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부터 세종시내 모든 버스에 전동퀵보드·휠, 접이식 자전거 등 개인이동수단(PM)을 휴대하는 것이 허용된다.또한 휴대품 제한 중량은 기존 10㎏에서 국제항공수화물 기준인 23㎏로 상향 조정되고, 휴대품 규격도 버스 내 통로나 출입구, 비상구를 막지 않는 물품이면 가능해져 승객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23일 세종시는 이 같은 내용의 버스 운송약관 개정안을 마련해 운송업체와 협의, 시민주권회의, 한국소비자원 약관광고팀, 공정거래위원회의 약관심사팀의 심의 검토 등을 거쳐 다음달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버스 운송약관 개정안
2024년 세종 행복도시에 들어 설 대학용지의 공동캠퍼스 설계공모작이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의 '자연경관 속의 풍경이 되는 캠퍼스'로 선정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1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집현리(4-2생활권) 대학용지에 조성되는 '공동캠퍼스'의 설계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의 설계공모 당선작은 ‘자연경관 속의 풍경이 되는 캠퍼스(영어명: Nature Shared Campus)’다.이번 당선작은 자연과 지형, 도시가 결정하는 대학시설(캠퍼스)을 주요 개념으로 잡고,
세종시교육청이 '코로나19'와 관련, 방학 중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학교시설 수영장들도 당분간 문을 닫기로 했다.시교육청이 22일 세종지역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되자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초․중․고의 방과후학교와 마을도서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학부모들의 희망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과 한솔중학교와 조
세종시가 22일 346번 확진자 접촉자 2명이 모두‘음성’인 것으로 확인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6번 확진자 접촉자 2명 중 50대 남성이 오늘 오후6시 30분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1명도 전날 음성으로 판명받았다.이로써 4명의 확진자 동거인중에 2명은 음성, 마너지 2명은 대구 부산보건소에서 검사토록 조치했다.시는 이날 의사환자 31명에 대해 검사 의뢰한 결과, 우선 12명이‘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음성 판정자는 A(50대 남), B(30대 남), C(20대 여), D(30대 남), E
세종시가 코로나19 346번 확진자(32·남성)에 대한 동선을 확인한 결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새뜸마을과 수루배마을1단지, 쑥티식당 등 8군데를 돌아다니면서 60여 명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확진자와 같이 방을 썼던 동료 1명에 대한 검사가 22일 오후 6시 30분께 나올 것으로 보여 진단결과에 따라 확진자 증가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류순현 세종시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2차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346번 확진자의 동선과 시 대책에 대해 밝혔다.코로나19 346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신천지대구교회의
세종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4명이 함께 거주한 아파트가 충격의 도가니로 변했다.특히 확진자와 함께 2~3일 같이 지낸 동료의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여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32세 남성인 이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지난 16일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주소지가 대구인 이 남성은 금남면의 신성미소지움 아파트에서 동료 4명과 함께 거주하며 아파트 하자보수 업무를 해왔다.동거인 2명에 대해서는 거주지인 대구와 부산의 보건
세종에서도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금남면 신성미소지움 아파트에 사는 A씨(32세)가 최종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아파트하자보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전날 세종시보건소에 인후통과 가래 증상을 문의해왔고 오후 2시30분께 세종시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았다.그는 오후8시45분께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 양성판정을 받았고 다음 달 새벽12시 48분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차 검사 결과 양성파정을 받았다.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
세종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금남면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30대 남성은 전날 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1차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 새벽에 질병관리본부로 검체를 옮겨 2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그는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전국으로 142명이 늘었으며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38명, 청도대남병원관련이 92명, 기타 12명으로 집계됐다.그는 전날 오후 세종시보건소를 찾아 "최근
세종에서도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22일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은 전날 밤 1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1차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 새벽에 질병관리본부로 검체를 옮겨 2차 검사에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19명의 의사환자를 검사 의뢰했다. A(30대 남) 씨, B(20대 남) 씨, C(유아 여) 양, D(10대 여) 양, E(40대 남) 씨, F(10대 남) 군, G(30대 여) 씨 등 7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의사환자 H(40대 남) 씨, I(40대 남) 씨, J(3
박종호 산림청장이 21일 첫 소속기관 방문지로 중부지방산림청을 찾았다.이날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의 안전에 우선하는 산림재해예방, 기본에 충실한 국유림경영·관리, 국민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 등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행정을 개선해 나갈 것을 보고했다.직원과의 대화에서는 많은 직원들의 개인적인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조언을 해주는 등의 진솔한 시간을 가지며,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다.박종호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중심부 산림을 관할하고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이춘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는 시청 보건 담당 부서를 비롯한 전 부서와 세종시교육청, 각 대학, 행복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시장은 시청 각 부서는 물론, 지역 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강력한 대응·방역 체계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확진 진단장비, 열화상카메라, 방역복 등 관련 장비와 방역물품을 신속히 구입 지원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하고도 지속적인 소독을 지시했다.또, 최근 국내에서 종교 활동을 통한 대규모 전파 사례가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21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위해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에 이어 오늘 국내 확진자가 156명을 넘어서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저 역시 2주전부터 대민접촉을 극도로 자제하면서 공주·부여·청양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사회 방역망 강화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대민접촉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말했다.5선 국회
세종시교육청이 21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노·사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직종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직종별 협약은 2017년 단체협약에 따른 부속 규정으로 양 측은 지난 2018년 14개 직종, 169개 요구안에 대해 첫 교섭을 시작해 올해 1월 말까지 모두 56회의 교섭을 거쳐 10개 직종을 대상으로 본문 28개, 부칙 2개의 총 30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초등돌봄전담사 근무시간 확대(4시간 ⇒ 6시간) ▲영양사, 특수교육실무
청양지역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폰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 최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2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천집, 최승묵, 남운현 씨 등은 지난해 버섯 재배사에 ICT 시스템을 도입해 생육환경을 균일화 했다.이들 농가는 재배사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와 공기를 순환시키는 대류팬, 가습기, 스마트폰 연결 컨트롤박스 등을 설치해 10% 생산성 증대, 노동력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느타리버섯은 대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등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저칼로리(
청양군이 지난해 9억5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안심길 비상벨’ 60곳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87대가 범죄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설치사업 완료 후 현재까지 안심길 비상벨 인근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았다.이 비상벨의 기능은 위험을 느낀 주민이 누를 경우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고, 관제사는 실시간 화면으로 현장상황을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경찰 상황실과 핫라인으로 연결해 최단 시간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비상벨과 함께 설치된 스피커와 마이크로
청양군의 로컬푸드 직매장 ‘농부마켓’이 충남 지자체 중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에 선정됐다.2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 농부마켓은 농산물 취급 비중, 취급 수수료율, 직거래 생산정보 표시, 생산자 관리(중소농?고령농?여성농 참여도 등), 안전성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인증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이며, 농부마켓은 인증판 부착, 홍보비 지원, 전국 우수사례집 발간, 직거래 지원사업 참여 시 선정 우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청양군은 올해를 푸드플랜 대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지역과 대도시 직
공주시가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성인학력(초등)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2곳의 초등학력 인정교실을 운영한다.21일 시에 따르면 금학동 e-편한세상 작은도서관과 신풍면 노인복지회관 등 2곳에서 초등1단계(초등 1~2학년) 학력인정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주 3회, 총 240시간으로 진행되며, 3년 120주 720시간을 이수하면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초등학력 인증서가 수여된다.모집인원은 각 반 10명에서 15명으로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공주시가 오는 4월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총선 공약사업을 발굴, 지역구 각 정당 예비후보 측에 전달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 중장기 전략과제 및 주요 현안이 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약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기 위해 41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입후보자 측에 공약화를 건의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제 7건 ▲문화‧관광 10건 ▲복지‧교육 7건 ▲도시‧환경 12건 ▲농업‧농촌 5건 등이다.주요 현안으로는 중고제 판소리 복원과 충청 국악 전승을 위해 추진 중인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비롯해 역세권 개발
공주대가 2020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에서 모두 4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공주대 사범대학에 따르면 교원임용시험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가운데 2018학년도 463명, 2019학년도 407명, 올해 2020학년도에는 469명이 합격하는 등 최근 3년간 교원임용 합격자 400명 이상 배출하는 성과를 나타내어 교원양성 명문대학으로서 명예와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곽승철 사범대학 학장은“특화된 교육과정과 열정적인 맞춤형 지도, 담임교수제를 통한 상담활동, 전공핵심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특색에 맞게 내실을 강화해 체계적으로 잘
세종경찰서가 21일 지난 19일 오후에서 20일 오전 사이 세종시 부모님집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A모(40)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20일 오전 7시 20분께 귀가해 숨진 아내를 발견한 아버지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낮 12시 10분께 달아났다가 다시 부모님 집으로 돌아온 A씨를 붙잡았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