 이웃사랑 백미 1000㎏을 기부했다.마켓다원은 지난 10월 오픈한 당진 최대 규모 식자재 마트로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연말 이웃사랑 백미 전달은 마켓다원이 앞으로 당진지역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희망이 담겨있다.전달된 백미 1000㎏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10곳에 배분할 예정이다.마켓다원 관계자는 “당진 최대 규모 식자재 마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객들에게 더 질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
당진시는 2020 농림어업 총조사 시범예행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 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4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 조사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이번 조사는 2020년 농림어가 1만 163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할 농림어업 총조사에 대비해 최초로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가 이뤄진다.조사는 당진지역 10개 읍면의 모든 농가와 임가, 어가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기간 조사원 108명이 4종 조사표 항목 136개에 대해 전수 조사한다
당진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경량칸막이는 출입구로 대피하기 어려울 경우 옆 세대로 피난하기 위해 베란다에 만들어 놓은 벽이다.9㎜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있어 쉽게 파괴할 수 있다.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동주택의 3층 이상에는 피난구를 경계벽에 설치하거나 경계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구조 등으로 해야 한다.하지만 각 가정에서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아예 모르는 경우가 많고, 수납공간을 위해 붙박이장·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증조부로부터 시작해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당진 대장간 손창식(68) 대표가 당진시로부터 제27호 당찬사람들에 선정됐다.지난 1980년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아 40년 가까이 대장간을 운영해온 손 대표는 호미와 삽 같은 농기구부터 이름도 낯선 어업도구인 갯벌용 쇠스랑도 만드는 전문가다.증조부부터 4대에 걸쳐 100년의 세월동안 축적한 독보적인 야장기술은 전문가를 넘어 그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만들었다.특히 그가 만드는 제품은 워낙 튼튼한데다 사용자가 쓰기 편리하도록 원하는 대로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보니 뛰어난 실용성
29일 당진에서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의 첫 타운홀 미팅에서 당진시가 시의 환경 분야 정책사례를 소개했다.제1회 타운홀 미팅은 오전 10시 비공식으로 진행된 당진화력발전소 현장방문에 이어 오후 2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반기문 위원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시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이 이어졌다.타운홀 미팅 자유토론의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김홍장 시장은 당진이 처한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환경 분야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다.그는 전력과 철강 생산의 최전선으로 우리나라 산
충남도와 당진시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당진시에 따르면 29일 진행된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민선7기 2년차 당진시 방문에서 양 지사와 김홍장 시장은 정책협약을 맺고, 자연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과 기존 조성된 산업단지와의 연계로 친환경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노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충남도와 당진시는 정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등 에너지특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키로 했으며, 태양광, 태양열, 지열, 수소연료전지 등 당진지역 일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29일 본부를 방문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와 함께 미세먼지 감축 현안을 논의했다.국가기후환경회의의 이번 당진화력 방문은 ‘1차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과 연계해 현장방문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이건호 당진부시장 등 30여명의 기관 대표 및 실무자가 당진화력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방문단은 먼저 당진화력본부 대회의실에서 동서발전 현황보고 및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당진화력 9·10호기 및 저탄장, 탈황설
당진시의회가 제6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7, 28일 양일간 2019년 시정에 관한 질문에 대비해 현장방문을 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과 담당공무원,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진1동, 신평면, 고대면, 송산면, 송악읍 일원 등 총 8곳을 방문해 당진시가 진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민원현장을 시찰했다.1일차 현장방문은 협소한 도로 불편사항을 살펴보기 위해 당진1동 주택가를 방문한 후 신평면으로 이동해 신평중·고등학교 정문 통학로 협소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이하 한전산업)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28일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전산업의 이번 활동은 ‘따뜻한 행복․사랑 나눔’을 주제로 당진시 우강면 소반리 일원에서 실시된 마을단위 사회공헌으로 소외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LED전등, 노후불량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방한 이불을 전달하며,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또 이날 한전산업 임직원 20여 명은 추운 날씨를 녹여줄 온정을 머금은 따뜻한 식
당진문화재단은 12월 1일 오후 4시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2019 당진예술영재아카데미 발표회 ‘카이로스의 시간’을 개최한다.당진문화재단에서는 관내 청소년 중 잠재력을 가진 예술영재를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당진예술영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당진문화재단은 예술영재 교육을 위해 뮤지컬·바이올린·작곡 분야의 우수한 전문 강사진을 선발하고, 예술교육에 특성화된 영재실 등 시설을 구축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카이로스(kairos)는 기회 또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한다.특히 2019 당진예술영재아카데미 발표회가 영재아이들에
당진시의회 정상영 의원은 28일 제6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촉구했다.정상영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를 선언했다”며 “우리시는 전통적인 쌀 중심 농업이 약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의 개도국 지위 포기 결정은 점진적인 관세하락이 불 보듯 뻔한 상황으로 쌀 농업의 피해는 그 어떤 지자체보다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이어 정 의원은 “현재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특혜는 다음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장과 정상영 부의장은 28일 경기도 평택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내달 12일 당진·평택항 서부두 인근에서의 옥외집회 신고서를 접수했다.집회신고서를 제출하게 된 배경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련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의 최종선고를 앞두고, 매립지 관할권 분쟁지역인 서부두(카길코리아 인근)에서 당진시민의 대변기관인 당진시의회가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하기 위해서다.특히 빼앗긴 당진 땅에 대한 수호의지를 다지고, 당진·평택항 매립지가 부당하게 평택시에 귀속 결정됐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알리기
당진시립도서관과 당진문화재단은 28일 지역 내 공군부대를 찾아가 50여 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위문공연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시립도서관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와 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 사업을 콜라보 형식으로 함께 묶어 부대 내에서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는 구독자 8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해피새아’의 ‘여행하며 먹고살기 하는 여행크리에이터의 삶’이란 주제 강연과 실력파 4인조 밴드인 ‘쿨재즈 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