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사고 학생 생존자 7명이 모두 퇴원 수속을 마치게 됐다.지난해 12월 수능을 끝낸 19살 소년 10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사고에서 살아남은 학생들 7명은 각각 원주, 강릉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최후 한 명까지 퇴원 수속을 앞두고 있는 상황.일각에서는 이들의 퇴원 소식에 축하를 전하면서도 "함께 있던 친구들이 사망한 것에 대한 충격이 트라우마로 남을까봐 걱정된다"라고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실제로 정부는 이들의 트라우마를 위해 트라우마센터 상담사들을 파견한 바 있다.한편 '강릉
기무라 타쿠야가 현재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일본 남자 배우들을 국내 팬들에게 각인시킨 인물로 유명하다.그는 젊은 시절 훈훈한 외모, 안정된 연기력으로 국내에서도 단숨에 팬덤을 만들어냈다.최근 나이가 든 기무라 타쿠야가 과거와 같은 꽃미모를 발산하지 못하자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하지만 그는 지난 2017년 '칸 영화제'에 '무한의 주인'을 올릴 정도로 여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당시 늙지도, 죽지도 않은 인물을
배우 김병철가 승승장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어마어마하게 관심을 끌고 있는 JTBC '스카이캐슬'에서 차민혁 역할로 열연 중인 그는 과거 tvN '도깨비' 속 명대사 "파국"을 벗어나지 못한 채 '차파국'이라는 애칭을 얻었다.매주 '스카이캐슬'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분하고 있는 그는 극 중 아내 윤세아와 전혀 다른 교육관 속에서도 묘한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심지어 애청자들은 "아직 솔로인 김병철, 윤세아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라기도 했다.두 사람의
카밀라 리더 한초임의 노출 드레스가 여전히 이슈를 모으고 있다.지난 15일 진행된 '서울가요대상' 진행을 맡았던 그녀는 속이 비치는 노출 드레스를 입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그녀는 당시 "평소 카밀라 의상도 내가 직접 준비하는 편이다. 평소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길 좋아한다. 하지만 매니저, 코디네이터가 없어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소속사없이 자력으로 노력하고 있는 아이돌 카밀라는 실제로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고 있다.지난해 데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초임은 "자유롭다는 점과 행사 이후
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 소식이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다.결말까지 얼마 남지 않은 JTBC '스카이캐슬'이 17회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대본 유출 사건이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해당 드라마는 수많은 마니아들을 형성하고 있어 스포일러 또한 끊임없이 발생해왔지만 대본 유출까지 일어나 주목받고 있는 상황.특히 지난 5일 방송된 강혜나(김보라 분) 추락사 장면 이후 자살, 타살과 더불어 범인 스포일러는 극에 달하기도 했다.한 누리꾼은 추락 장면을 확대, 밝기 조절까지 한 뒤 "아래층에 누가 있다. 예서가 진짜 범인을 알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이 시스템은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며 빠르면 7월, 모든 군인들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오후 6시 30분부터 취짐 전인 10시 전까지 개인적인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4월부터 모든 군인들을 상대로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지난해 말, 신병교육대를 찾아 훈련병들과 시간을 보냈던 문재인 대통령 역시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스템에 대한 뜻을 내비친 바 있다.당시 문 대통령은 "한 번에 허용되긴 힘들겠지만 병사들이 일과
법정서 판사가 '더러운 사건'이라는 말을 입에 담아 화제다.오늘(16일) 공개된 '2018 법관 평가' 내용 중에는 전국 판사들이 재판 도중 피고, 원고, 변호인들에게 어마어마한 독설을 내뱉은 사실이 포함됐다.특히 판사들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이들은 "왜 나한테 더러운 사건이 왔는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피곤한 상태니까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아라" 등 판사로서 상상할 수 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또한 변호인을 향해서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변호를 듣지 않겠다", "이 정도밖에 발언을
'2019 서울가요대상' 한초임의 하이레그 의상을 두고 설전이 지속되고 있다.가수 한초임은 15일 열린 '2019 서울가요대상'에 MC로 참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이날 그녀는 골반 라인이 강조된 하이레그 의상을 선보이며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둔부와 대퇴부의 경계를 일컫는 이른바 '엉밑살'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며 일각에서는 불편한 반응도 이어졌다.앞서 한초임은 데뷔곡 'RED LIPS'를 통해 하이레그 의상 콘셉트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뜻밖의
아이들의 난동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3일 강동구 공영주차장 정산소, 마트 등에서 현금을 훔친 두 소년들은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으로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ㄱ군은 경찰에 자신이 소환되자 "난 ㄴ군과 공범이며 칼을 이용해 창을 박살낸 뒤 현금을 훔쳤다"라고 밝혔고, 이 사실을 전했다.ㄴ군은 해당 사실을 듣고 배신감을 느껴 스패너, 커터칼 등으로 칼부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이 떠돌기 시작, 온라인 상에서는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으로 불리게 된 것.일각에서는 "돈까
유도를 배웠던 코치에게 당한 성폭행 경험을 고백한 인물이 화제다.지난해 11월 유도 코치에게 당한 성폭행 사실을 폭로했던 신유용은 당시에도 용기를 냈지만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은 그녀가 또 다시 방송에 출연, "성인이 될 떄까지 4년 내내 유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밝혔기 때문.그녀는 "연습을 한다는 핑계로 숱한 폭행들이 있었다. 이후 고등학생에 올라가자 첫 성폭행 범행이 발생했고, 성인이 된 이후까지 지속됐다"라며 "빨래, 잔심부름 등을 담당했던 나를 찾아왔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첫 성폭행이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서 화재가 발생해 1명 사망·19명 부상까지 발생했다.오늘(14일) 오후 천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어마어마한 연기와 함께 20명 가까운 인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해당 화재로 인해 옮겨진 환자들 중에는 손님, 직원 외에 21층을 오르내리던 소방관도 포함돼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목격자들에 따르면 불길 시발점으로 추측되는 지하 1층서 직원 ㄱ씨가 사망한 채 발견되기도 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향한 조사가 촉구되고 있다.현재 사고, 발화, 방화 등을 열어둔 채 수사 중이며 범죄 또한 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왕따 논란에 대해 일축에 나섰다.11일 방송된 채널A '뉴스라이브'에서 김보름은 노선영 왕따 논란에 대해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김 선수는 "오히려 노 선수에게 험한 말을 들었다"며 "경기장뿐만 아니라 밖에서 따로 불러서 험한 말을 듣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선수들 사이의 경쟁은 당연하지만 험한 말로 위축시켜선 안 된다"며 "지도부에 알리자 오히려 노 선수가 내 말만 듣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앞서 그녀는 평창올림픽 당시 노 선수를 왕따시켰다는 논란에 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