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금산군은 연중 모금으로 지난 2021년 11억 1500만 원, 2022년 14억 7800만 원을 모았으며, 2022 희망나눔 캠페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17일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가 참석했다.같은 날 복수면에 공장을 운영하는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도 개인 부문 나눔실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태안=최종암 기자] 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16일 제298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태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업무구상보고 청취 ▲주요사업장 답사(3일) ▲동의안과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주요업무구상 보고 청취는 보완 및 발전이 필요한 기존 사업과 새롭게 구상한 사업들을 살피며 방향과 타당성을 짚어보기 위한 과정이다.20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권 의원)에서는 2024년도
[보령=최종암 기자] 충남 보령시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이번 나눔실천 유공기관은 지난해부터 올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실적과 ‘2022년 연중 모금 실적’을 전년 대비 증가율과 인구 1인당 총모금액, 일반모금액의 비중을 합산해 선정했다.시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과 2
[박길수 기자]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1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서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의 정회원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회원(5억원 이상 기부) 가입식을 가졌다. 한밭새마을금고는 2011년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 7억 8000여만 원을 기탁하면서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이 됐다. 천순상 이사장은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이 되어 매우 큰 영광”이라며, “나눔명문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묵)와 동 지사협(위원장 조자은)은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는 관내 업체에 착한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현판을 전달한 착한나눔가게는 뚜레쥬르 월평선사점(대표 김민경), 파리바게뜨 대전월평점(대표 정효연), 해피백약국(약사 조현민)이다.착한나눔가게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일정 금액(현물)을 정기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김민경 대표는
[류재민 기자] 지난 2007년 발생한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서해안 피해 어민들을 위해 조성한 출연금이 거의 집행되지 않은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뒤늦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들 단체에 미집행금 전액 환수를 통보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이 12일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태안 기름유출사고 출연금 집행 내역에 따르면 허베이 조합과 (재)서해안연합회에 배분한 3,067억 출연금 중 288억만 집행했다.출연금을 전액 집행하겠다던 조합과 연합회는 그마저도 집행액 대부분을 임직원 급여와 운영비에 사용
아산시는 최근 밝은 신안과의원(원장 신형호)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5일 진행됐으며, 1인당 50만 원씩 2명을 선정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신형호 원장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밝은 신안과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선행을 베풀어 주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최근 아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제6회 아산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와 아산축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축산단체 및 축산인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지역 시·도 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한상희(한우), 임승희(낙농), 박성인(산란계), 이경우(사슴)
천안시 문성동(동장 정은숙)은 지난 5일 주민 이원순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70여 년 평생을 문성동에서 살아온 이원순 씨는 중증 장애를 지닌 자녀를 양육하면서 지난 3월 어렵게 모은 만기 적금 1000만 원을 문성동에 기탁했고 틈틈이 저축한 돈을 본인 생일을 맞아 추가 기부를 결심했다.기부금은 이 씨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문성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 씨는 “작은 기부가 문성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길 바라며, 묵묵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지난달 2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동구 저소득가정 1145세대에 전달할 추석 명절 지원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추석 명절 지원 사업은 어려운 이웃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전에 1가구당 2만 원씩 지원금을 전달하는 2023년 기획사업으로, 총 2290만 원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전달식에 참석한 유재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이희택 기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경우)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일 선물세트(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는 세종시 한솔동 거주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고, 일부 저소득 가구로는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제공한다. 세종발전본부는 매년 어린이날 문화 상품권, 명절 즈음 저소득 가정 대상의 과일 선물, 겨울철 김장나누기 및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기구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박상일 한솔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종발전본부에 감사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미래의 희망인 꿈나무들과 함께 '한가위 보름달, 소원을 말해 봐!'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자녀, 미혼모,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등 33명과 자생단체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아동 37명 등 총 70명의 아동에게 과자(11종)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송편만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일동이 추석맞이 성금 130만원 기탁했다.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25일 오전 11시30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세종지회(지회장 박상혁)에서 성금기탁식을 가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의원 일동은 “매해 2-3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세종시에 정착하고 있고, 현재 105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있지만, 시에서 매해 지원되는 금액은 총 1000만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리동에 위치한 경북한의원(원장 이승호)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회장 정연신)로부터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김 선물세트, 백미, 문화상품권 등 10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 및 백미 등의 후원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추석 명절 전 지역 한부모가정 584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홀몸노인 돌봄 지원, 취약계층 명절 위문품 지원, 폭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각 동의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천안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지역 내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3곳을 순차적으로 찾아 현안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속해서 방문해 시민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동양육시설, 정신재활시설,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자칫하면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 그리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현장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는 21일 추석 명절 음식 등으로 구성된 푸드팩을 제작해 저소득 가정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해온 나눔 활동으로, 올해는 1000만 원 상당을 들여 100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물품은 쌀과 과일, 고기 등 세종시 생산품을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구매해 마련했고,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대영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이번 푸드팩 전달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한지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기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성동복지만두레와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됐다. 공단 측은 7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특히 서구 기성동 지역은 대전의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전체 인구의 41%가 65세 이상인 곳이다. 공단 측은 전체 인구의 15%가 독거노인이라는 점을 감안,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상태 이사장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회장 김종각)으로부터 대덕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동일스위트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대덕구에 2019년부터 해마다 2000만 원씩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해 전액 대덕인재육성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일 오후 충남 금산군 제원면 희망의언덕에서 류상현 희망의언덕 대표, 이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박재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충남 금산군 소재 비영리 사회봉사단체인 희망의 언덕에 전달된 지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부엌 및 화장실 보수, 보일러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