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16호)인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천안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안을’은 이 전 위원장과 이규희 전 국회의원, 김영수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3인 경선 지역이다.이 전 위원장은 2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 속사정을 잘 알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난 지방선거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고, 낙선 후 현장 중심 간담회와 토론회 등 지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내 상대는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니다. 내 의정활동 평가는 지역주민 몫이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평가를 겸손하고 정중히 요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서산시 선거사무소에서 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지난 8년 의정활동 성과와 조한기 민주당 후보와 3번째 맞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조한기 후보와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오는 4·10총선에서는 3선에 당선, 힘 있는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12년 동안 바보 같다는 소리도 듣고, 지역구를 옮기라는 소리도 여러 번 들었지만 서산·태안을 떠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조한기 후보는 이날 오후 서산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와 인터뷰에서 4전 5기 도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9대 총선부터 2014년 보궐선거,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연거푸 낙선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난 2번 맞대결에서 패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에게 설욕을 벼르고 있다. 아울러 총선 승리로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김학민 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예비후보가 26일 중앙당의 전략공천 발표 이후 첫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날 개인 SNS를 통해 “저의 시간은 멈춰섰다. 우리 지역 정치를 균형 있게 만들고, 발전 이끌 사람은 감히 양승조 후보”라며 “민주당 승리를 위해 양 후보와 함께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앞서 민주당은 홍성·예산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전략공천한 바 있다. 일찌감치 출마 준비를 했던 김 전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촉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4‧10 총선 ‘홍성‧예산’ 승리로 충남 전체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4선 국회의원과 충남지사를 만들어 준 천안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전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성‧예산 승리로 충남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 민주당 승리의 기폭제가 되겠다”고 밝혔다.앞서 양 전 지사는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지만, 민주당 중앙당이 홍성‧예산 전략공천을 발표하면서 출마 선거구를 옮기게 됐다. 이에 김학민 민주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문 의원은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을 100만 도시로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며 “천안의 더 큰 미래를 바라보고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그는 “4년 전 천안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후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여전히 할 일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며 “검증된 능력과 충분한 경험을 갖춘, 지역 목소리를 대변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로 장동혁 의원이, 아산을은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확정됐다.또 충북은 청주 상당구 정우택 의원, 충주시 이종배 의원, 제천·단양 엄태영 의원,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의원,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전 의원 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5일 충청권 7곳 등 19개 선거구 제1차 경선지역 결과를 발표했다.장동혁 의원은 경선에서 고명권 피부과의원 원장을 꺾었고, 전만권 전 부시장은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에게 승리를 거뒀다. 국민의힘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전략선거구인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대전에서는 서구갑 이용수·장종태·이지혜 예비후보, 충남 천안을은 김미화·이규희 예비후보와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 3인 경선이 각각 확정됐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6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취재반 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23일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22일 논산·계룡·금산에 황명선 전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황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라는 당의 결정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논산·계룡·금산 민주당 당원들과 하나로 원 팀이 되어 반드시 민주당 승리를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국민의 삶을 제대
[김다소미 기자] 4·10 총선과 함께 치르는 충남지역 재보궐선거에 나서는 광역·기초 후보가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재보궐선거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 24명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광역에는 당진3선거구에 홍기후 전 충남도의원, 기초에는 천안시아선거구 조은석 후보, 부여다선거구에는 백승민 후보가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부여가선거구에는 노승호 전 부여군부의장과 윤택영 전 부여군의원이 경선을 치른다.당진3선거구는 최창용 전 충남도의원(국민의힘)이 지난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홍성·예산)이 22일 입장문을 통해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무소속 출마나 총선 불출마에 대한 언급은 없어, 향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홍 의원은 당초 강승규 예비후보와의 경선이 예정돼 있었다. 지난 20일에는 강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 추가 의혹 제기 기자회견을 열어 가열된 신경전을 보여주기도 했다.홍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경선을 포기하기까지 많은 이유와 사연이 있겠지만, 지금은 오로지 ‘총선압승’이라는 절체절명의 막중한 시대적 책무와 선당후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일 오후 충청권 6곳을 포함한 17개 선거구 공천심사(5차)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 서구을 박범계 의원(3선), 세종을 강준현 의원(초선), 충남 천안갑 문진석 의원(초선), 아산을 강훈식 의원(재선), 충북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의원(초선) 등 현역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또 김종민 의원이 탈당한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여유 있게 본선에 진출했다. 충북 충주시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박지우 전 충주시 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충주시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전 충남지사의 4.10총선 출마 지역을 놓고, 지역 정가가 뒤숭숭한 분위기이다.양 전 지사는 현재 '천안을' 출마 선언 이후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당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홍성·예산 전략공천설’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양 전 지사는 22일 와 통화에서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당 결정에 따르는 게 당원의 도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 불만과 분노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당원이기 때문에 결국, 마지막에는 당 결정을 따라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밝혔다. 당에서 홍성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천안을’ 경선을 앞두고 이정만·정황근 예비후보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인재영입식과 전략공천설로 설전을 벌인데 이어 ‘경선 승복 서약식’을 두고 이견을 표출하면서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공관위 천안을 경선 결정을 환영하고, 경선결과에 승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경선 후유증을 예방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이 예비후보에게 상호비방 금지, 경선 결과 승복을 제안한다”고 말했다.특히 “경선 패배자는 상대방 선대위 고문 또는 공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경선에 탈락한 후보 6명이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김흥규 박우석 박찬주 신인섭 이인제 조재환 등은 21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을 방문해 재심을 요청한 뒤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발표된 공천 결과에 대해 공천 참사로 규정하고 공천 재심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이 공천 재심을 요청하는 이유는 경선 후보로 결정된 김장수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박성규 전 제1야전사령관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하위권 △예비후보 8명 중 2명으로 압축 △특정 후보 선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4선. 충남 아산갑)은 2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향해 공정한 경선을 촉구했다. 현재 충남에서는 11개 선거구 가운데 이명수 의원 지역구만 공천 방식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하위 10% 평가에 따른 컷오프 대상에 ‘충청권 중진 1명’이 포함돼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예정했다가 취소했다. 이 의원은 “어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소위 공천배제 의원 기준인 컷오프 의원 대상 포함은 매우 안타깝고 아쉽기 짝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학생인권조례안’이 존치 결정 보름만에 또 다시 ‘폐지’ 위기에 몰렸다. 최초 폐지안을 발의했던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재발의에 나섰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 반발도 예정돼 있어 정쟁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박정식 의원(아산3) 주도로 ‘학생인권조례안 폐지안’을 발의하고 당론으로 정했다.이에 김지철 도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했고, 지난 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3명 중, 찬성 27명·반대 13명·기권 3명으로 극적 부활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도당)은 21일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충남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했다.강 예비후보 경선 상대인 홍문표 국회의원도 전날(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천관리위원회가 사실을 밝혀달라”고 압박했다.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 의원이 강 예비후보의 각종 불법 선거 의혹 행위 사실관계 규명을 요구했다. 대통령 시계 1만 명 유포도 놀라운 마당에 관광, 식사 경비 대납 등 점입가경으로 의혹이 불어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