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공원에 조성된 안동김씨 조형물.전면/대전 중구 작품명웅비-비상조각가천종권작품설명 뿌리공원에 조성된 안동김씨 조형물.후면/대전 중구 우리 안동김씨는 계림대보 김알지공(鷄林大輔 金閼智公)의 먼 자손이다. 미추왕(味鄒王)에 이르러 신라왕족이 되고, 박.석.김(朴. 昔. 金) 오십육 왕 중 삼십칠 왕의 王統을 이은 경순왕(敬順王)의 후손이다, 敬順王의 아드님은 대안군 은열(大安君 殷說)이요 그 아드님 평장사 숙승공(平章事叔承公)이 비로소 안동에 봉군되고 관향을 삼았으니 우리의 시조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와 한나라당 홍문표 최고위원. (왼쪽부터)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청민심의 새로운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홍성·예산지역 정가가 가열되고 있다. 정치적 사제지간에서 정적으로 변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와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을 맡게 된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간 대립각이 형성되면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측은 사무실
아가씨가 처음 보는물건 최진사댁의 세째딸은 부모님의 각별한 보호 덕분에 대문밖으로도 거의 나가지않은 순진한 낭자. 어느날 박진사가 최진사댁에 놀러왔다. 최진사 : 얘야! 주안상좀 받아 오너라 주안상 올때까지 장기나 한판 두세. 장이야 멍이야 장군 멍군 공방전 계속... 박진사 : 장군! 이를 어찌하리... 최진사 외통수에 몰렸서라. 최진사 : 음 친구야 한수만 물러주라.... 박진사 : 안돼. 장기에 물러 주는게 어딨어. 물러줘. 안돼.... 한수만. 안돼..... 성질난 최진사 안물러줄려면 너그집에 그냥가! 박진사 : 에이씨 "좃
“오늘은 우리가 같은 편이네요!” 얼마 전 대전의 한 방송국에서 진행된 토론회에 앞서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천안을)에게 건넨 말이란다. 여기서 “같은 편”이란 충청기반 정당, 즉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 간 통합 논의에 대한 반대 전선을 말한다. 그럼에도 통합 논의에 대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응방식에는 온도차가 감지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양당 모두 차기 총선을 ‘한나라당 vs 민주당’의 구도로 치르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민주당으로선 보수진영의 분열이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
는 ① ‘충청인의 절대적 지지 어떻게 형성됐나?’를 시작으로 ‘박근혜 대세론 비판적으로 보기’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② 박근혜는 진정 세종시를 지켰나? ③ 박근혜에 대한 야권 인사들의 평가 ④ 대전·충남 친박 인사들을 꼽아보니 ⑤ 박근혜, 충청인에게 ‘생얼’을 보여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독자 여러분의
국회 본회의장 전경. (자료사진) [기사보강: 2월 21일 오전 11시 26분]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계속되는 대정부질문에는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 4, 5명이 나서 정부를 압박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된 만큼, 이들 모두 충청권 입지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왼쪽부터. 자료사진) 민주당 핵심 인사가 또 다시 자유선진당을 ‘한나라당 2중대’에 비유해 물의를 빚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사이에서 유사한 공방전이 빈번했지만, 이번에는 민주당이 너무 무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안상수 한나라당 대
국회 본회의장 앞의 로텐더홀에는 손학규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보좌관 및 당직자들이 사실상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여야가 또 다시 충돌했다. 이에 따라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벌인 ‘국회 폭력 사태
대전시와 삿포로시의 자매결연 취재를 위한 일본 출장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3박 4일의 길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빡빡한 스케쥴에 4일은 정신 없이 지나가 버렸다. 지난 4일간 이미 기사화된 공식 일정이 아닌, 염홍철 대전시장 삿포로 동행취재 중 뒷이야기를 모았다. 분주함으로 보낸 첫날 ...염 시장 '꼼꼼함' '부지런함' 보여줘20일 인천공항에서 본 대전시 국제교류과 직원들의 짐은 정말 많았다. 일본에 가져갈 선물들과 범상치 않은 선양소주 박스(?) , 그리고 방송사 기자들의 짐은 카트를 넘쳐
꼬리치지마 어느 회사 사장 부인이 잔뜩 화가 나서 여비서를 몰아세웠다. '내 분명히 묻겠는데 이 회사 사장이 누구지?' 여비서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대답했다. '누구긴요, 사모님 남편이죠….' '알고 있네, 앞으로는 절대 사장님 앞에서 꼬리치지 마! 지난번 여비서처럼~! 알았지?' '어머, 지난번 여비서가 누구였는데요?' 그러자 사장 부인이 우쭐해서 대답했다. '누구긴 누구
7일 밤 12시 10분 방영된 MBC 100분 토론회에 참석한 임해경 부산교육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7일 밤 12시 10분 MBC에서 방영된 100분 토론에 참석, 진보 교육감의 정책 추진에 관해 소신을 밝혔다. MBC는 민선 5기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임혜경 부산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와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왼쪽부터)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은 29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참석, 김황식 후보자를 상대로 병역기피 의혹을 꼼꼼히 캐물었다. 임 의원은 특히 부동시로 정당하게 면제를 받았을지라도 군 법무관 등 얼마든지 국방의 의무를 감당할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았다는 사실을
(왼쪽부터)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 민주당 박완주 후보, 자유선진당 박중현 후보. 7.28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들이 방송토론회에서 격돌했다.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와 민주당 박완주 후보, 자유선진당 박중현 후보는 23일 밤 10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대전MBC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내세우며 상대 후보들을 집중 공략했다. 특히 박
자유선진당 박중현 후보. (자료사진) 7.28 천안을 보궐선거가 중반전으로 치달으면서 각 후보 간 공방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전날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가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 민주당 박완주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중현 후보를 싸잡아 비난한데 이어 이번에는 박중현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린 것. 박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희정 띄우기에 나선 민주당을 겨냥
(왼쪽부터)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 민주당 박완주 후보, 자유선진당 박중현 후보. 7.28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 캠프들이 방송 토론회를 앞두고 전략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도 나타났듯이 방송 토론회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각 후보의 차별성을 확실히 부각시키는 동시에 상대 후보에 대한 ‘회심의 일격’을 날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자료사진)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가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문제 등을 둘러싸고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7.28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제3당인 자유선진당의 존재감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으로 보인다. 권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당으로서 정치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날 오전 의원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또 다시 발끈하고 나섰다. 9일 오전 열린 비공개 의원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중 자신을 겨냥한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KTX편으로 대전에 내려가던 중 천안·아산역에서 내려 다시 올라왔다. 이 의원은 의원회관에서 가
'망신살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 (왼쪽부터)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때 아닌 ‘망신살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충청도의 자존심을 살리자는 자유선진당이 정작 충남에서는 망신살 취급을 받고 있다며 선재 공격을 날렸고, 자유선진당은 한나라당이야말로 이상한 정당이라며 역공을 펼치고 나선 것.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2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공주에서 현직 지역 신문사의 발행인(대표)이 특정 시장 후보 캠프의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공주지역의 인터넷신문인 A뉴스는 28일 ‘현직 신문사 대표 검찰에 고발될 듯’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B신문사 대표인 C씨가 모 시장 후보 캠프에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C씨는) 27일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 등록 현황과 법인 등기부등본에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뉴스는 또 B신문사의
TJB 대전방송 토론회에 참석한 충남도지사 후보들. (왼쪽부터 박해춘 한나라당 후보, 안희정 민주당 후보,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충남도지사 후보들이 선거운동 첫날부터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박해춘 한나라당 후보와 안희정 민주당 후보,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TJB 대전방송 토론회에서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