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 등이 공동주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대면방식으로 정상개최된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은 누굴까.무엇보다 20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뛸 수 있도록 도운 사람들이 그 주인공들이다.참가자들만 많다고 해서 대회가 성공할 수도 없는 법. 당연히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참가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사람들의 헌신도 칭찬받아야 한다. 대회 주최 측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2020년과 2021년보다는 나아지긴 했
마라톤 10km에 도전했다. 그간 행사 취재는 했어도, 장거리 달리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16일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는 해마다 대덕구와 대전시 체육회, 한국수자원공사와 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정상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다. 3년여 만에 마스크를 벗고 함께 뛰는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그 의미 있는 행사에서 달리고 싶다는 생각에 번쩍 손을 들었다. ‘10km 미니코스’. 명칭은 ‘미니’이지만,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었다. 2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이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지난 14일 축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노라조와 예산출신 풍류대장 이윤아, 팝페라 한아름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아름답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올해는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면 대면 축제로 전환하고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라는 주제로 7일간의 여정이 펼쳐진다.특히 이번 축제는 전시 공간과
충남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시민에게 다양한 외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자마데이 ‘도서관에서 할로윈데이를!’을 운영한다.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토존과 게임존 등에서 나뉘어 열린다.1층 아트리움 앞에 설치된 할로윈 포토존은 상시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 제공한다.또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수도서관 4층 북카페 앞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지상현 기자]대전지역 장애인들의 체육한마당 대축제인 제32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7일 8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한 개회식 및 어울림체육한마당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1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8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생활체육경기가 진행됐다.장애인체육회는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경기장별 소독․방역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쳤다.대회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태안=최종암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달리는 화합의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태안군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과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복권위원회, 충청남도교육청, 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하프, 10km, 5km
[지상현 기자]대전 동산중학교는 최근 국제교류 학교인 캄보디아 '꿈의학교' 김영근 교장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동산중과 몇해전부터 교류 중인 'Vision School(꿈의학교)'는 우리나라에서 교육자로 정년 퇴직한 김 교장이 캄보디아 깜뽕치낭주에서 운영하는 국제학교다. 탁구를 대표 구기종목으로 채택해 탁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캄보디아 국가대표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근 김 교장은 동산중을 방문해 탁구 전용체육관을 비롯해 탁구와 관련한 시설을 둘러보고 적잖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동산중은 국내 중학교 탁구
[김다소미 기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국민의힘 김광운 세종시의회 윤리위원장은 11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이 일어난 그날) 상 의장이 술에 취한 채 나를 포옹하고 입맞춤했다. 불쾌감과 수치심을 느꼈고 당시 (상 의장과 같은 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몇몇은 해당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이어 “(저는) 지난해 신장암을 앓아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하다.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입을 맞춘 상 의장의 행위는 (
40주년을 맞이한 한국프로야구 2022시즌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지만, 아직 2022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최종 순위가 결정되지 않은 탓이다. 그야말로 마지막까지 ‘총성 없는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SSG가 LG의 무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망의 정규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SSG를 끝까지 위협했던 LG는 아쉽지만, 준우승에 만족하면서 포스트시즌을 기대케 하고 있다.가을야구의 마지막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기아, NC, 삼성, 롯데의 승자는 기아였다.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 두 가수 알리와 최백호가 함께하는 ‘낭만에 대하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낭만에 대하여’ 콘서트는 한국 최고의 여성 보컬 ‘알리’와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인생의 낭만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백호’가 함께한다.1976년 ‘내마음 갈곳을 잃어’를 발표한 후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세상보기’ 등 30여 편의 정규앨범으로 국민가수가 된 최백호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쥔 알리가 세대를 초월한 최고의 공연을 펼친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에서 가을을 맞아 10월 지역 곳곳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를 개최한다.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와 함께 3년 만에 온전한 대면 행사를 준비하는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8일에는 저녁 7시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는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매년 예당호 일원에서 불꽃을 주제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행사로 올해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4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1004Day 간호봉사’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에서 병원 간호부는 환자 및 내원객들을 위해 마스크 2500여 개를 제작, 증정하고 무료로 혈압 및 혈당 검사를 실시하는 등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되새겼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공자전거 어울링은 조치원읍 일부와 행복도시 신도시에 대거 배치된 상황.이날 세종축제 기간 신도심 곳곳에 들릴 읍면 거주 시민들이라면, ‘제1회 어울링 바이크 투어’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참가 희망자는 다음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참가 신청은 디트뉴스24 온라인 카카오채널(https://pf.kakao.com/_Ixhxgbxb) 추가로 시작한다.이어 채널 안의 ‘채팅창’에 ‘참가자 전원 이름과 나이, 거주지, 배번/리플렛/물/에코백 수령할 동사무소(복컴) 지정, 대표 1인 연락처’ 등 모두 5가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제1회 미래 전략수도 세종시 '어울링 바이크' 투어가 오는 10월 10일 축제 마지막 날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의 리플렛 내용과 아래 웹자보 등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디트뉴스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Ixhxgbxb) 추가 후 '채팅창'에 참가자 신상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개인 참가자는 이름과 나이, 당일 배번‧리플렛‧물‧에코백을 수령할 복컴(동사무소) 지정, 연락처를 기재하면 된다. 가족 등 단체 참가자는 참가자 전원 이름과 나이, 당일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29일 국가철도공단 KR기술본부 봉사단이 노인의 날을 맞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KR기술본부(본부장 이인희) 봉사단이 독거어르신에게 노효(孝)키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효(孝)키트는 개인방역을 위한 마스크와 식사대용품으로 구성됐다.
대전 동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순)가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기탁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대전 동구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6일~28일 열린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수다'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28일에는 관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자 찾아가는 경로잔치 행사를 열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떡과 바나나, 마스크, 칫솔 등 꾸러미 210박스를 직접 포장해 중앙동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임명순 중앙동 새마을
[박길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강창선, 여성회장 이경숙)는 28일 임원들과 함께 대전 농아인협회 유성구지회를 방문해 마스크와 손세정티슈를 준비해 작지만 농아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제1회 미래 전략도시 세종시 ‘어울링 바이크’ 투어가 오는 10월 10일 행복도시 신도시 곳곳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세종시와 시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세종축제’ 기간과 맞물려 지역 단체 연계 참여형으로 준비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대안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어울링’ 공공자전거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올해 세종시 출범 10주년과 행복도시 착공 15주년을 맞아 명실상부한 ‘수도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그 취지가 있다.디트뉴스24(대표 김재현‧박길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
[한지혜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4째주 의뢰된 검체에서 첫 계절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H3N2)형이다. 연구원 측은 매년 동절기 유행했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코로나19와 동시유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플루엔자는 호흡기를 통해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과 38℃ 이상의 고열,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연구원은 올해 대전에서 첫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을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3일 차에 개최된 거리댄스퍼레이드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대로에서 펼쳐져 모두가 춤으로 하나되는 장관을 이뤘다.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천안시민과 많은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 속에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23일 진행된 거리댄스퍼레이드는 신부동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 사거리까지 0.55km 구간에서 펼쳐져 23개 팀 1,000여 명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식전공연 이후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금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거리댄스퍼레이드의 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