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도 뉴욕스타일 프리미엄 스테이크 ‘본 시리즈’가 탄생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핫 플레이스 매드블럭 2층에 있는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은 아메리칸 다이닝 뉴욕스테이크전문점으로 최근 프리미엄스테이크 본 시리즈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어나더키친은 또 하나의 주방이란 뜻으로 캐주얼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뉴욕 현지느낌으로 내부를 꾸몄다. 럭셔리하고 탁 트인 천정은 마치 미국에 온 듯한 우아한 분위기로 벽과 바닥은 모던한 유럽 풍 스타일로 장식되어 편안함을 준다. 특히 미국 본토느낌의 색감과 조명, 소
짬뽕 단일품목으로 하루 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던 짬뽕전문 프랜차이즈 ㈜이비가푸드의 이비가 짬뽕이 또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이비가짬뽕 유성본점은 설 연휴 다음 날인 지난 6일 1201만9000원의 매출을 올려 2014년 2월 최고 1일 매출 1055만원을 5년 만에 깼다.이는 최근 실업난과 경제 불황 속에서 이룬 매출이어서 업계가 깜짝 놀라고 있다. 하루 1000만의 매출은 짬뽕 단일품목으로는 꿈의 매출로 그동안 최고의 맛과 품질을 모토로 꾸준히 노력해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1000만 원의 숫
감칠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해물찜매콤한 양념과 탱글탱글한 아귀의 환상적인 조화 아귀찜 인기한국사람 만큼 매운 맛에 독특한 향수를 가진 민족도 드물다. 특히 해물찜, 해물탕과 아귀찜은 아무리 입맛 없는 날이라도 풍겨오는 알싸한 매운 냄새에 어느새 입 안 가득 침이 고이고 회가 동한다. 최근 대전에서 이런 해물 요리로 유명세를 타면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 세이백화점 탄방점과 로데오타운 주변에 있는 ‘별주부해물찜&탕’(대표 오준석58).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콩나물의 환상적인 조합의 해물찜과 갓 잡은 아귀로 만든 생
22년 전통 정직한 수제돈가스로 유명 식사시간 줄서야 먹는 곳중장년층에게 옛 것에 대한 그리움 선사 세련되고 정갈하면서 깔끔한 맛으로 인기몰이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듯이 최근 외식업계는 뉴트로(new-tro)열풍이 불고 있다.뉴트로는 ‘뉴(new)’와 ‘레트로(retro복고)’의 합성어로 중장년층에게는 경험했던 옛 것에 대한 그리움을, 젊은 세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옛것을 새롭게 느끼면서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옛것에 향수를 느끼는 소비자 감성과 복고감성에 관심이 있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추억의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70-8
모든 면 수타로 뽑고 중화요리에 공주특산물 밤 넣어 특화 시켜공주 우성 한천리 한천저수지 지나 무성산 중턱 홍길동마을에 위치국내 최대의 밤 집산지인 충남 공주에는 밤으로 만든 요리가 많다. 군밤을 비롯해 밤 빵, 밤 막걸리, 밤 묵 말랭이, 밤묵무침, 밤해물파전, 밤 양갱, 밤 두부전골, 밤도시락 등 많은 밤 요리가 선보이고 있다.이 중에서 밤 손짜장과 밤 탕수육을 비롯해 밤 해물짬뽕 등 밤을 이용한 중화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충남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한천저수지 위에 있는 ‘한천 밤 수타마을’은 40년 중화요리 경력의 박성환,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8일 낮 12시 유성구 장대동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 찾아 2019년 첫 번 째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급식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6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비롯해 치즈 돈가스,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다.천양원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보호가 필요한 0세부터 24세까지 가정의 해체로 어두운 그늘에 가려진 아이들을 밝은 곳으로 이끌어 정상적인 가정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이날 요리는 오전 9시부터 박병식 대전시지회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문, 최상현 수석부회장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오곡에 갖가지 과일, 나물 등의 천연재료의 독특한 향기와 맛을 이용해 영양가 높고 맛 좋은 다양한 떡을 만들어왔다. 김이 무럭무럭 나는 가래떡 빼는 떡집풍경이 그려지는 요즘. 어린 시절 손에 들고 통 채로 먹던 가래떡의 따뜻하고 쫄깃한 맛을 잊을 수가 없다.시대는 변하더라도 전통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가래떡을 썰어서 만든 떡국,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는 설날에 먹는 대표 음식이다. 떡국을 만들기
다양한 족 메뉴 맞춤형 회식장소로 인기. 넓고 쾌적한 카페분위기30년 검증받은 족발기업 의림식품의 첫 번째 직영매장30년 동안 지역에서 족발을 생산했던 의림식품이 대전 만년동에 직영족발전문점을 냈다.대전시 서구 만년동 동방삭찜질방 앞에 있는 ‘명작’은 박기석 대표가 30년 동안 족발을 생산한 의림식품의 특제족발을 그동안 유통만 해오던 것에서 탈피해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직영매장을 오픈시킨 족발전문점이다.의림식품은 박 대표의 누나 박경선 대표 부부가 운영한다. 최근 충남 금산에서 대전 갈마동으로 이전해 미니족에 이어 명작 왕족발까지
대전 다문화 장학회는 23일 오전 11시 40분 대전 동구 가양2동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동구 거주 어르신 400여명에게 문화공연과 함께 2019년 첫 번째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급식은 잔치국수를 비롯해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조성옥 회장을 비롯해 한재명 부회장, 양해성 다문화장학회 대덕구지회장, 김영진 한전연구원 이사 등이 조리봉사에 참여했다.특히 가수 정주아씨는 공연을 끝내고 급식봉사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무료급식에 앞서 3층 대강당에서는 10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사)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가
국내산 암퇘지 생고기만 사용하는 31년 전통의 생삼겹살전문점대전 생삼겹의 지존으로 불려 된장찌개,청국장도 인기한국인의 회식문화에서 돼지 삼겹살을 빼놓고 말하긴 어렵다. 지방이 많아 고소하고 식감이 쫄깃하고 비타민B1, 단백질, 칼슘 등 유익한 성분이 많아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극성인 때 특히 인기다. 최근 차별화된 생 삼겹살로 ‘대전 생삼겹의 지존’으로 불리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 갈마동 성심요양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양지식당, 이곳은 신재특. 황옥자 부부가 31년 동안 저온 숙성시킨 생 삼겹살 구이와 김치찌개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약탕기에 다리는 보약육수 비결, 돼지국밥 국물 맛의 기준 새로 쓴 보약국밥착한가격 5천900원, 졸데기수육, 소곱창전골, 보약국수 등 인기허연 김이 무럭무럭 올라오는 뚝배기. 한국 사람치고 뜨거운 국물과 그 구수한 국물에 말아먹는 국밥 한 그릇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돼지국밥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서민들의 일품요리이다. 요즘으로 치면 한국식 패스트푸드이자 혼자서도 당당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의 대표 메뉴이기도 하다.돼지국밥은 부산과 밀양, 대구 등지에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대전에서 보약국밥이 탄생해 화제를 불러일으
어린 시절 하굣길마다 발목을 잡으며 유혹하던 떡볶이.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도 떡볶이는 추억 속 간식이 아닌 퇴근길 발목을 잡는 현재진행형 간식이다.떡볶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간식으로 입맛을 돋우는 새빨간 자태와 매운 맛,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등 사람들을 유혹하는 매력이 참 많다.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해미읍성 앞 골목에 자리한 ‘얄개분식’은 SBS 생활의 달인에서 ‘떡볶이 달인’으로 선정된 송광예(71)할머니가 38년 째 한 자리에서 한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되는 떡볶이로 유명한 집이다.특히 tvN 프로그램
청둥오리농장 60일 사육한 오리만 사용 육질 부드럽고 담백최근 청둥오리 요리가 뜨고 있다.충남 공주시 중동 중동마트 옆 골목길에 위치한 ‘청둥오리랑 닭이랑’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청둥오리 로스구이와 주물럭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이용구, 석주희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청둥오리를 전북 익산의 청둥오리농장에서 60일 사육해 가공작업을 거쳐 매일 신선하게 생고기로 들어온다. 청둥오리로스구이는 수작업으로 일일이 기름과 잔털을 제거한 다음 껍질과 살이 분리되지 않도록 삼겹살 두께로 얇게 썬다. 그런 다음 소금, 후춧가루, 들기름 등으로 밑
지역 외식브랜드 섬섬옥수, 마초부엌, 레드마초, 요식당 등을 운영하는 마초컴퍼니가 1일 오후 6시 계룡스파텔 1층 연회장에서 2019신년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1부 행사에는 김용진 대표를 비롯해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 오석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교수, 요리사 기자 이기진 동아일보, 채널A 대전충청취재본부장, 진희승 시루향기 대표이사, 인근주민 윤인근 대표 등 내빈과 거래선, 직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원 표창과 만찬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는 각 점포 사원들이 참여하는 사과 깎기 대회 등 레크레이션
서민갑부 오한순, 비법으로 개발한 만물새우수제비 전국적으로 유명입맛도 나이를 먹는 걸까.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음식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즐겨먹는 음식이 되곤 한다. 그중에서 바글바글 끓는 국물에 밀가루 반죽을 한 점씩 떼어내 넣은 뒤 끓여낸 별미음식 수제비가 그렇다.예전에는 양반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었으나 한국전쟁 후 다량의 밀가루가 구호물자로 유입되면서 서민들의 중요한 주식으로 변형되었다. 그래서 어려운 시절을 겪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가난했던 지난날의 향수가 어린 추억의 음식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맛도 있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6일 오후 7시 유성컨벤션웨딩홀 3층 그랜드 홀에서 2018년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년의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2018조리인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방송인 김준모 씨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을 비롯해 김현근, 오석태, 김영식 고문과 신용현 국회의원,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부위원장,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 대표, 황규민 한국곤충산업협회장, 유경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국장, 박재홍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 오늘 대표, 김정수 대덕대 호텔
다문화 장학회(회장 조성옥)는 26일 오전 11시 부터 대전 동구 가양2동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동구 거주 어르신 400여명에게 문화공연과 함께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급식은 잔치국수를 비롯해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한재명 부회장을 비롯해 양해성 다문화 장학회 대덕구지회장, 김영진(한전연구원) 이사 등이 조리봉사 서빙에 참여했다.이날 무료급식에 앞서 3층 대강당에서는 10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와 대한예술문화복지사 대전세종연합이 주관하는 위문 문화공연이 열렸다.순향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동짓날 가족과 함께 팥죽을 먹으며 가정의 행복 빌어 봐22일은 동지(冬至)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에는 팥죽 먹는 날로 유명하다.팥죽은 예로부터 조상들이 즐겨 먹던 우리의 전통음식이다. 동지를 태양이 부활하는 작은설(亞歲)로 여길 만큼 선조들은 붉은색은 귀신이 꺼리는 색이라 하여 악한 기운을 이기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팥죽을 먹곤 했다.또 붉은 색을 띤 팥을 태양, 불, 피 같은 생명의 상징으로 생각한 선조들은 해가 짧아 음의 기운이 가장 강한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
밥보다 비싼 후식 디저트의 고급화, 12년 동안 핸드메이드 수제디저트로 명성식사 후 곁들이는 간식에 불과했던 디저트가 맛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인 소확행, ‘나를 위한 작은 사치’ 같은 가치 소비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혼밥, 혼술족에 이어 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혼디족까지 늘어나고 있다. 디저트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통해 지친 일상에 힘을 북돋아주고 스트레스나 우울함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요즘 젊은이들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디저트는 맛과 영양을
대전 최초 민물장어+산낙지,생굴,꼼장어,야채샤브샤브 등 푸짐한 스키다시로 화제송년회가 한창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연말연시 각종 회식에 민물장어가 인기물이를 하고 있다.특히 대전시 서구 관저동 하나은행 옆에 있는 부자풍천민물장어가 민물장어와 함께 특별한 곁들이 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부자풍천민물장어는 장어를 주문하면 스키다시(곁들이 음식)로 꼼장어를 비롯해 산낙지, 생굴, 가래떡, 야채샤브샤브 등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 게 특징. 이렇게 줘서 남는 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