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에 근무하는 김가희 직원이 지난 2월 9일 미국진단초음파협회(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주관하는 국제심장초음파자격증(American Registered Diagnostic Cardiac Sonographer)을 취득했다.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는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ARDCS)시험은 미국 현지에서도 합격률이 55%에 지나지 않는다.김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이 30일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문수 병원장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의 캠페인 로고와 ‘우리 모두 다 함께! 순천향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사진촬영에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가 지난 20일 제7차 대한암재활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대한암재활학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복수경 교수는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으로 재활의료와 장애인 정책에 관여했고 학회에서는 대한재활의학회 수련이사, 대한림프부종학회 이사, 대한발의학회 학술이사 역임 등 중요한 업무를 관장하며 학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또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20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이비인후과 모지훈 교수가 최근 대한비과학회가 개최한 제6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모 교수는 국내외 활발한 학회활동과 함께 그간의 우수한 학술적 연구 성과를 통해 학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게 됐다.모지훈 교수는 비염, 부비동염, 수면무호흡증 등 코 질환의 전문가로, 단국대병원 레이저광분야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소장 및 단국광의학연구원(Dankook Institute of Medicine
건양대학교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이 지난 19일 오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및 암관리사업 발전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12개 암 전문팀의 통합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와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도입해 가동하기도 했다. 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스템을 구축해 암 질환에 대한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열었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팀이 건강한 성인에서 광각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맥락막 두께의 양안 대칭성을 분석해 국제저명 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광각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기는 스펙트럼 영역 빛간섭단층촬영기에 비해 긴 파장을 사용해 망막 및 맥락막의 구조에 대한 정밀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 빠른 스캔 속도로 보다 넓은 영역의 망막 및 맥락막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황반부 뿐만 아니라 주변부 망막 및 맥락막의 구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가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는 지난 6일 서울 SETEC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춘계심포지엄 및 제23회 전공의 술기교육 교수워크숍’에서 회장으로 취임,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 교수는 “대한외과술기연구회는 그동안 외과 전공의들이 실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외과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 술기교육을 제공하고, 외과 전문의들에게도 심포지엄,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고급 술기교육을 실시하며 외과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42)가 대한뇌혈관외과학회로부터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오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혈전을 동반한 거대 동맥류의 결찰술(Clipping on thrombosed middle cerebralartery aneurysm)’이란 연제발표를 통해 우회술과 클립 결찰술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혈전을 동반한 거대 동맥류는 수술치료도 어렵지만 수술 후에는 합병증이 자주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오재상 교수는 “클립 결찰술 외에도 하이브리드 수술과
충남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에 근무하는 고혜주 직원이 지난해 12월 12일 미국진단초음파협회(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주관하는 국제심장초음파자격증(American Registered Diagnostic Cardiac Sonographer)을 취득했다.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는 진단초음파 및 혈관검사 부분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ARDCS)시험은 미국 현지에서도 합격률이 55%에 지나
정상복 ㈜대전세종 둔산간호학원 대표이사가 8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로부터 설 선물을 받았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 내외가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000명에게 설 명절선물을 보낸다고 2일 밝힌 바 있다. 정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초기부터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으로 방역에 헌신한 공로가 전달된 것"이라고 말했다.
수면무호흡증이 코와 목과 같은 호흡기 건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의 위험도 높인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화제다.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인승민 교수팀(공동저자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이 연구한 ‘간헐 저산소증이 코 점막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수면 분야 저명 학술지인 ‘수면과 호흡저널(Sleep and Breathing)’에 최근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인 교수팀은 실제 인간의 수면무호흡증과 동일한 환경을 적용한 챔버(chamber)를 만들어 간헐 저산소증이 코 점막에 미치는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3년차 정준영 전공의의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SCI급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정준영 전공의는 논문으로 저체온 치료를 받는 심정지 후 생존자들의 혈청 Interleukin-6농도를 통해 심정지 3개월 후의 신경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