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석봉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21일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홀몸어르신 40세대에 김장을 전달하고 관내 후원식당(연탄불고기쌈밥)의 지원을 받아 식사대접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2004년에 설립된 석봉동 복지만두레는 16년째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반찬 배달, 목욕 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결연업체인 연탄불고기쌈밥 또한 매년 신탄진 지역 홀몸어르신 식사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된지 오래다.
대덕구 오정동은 22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박상권 교수를 초빙해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및 교훈을 소개하면서 무단횡단 근절 및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오정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 취약지역인 공원,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
대덕구 오정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정동 희망나눔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오정동 복지만두레 봉사회원, 복지통장, 부녀회원 50여 명은 3일 동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배추 840포기를 직접 절이고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관내 독거노인, 장애가구, 경로당 등 추운 겨울에 어려울 수 있는 이웃 183세대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지역 돌봄 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과 대전 구봉라이온스클럽, 오정신협, 한국산업용재협회 대전지회, 오정동통장협
덕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덕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덕암동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병원 2곳(신탄진한일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덕암동통장협의회가 함께 했다.5개 기관 및 단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공동 대응방안 모색, 복지대상자 서비스 연계·의뢰, 병원 진료비 할인,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덕암동은 올 10월부터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면서 찾아가는 복지 인프라 구축 및 지역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대덕구 비래동 육명렬 동장은 저소득층 사랑의 빵나눔 행사에서 1일 파티쉐로 변신했다.비래적십자회원들 15인과 비래동장은 단팥빵 200개를 손수 만들어 비래동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했다.동은 비래적십자 주도로 올 1월부터 빵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육명렬 비래동장은 “빵 만들기는 처음인데 만들면서 즐겁고,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다”며 “빵을 먹으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표정이 떠오른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전 대덕구가 20일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50세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3개 기관(대덕구, 대전대덕우체국,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가졌다.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발송의 날은 대덕구가 2016년부터 대전시 최초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2회(상․하반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향에 선물 보내기가 쉽지 않은 다문화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우편료를 지원하는 행사다.또한 우편요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기부 받은 생활용품을 지원, 모국
대전 대덕구가 마을교사육성을 통해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마을교사는 마을의 각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학교와 마을을 이으며 마을공동체를 현장 배움의 장으로 만드는 마을활동가다.구는 ‘대덕 마을교사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민‧관‧학이 협력하는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의 실질적인 참여 주체들을 육성하고 있다.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일 제1강 ‘마을교육공동체와 풀뿌리 교육자치의 이해’를 시작으로 ‘대전에서 마을교육 공동체 만들기’ 등 대덕구 마을교육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19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한남대학교 재학생과 대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특강을 했다.한남대 괴테교육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특강은 ‘지역연계 특화교과목 개발을 위한 교수법 세미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교수와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현황 및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 한 후,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회혁신과 행정의 연계’ 및 ‘지역과 상생하는 교과목 개발’ 등에 대해 참석자과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방안을
대덕구 중리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사항 시 손쉽게 연락처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복지 달력을 배포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복지달력은 어르신들도 보기 좋게 큰 글씨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행정복지센터 연락처 및 각종복지기관 연락처를 담아 주민이 궁금할 때 바로 연락처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노영주 중리동장은 “복지달력은 단순한 달력이 아닌 일 년 내내 주민 곁에 행정기관이 함께한다는 마음을 담아 놓은 것”이라며 “급할 때 바로 연락할 수 있고 힘들 때 연락처가 보이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
KGC인삼공사가 19일 대덕구청 청렴관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관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5000kg과 홍삼제품을 대덕구에 기탁했다.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사회봉사단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릴레이 김장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에서는 대전본사가 있는 대덕구에서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기업과 고객 그리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빛재능나눔봉사단이 지난 16일 오정동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 20가구의 욕실, 거실, 방 형광등 50여개를 조명 효율이 좋은 LED 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빛재능나눔봉사단은 2013년 대덕구 오정동을 중심으로 40여명 회원을 구성, 저소득 가정 연탄지원, 도배장판 봉사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덕구가 18일 신탄진휴게소 내 반려동물놀이터에서 반려견주들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주민들과 생생한 현장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이날 대전시 최초로 개장한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견주들과 ‘우리 댕댕이 행복하게 키우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경험을 공유했다.또 전문훈련사에게 반려동물 문화 이야기 및 펫티켓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동반한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교육,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참석한 한 반려견주는 “대덕구에 우리 댕댕이가
한솔제지 사원 모임은 지난 14일 결연을 맺은 석봉동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000장과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한솔제지 대전공장 사원들은 매월 월급 1%를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모아 석봉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라면, 생필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이날 봉사자들은 석봉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한 후 사랑의 연탄 봉사를 펼쳤다.한솔제지 사원대표 박태민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월급의 1%를 모았다"며 "추운 날씨에 많은
대전 대덕구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잇는 도란도란 빨래방’을 지난 15일 운영했다.자원봉사자들은 지난 8월부터 16가구를 대상으로 빨래수거와 세탁, 건조, 전달 등을 실시해왔다.세탁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평소에 몸이 불편해 이불빨래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이불을 선물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설재균 오정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을돌봄사업이 지속, 성장해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 오정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중리동 청소년들이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뭉쳤다.‘Stop!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이름으로 뭉친 청소년들은 마을의 문제점을 다양한 시각에서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마을지키미’들은 마을문화재를 찾아보고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확인하고 직접 만든 포스터와 표어를 붙이기도 했다.또 밤길을 함께 걸어보고 위험한 곳을 지도에 그려 친구들에게 알렸으며, 우리가 꿈꾸는 청소년 시설에 대해 토론도 하고
대덕구재향군인회가 ‘나누는 대덕, 함께하는 대덕’을 위해 지난 15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대덕구 덕암동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소속 7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3000㎏에 달하는 김장을 220상자에 나눠 포장한 후 6·25참전 유공자, 월남참전 유공자, 불우장병,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보육원 등에 전달했다.행사에 동참한 박정현 구청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서 온 재향군인회에서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된다”며 “이런 뜻
대전 대덕구가 지난 16일 대전이문고등학교 대죽체육관에서 ‘제12회 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보육인한마음축제는 대덕구 어린이집 최대 축제로 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일선 현장에서 힘쓰는 보육인들의 노고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 분과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약 5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앞장선 모범 보육인 표창 수여, 한마음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체육대회에서는 저울의 양쪽 바구니에 공을 던져서 넣는 ‘토끼와 거북이’ 게임 등 다채롭고
대전 대덕구가 18일 부산 해운대구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구는 지난 9월 개최된 ‘2019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 공모에서 어려운 회계용어 순화 및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주민 친화적 디자인 구성 등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총 22페이지 분량으로 발간된 ‘한눈에 보는 대덕구 살림’은 방대하고 복잡한 기존의 결산서를 일반주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고 이해하기 쉽게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구성됐다.구는
대덕구 4개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30명은 지난 13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주시 남부·중앙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상인회는 한옥마을과 연계한 전주시 남부시장과 최근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새롭게 정비된 중앙시장을 찾아 그동안 추진과정을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견학을 다녀온 상인회 관계자는 이구동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협력과 더불어, 상인회 회원 간 스스로 단합하고 우리 시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
대전로타리클럽이 지난 12일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대전로타리클럽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회원 적립기금 450만 원을 들여 방과 거실의 낡은 바닥과 장판,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문명성 회장은 “우리 클럽에서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외 김장나눔, 연탄지원, 의료봉사, 복지시설 후원품 지원, 해외 의료기구 보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