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박성원 기자] 오는 21~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논산에서는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26번째 만남으로 더욱 무르익은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 선정‘1시군 1품 축제’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가족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 논산딸기축제가 준비한 알찬 구성을 살짝보자.△“아빠, 딸기는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문현미 백석문화예술관장이 열 번째 시집 ‘몇 방울의 찬란’을 출간했다. 문현미 관장은 시인의 말을 통해 “더 낮게, 더 오래 무릎을 꿇는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며 “시를 쓸 수 있어서, 시를 읽는 그대가 있어서 눈으로, 가슴으로, 온몸으로 모은 몇 방울의 시를 공손히 그대 앞에 올린다”고 전했다.'서정의 존재론을 들려주는 ‘최초의 노래’들'이라는 제목으로 문현미 관장의 시 세계를들여다 본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문현미의 열 번째 시집 ‘몇 방울의 찬란’은 더 낮게, ‘더 오래 무릎 꿇습니다’라는 표현에 그
상명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돼 천안·서울캠퍼스 재학생 약 1만 5000여명 학생들에게 천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재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과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학생 천원, 농림축산식품부 천원, 대학에서 이천 원을 각각 부담하여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형태로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상명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시행으로 천안캠퍼스 재학생들에게 학생회관 1층 학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손끝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낙서의 세계 '두들팝'이 세종시에 상륙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4월 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두들팝은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수상과 2023년 뉴욕 링컨센터로부터 초청을 받은 작품이다.해당 공연은 융복합 예술 공연으로, 매직드로잉과 라이브 연주가 동시에 진행 되는 특별함을 갖췄다. 매직드로잉이란 화이트보드 위에 그림을 그리며 스크린을 동시에 활용하는 제작기법을 의미한다.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15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 지난해는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곳곳에 문화가 있는 문화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 양 기관은 주요 정책사업에 협력체계를 구축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 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은 기존 유치원 원생에서 어린이집 원생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운영 대상은 세종시 21개의 어린이집에 재학중인 원생이다. 체험시설 및 교육 수준을 고려해 5세(2018년 출생) 이상의 어린이만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전년도와 달리 평일 오전에 수업이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수업이 시작된다.또 효과적 체험을 위해 12명 이내의 원생으로 구성된 소모둠 활동으로 진행되며 ▲지진 안전 ▲화재 대피 ▲보행 안전 ▲자동차 안전 등 총 4개의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이상호 선수의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최종전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이상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상호 선수는 지난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평행회전 경기에 이어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두며 2023~2024시즌 월드컵 평행회전 종목 종합 랭킹 1위(포인트 313점)에 올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에 참여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 등 총 90명을 모집한다. 거버넌스는 지속가능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습과 협력을 통해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역할을 한다.거버넌스는 주제별로 분과를 구성해 월 1~2회가량 자유롭게 협의회를 운영된다. 청소년의 실천 촉구 의제에 대한 세종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학습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
천안시티FC가 구단 공식 마스코트 '호람이'를 공개했다.‘호람이’는 베이지색 다람쥐 캐릭터로 구단 엠블럼 구성요소를 몸에 지니고 있다. 이마에는 천안시 랜드마크인 ‘겨레의 탑’을 갈색 무늬로 갖고 있으며 유관순 열사의 ‘횃불’ 모양 꼬리를 가졌다. 갈색 둥근 귀와 살짝 나온 앞니도 포인트이다.‘호람이’는 천연기념물 제398호인 ‘천안시 광덕사 호두나무’의 호두를 먹고 자랐으며 열정적인 천안 팬들에게 감명받아 경기를 함께 응원하고자 산에서 내려왔다. 나이는 5살로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호랑이로 오해받는 이름처럼 당찬 성격을 갖고 있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와 교직원의 환경위생 업무 경감을 위해 공립유·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142개 학교의 먹는 물 수질검사를 분기별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는 환경부 지정 먹는물 검사기관을 통해 음용 지하수와 정수기기(정수기, 필터 부착된 음수기, 필터 부착된 물끓임기)를 검사하고, 2분기에는 저수조경유 수돗물과 옥내급수관 수질검사를 추가해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나온 기기는 즉시 음용을 중지하고, 개선 조치를 한 후 10일 이내 재검사를 실시하며,
[박길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이 법률, 회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지원단’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돕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12일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갖고 다음날인 13일 전문가 위촉식을 진행해 지역 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은 법률, 노무, 변리, 회계, 세무, 심리상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중소기업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 및 상담서비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22년 사업 첫해부터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온 결과, 학교 방문형 기본과정 5개와 집합형 특화과정의 전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명실상부 AI·SW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인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 소양, 디지털 소양, 데이터 소양을 중심으로 진로 융합 연계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을 포함하여 디지털 기기 활용에 취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