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110명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75세 이하의 교원 및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전문 직종 퇴직자다. 선발된 단원은 각급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관공서 등 평생교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기관에 배치돼 학습지도, 문해 교육, 도서관 관리, 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희망자는 대전평생학습관에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
◆부이사관 승진(1월 22일자)△인천세관 심사국장 김종덕△서울세관 조사1국장 손문갑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렸던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원주갑)이 21일 대전을 방문해 "뉴딜 본부장으로서 대전을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삼성종합기술원 분원 유치와 같은 기업유치 전략에 대해 허태정 시장과 의견을 나누었다고도 소개했다. 민주당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날 배재대학교 스마트배재관에서 열린 미래정치아카데미를 찾아 "대덕특구는 판교의 148배 면적을 갖고 있으면서도, 실리콘 밸리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이 있어야 결국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이고 그래야 지역경
2001년 도입된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교조와 교육감협의회 등이 교육부에 균등지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부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청권지부(대전·세종·충남·충북)는 21일 교육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직의 특수성을 무시한 교원성과급 제도는 '당장 폐지'가 정답"이라며 "당장 하는 것이 어렵다면,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3~5월경 지급하는 올해 교원성과급만이라도 '균등'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교육공무원 성과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행별로는 집단 따돌림과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대전지역 피해 응답률이 0.69%로 집계돼 7년 연속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4월 1차 조사 대비 0.47%p 감소하고, 지난해 전국대비 0.22%p 낮아진 수치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 1.2%, 중 0.4%, 고0.3%로, 2019년 1
대전시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대전지역 43개교 학교 배정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발표 대상은 일반고 38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5개교(충남고, 대전고, 대전여고, 대전송촌고, 대전노은고) 등 모두 43개교 425학급이다. 모집정원은 정원 내 9420명, 정원 외 139명으로 총 9559명이다. 학교 배정은 1~5지망 순으로 모집 정원의 60%는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하고, 나머지 40%는 통학 가능권 내 학교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정하는 방식이다. 배정 내용은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내되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행정 기관 최초로 시행한 '여성 재택숙직제'가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시행 한 달 만에 전면 중단됐다. 기존 숙직에 '재택'을 도입한 이 제도가 여직원에만 적용되면서 반대 여론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이대성 동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장은 "전날(20일)부터 여성 재택숙직제를 잠정 중단하고, 기존 남성 숙직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시행했던 것을 무조건 취소하기보다는, 대전시교육청과 공조 등을 통해 새로운 제도 방향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 재택숙직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까지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기초문해,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총 34개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강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공모는 강의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대학 해당 학과 졸업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지원 분야에 대한 강의 경력이 2년 이상인 강사에 한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1차 서류 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
▶총경 승진·전보△청문감사담당관 맹병렬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유동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윤동환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종민 △수사심사담당관 정명진 △형사과장 육종명 △사이버수사과장 김선영 △안보수사과장 문흥식△여성청소년과장 김홍태△교통과장 길재식△자치경찰실무추진팀장 박수빈△대전서부경찰서장 백기동△대전대덕경찰서장 박세석△대전유성경찰서장 송인성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대책을 비롯한 처우개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설 명절 또다시 택배 노동자가 사망할 수 있다."택배 노동자 과로사를 막을 핵심 쟁점인 '분류 작업' 논의가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전국택배노조가 총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전국택배노조 등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전국 각 지회 터미널과 우체국 250여 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CJ대한통운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등 5개 택배사 소속 55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21일 자정까지 4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0일 대전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Wee센터가 4년째 추진 중인 자문의 사업은 정신과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및 지도방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컨설팅과 역량강화 연수를 하며, 심리·정서적 고위험군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자문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33교를 대상으로 학생 76명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을 지원했다.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20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고자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송 청장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맞춰 든든한 이웃이 되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대전 경찰이 앞장설 것”이라며 “가장 안전한 대전, 존중과 신뢰받는 대전 경찰을 만들어가겠다”고
예비사회적기업 ㈜디자인씽킹은 20일 한국상담학회 교육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아라 상담연구소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2019년 창립한 ㈜디자인씽킹은 온·오프라인 융합을 통한 심리방역(힐링) 및 온라인 학습지원(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아라 상담연구소는 상담자 교육·연수, 전문 상담사 1·2급 교육, 위험군 학생·다문화 가족·북한이탈주민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디자인씽킹과 아라상담연구소는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사업 및 행사 공동추진 ▲두 회사의 공동사업 홍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전국 순회차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3.1절 범국민대회를 위한 1000만 앱 심기' 등을 목표로 전국 순회 기자회견 중인 전 목사는 세 번째 방문지로 이날 대전을 찾았다. 전 목사는 "오는 3월 1일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고 제2의 건국을 하여, 자유통일을 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1천만 국민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 전까지 코로나19(관련 집합금지 조치를) 해제해주면 우리는 시청 앞 광장에서 실제로 1천만 이상이 모여서 제2의
이른바 '정인이 사건'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교사 등 신고 의무자에 대한 보호 조치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943건으로, 이 가운데 신고 의무자 신고 건수는 178건에 불과했다. 반면 비신고의무자의 신고는 765건에 달했다. 2018년에도 신고 의무자 건수는 315건으로, 비신고의무자 804건보다 크게 낮았다.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신고 의무자가 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사실상 보복이나 악성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5일까지 대전늘푸른학교 성인문해 중학과정, 고등학교 지원과정을 지도할 교원 19명을 공개 모집한다. 성인문해 중학과정은 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을 이수한 사람이 응모할 수 있으며, 아울러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원 자격을 가졌거나 대졸이면서 문해교육심의위원회에서 중학교 과정 문해교육 교원으로서 적합하다고 인정받아야 한다. 고등학교 지원과정은 전공 분야 교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대전늘푸른학교는 대전 유일의 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현재 중학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와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과 4차 산업혁명시대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이문고는 지난해 교육부 '에듀테크 전국 10대 선도 고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에듀테크 선도 고교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교육·기술의 융복합 적용을 목표로 실시 중인 시범사업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듀테크·인공지능 융합 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범대 예비교사의 능력 향상과 대전이문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선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 캠퍼스는 축구 국가대표와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을 지낸 황선홍 전 감독을 KU드론축구단 고문으로 추대했다고 19일 밝혔다. LINC+사업단 KU드론축구단 학생 선수 10명은 오는 25~26일 제1회 전국대학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노영희 LINC+사업단장은 “황선홍 감독의 지도력으로 KU드론축구단 선수들과 엔지니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스트라이커인 황 감독님과 학생들이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KU드론축구단 코치 김기태 교수는 “처음 참가하는 대회에 단순
충청헤럴드가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충청헤럴드는 이날 혹한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적십자 기빙클럽(Giving Club)에 가입했다.박희석 충청헤럴드 대표이사는 “수많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언론사로서, 고통을 분담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적십자 기빙클럽(Giving Club)은 1인 100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가입되며, 올해는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주제로 회원을 모집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전격 도입한 '여성 재택숙직제'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인 반면, 교육행정기관 측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첫발을 내딘 자체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앞서 지난 1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재택숙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 재택숙직제는 주 2회(평일) 2인 1조로 오후 9시 10분까지 근무하면서 화재 예방 등 청사 관리와 학교 연락 등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