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3341가구(일반분양 29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오피스텔)’, 경기 평택시 장당동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11블록에 들어설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8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
[박성원 기자]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를 품고 있는 지역 내에 투자자들의 매매 거래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2023년 3월 이후) 투자 매매 거래 증가 지역(갭투자) TOP10이 직주근접 요소를 풍부하게 갖춘 지역들로 조사됐다. 투자자들이 배후수요를 탄탄히 갖춘 지역 중심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투자 매매 거래 증가 지역 상위 10개 지역을 거래 건수가 많은 지역 순으로 살펴보면 ▲경기 화성시 116건 ▲경기 평택시 89건 ▲충남 천안시 서북구 83건 ▲경기 시흥
[박길수 기자] 이달 대전과 충남에서 3821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3만 7733세대가 분양시장에 나와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5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47개 단지, 총 3만7733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1만 5877세대) 대비 138%가량 많은 물량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7979세대, 지방은 1만 9754세대다.수도권에선 ▲경기 9139세대 ▲서울 6047세대 ▲인천 2793세대가 공급된다.지방에선 ▲경남 35
[박성원 기자]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382가구(일반분양 219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 경기 파주시 목동동 ‘운정자이시그니처’, 광주 서구 쌍촌동 ‘상무센트럴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경기 평택시 장당동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원에 ‘DMC가재울아이파크’를 분양할
[김재중 기자] 올해 입주할 상가는 지난해 대비 14.6% 감소한 2만 9485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 물량 축소 및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우량상가에 대한 쏠림현상이 예상된다. 31일 부동산R114가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집계한 결과, 총 2만 9485개 상가 입주 물량 중 수도권에서 2만 477개, 비수도권에서 9008개가 입주한다. 비수도권의 경우, 입주상가 수가 지난해 7183개에 비해 25% 늘었다.유형별로는 근린상가 입주 물량이 1만 464개로 가장 많다. 이어 주상복합상가 5529개, 단지내상가 5253개 등 올해 입
[김재중 기자] 국내 양대 주택가격 통계로 일컬어지는 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 통계가 다른 지표를 가리키며 엇갈리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 가격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10주 전 상승 전환됐지만 KB부동산 통계에서는 아직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2일 조사시점 기준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주 대비 0.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대전은 –0.05%, 충남은 –0.04% 하락세를 보였다.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지난 3월 20일 기준 조사에서 0.
[박성원 기자]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648가구(일반분양 10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천안시 백석동 ‘천안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퍼스비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수에르떼밀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 광주 동구 계림동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 2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충남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이 청약일정에 돌입한다.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들어서는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
[김재중 기자] 세종시에 이어 인천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저점 후 반등세로 돌아섰다. 수도권과 충청권 아파트 가격 하락이 멈춰서고 보합 수준에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2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 수도권(-0.01%→-0.02%) 전체로 볼 때는 하락폭이 커졌지만 서울의 경우 –0.01%에서 0.03%로 상승 전환됐다. 5대 광역시 평균(-0.12%→-0.11%) 하락폭도 줄었다.시도별로는 세종(0.19%), 서울(0.03%
[김재중 기자] 6월 전국에서 19개월 만에 최대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지만,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충청권 입주계획은 전혀 없어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예정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 2870가구로 2021년 11월 4만 7404가구 이후 19개월만에 최대치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하면 1만 6337가구 늘어난 수준이다.전체 입주물량 중 수도권이 2만 4872가구, 비수도권이 1만 7998가구로 수도권 물량이 58% 비중을 차지했다. 전세가격 급등세를 나타냈던 2021년과
[박성원 기자] 정부가 원룸, 오피스텔 등의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마련, 6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기존에는 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다가구(원룸), 오피스텔(준주택) 등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특히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이들 주택의 경우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될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기가 어려웠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전·월세 매물 광고 시 월별로 일정 금액이
[천안=윤원중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 견본주택을 지난 1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전용면적 84㎡A타입 183세대와 84㎡B타입 175세대 총 358세대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단지에서 도시와 공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축구장 25개 규모의 노태공원이 바로 앞에 있고, 백석공원과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천안종합운동장과 인접하여 청정 입지를 자랑한다.특히,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직주근접의 특급교
[박길수 기자] 지난달 대전 아파트 전세가격이 2년 전보다 1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2년 전보다 28.5% 하락해 역전세난이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직방은 자사의 부동산 빅데이터 솔루션 직방RED를 통해 산출한 전세가격지수를 비교한 결과 대전의 올해 4월 전세가격지수가 2년 전(2021년 4월) 대비 15.1% 떨어졌다고 22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세종이 28.5% 내려 낙폭이 가장 컸고, 대구가 26.5% 떨어져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울산(-18.9%) ▲인천(-17.1%) ▲부산(-16.9%) ▲대전(-15.
[김재중 기자]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지난 3월 중순 반등에 성공한데 이어 인천에서도 저점 후 반등세가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 하락률도 크게 줄어들어 곧 0% 보합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 조사시점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10%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지난주(-0.07%) 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수도권(-0.04%→-0.01%) 및 서울(-0.04%→-0.01%)은 하락폭
[김재중 기자]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으로 경매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찰가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낙찰율과 낙찰가율이 모두 하락했다.19일 법원경매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대전지역 경매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대전에서는 부동산 매물 등 593건이 경매에 부쳐져 183건이 낙찰됐다. 경매 건수 대비 낙찰 건수를 의미하는 낙찰율은 30.9%, 감정가 대비 낙찰금액을 뜻하는 낙찰가율은 70.6%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438억여 원에 이른다.지난해 같은 시기와
[박성원 기자]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814가구(일반분양 116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롯데캐슬그랑파르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불로동 ‘호반써밋검단신도시’, 광주 서구 쌍촌동 ‘상무센트럴자이’ 등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먼저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28블록에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22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972
[김재중 기자] 침체를 겪었던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이 서구·유성구를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청신호’로 해석되지만, 동서지역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함께 제기되고 있다.17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월별 아파트 거래현황’에 따르면, 대전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서구·유성구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 역시 서구·유성구에서 집중적으로 거래되면서 지표상 동서지역 격차가 눈에 띈다.대전지역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512가구가 거래되면서 거래량 저점을 찍었다.
[박성원 기자] 전국 민간 아파트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기준으로도 평당 1600만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관계자들은 당분간 아파트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작년 9월 고시된 ㎡당 190만 4000원에서 194만 3000원으로 올랐고, 최근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분양가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지난 4월 기준 대전과 충남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세종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특히 대전은 평
[김재중 기자] 대전과 충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폭을 좁히며 올해 상반기 중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아파트는 지난 1∼3월 하락폭을 좁힌 뒤 3월 중순 이후 반등에 성공,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15일 가 한국부동산원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아파트 주간가격변동률 추세를 분석한 결과, 외부 악재에 의한 변수가 없다면 대전과 충남지역 아파트 가격은 올해 상반기 중 하락을 멈추고 상승 전환될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1월 2일 첫 조사시점 대전 –0.65%,
[김재중 기자] 전국 주택가격 하락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이 대전과 충남, 세종에서도 하락폭 축소와 상승 반전이 이뤄졌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 매매가격은 -0.47%로 전월대비(-0.78%)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89%→-0.49%)은 물론 비수도권(-0.69%→-0.45%) 모두 하락폭이 줄었다. 주택가격 동향조사는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가격동향을 종합한 결과다.충청권인 대전의 월간 주택 매매가격은 –0.46%로 지난 달 –1.07%
[김재중 기자] 미분양 증가 등 부동산시장 침체 여파로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대형 건설사의 분양실적이 계획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설사들이 공사비 상승과 금리인상, 미분양 리스크 등이 맞물리면서 분양사업을 연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연말,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대형건설사가 올해 4월까지 분양계획을 세웠던 물량은 5만 4687가구였지만, 실제 분양실적은 계획 대비 71% 감소한 1만 5949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분양계획이 있는 민간아파트는 342개 단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