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타운 1호점이 세종시 조치원에 문을 열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4일 조치원읍 라이콘타운 1호점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소상공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문을 연 세종 라이콘타운(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타운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금산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금산군, 한국남동발전과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협약했다.4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소 조기 건설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논의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 대상 사업지로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을, 사업자로 한국남동발전을 선정했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 4급이상 간부 직원들이 4일 김태흠 지사 의지를 반영해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올해 도정방향을 ‘성과와 도민의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룬다’는 뜻을 가진 성화약진으로 정한만큼, 각 분야에서 맡은 업무를 역동적이고 열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김 지사를 비롯한 간부직원들은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전체 간부 대표 박정주 기획조정실장이 김 지사에게 계약서를 전달, 최종 서명했다.앞서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급 이상 110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도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반 강화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벤처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서울·경기 수준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의 보고를 받은 후 “지금까지 충남은 벤처기업 투자 관심도가 적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성과 맞물리면 투자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도 산업경제실은 올해 벤처투자 출마와 투자유치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 충남 GRDP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청년정책 5대 분야 66개 사업에 1961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 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 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 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 원,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에 51억 원을 지원한다.주요사업으로는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20억 원), 나노전문인력 양성(11억 원) 주거 청년
[박성원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하절기 빈발하는 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부터 악취관리지역인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정된 악취관리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경계 지역 및 인근 영향지역 등을 포함해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실시되며, 악취배출사업장 40개소의 배출구 조사도 연 1회 실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4일부터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신규 운영한다.대전시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은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서비스로 정부 및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신청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누리집은 웹 뿐만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임신·출산 전용 누리집은 서울시 및 일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한 바 있지만 광역시에서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누리집은 작년 12월 ‘2024년 대전시 누리집 개선사업’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3월 4일부터 연중 실시한다.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3367대, 532억 원의 사업 물량에 대해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한다. 시는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 및 자동차 안정 정보 제공 여부, 배터리 환경성 정도, 제작사 사후관리·충전여건 등을 고려해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990만
[지상현 기자]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충남 청양군을 찾아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과 함께 지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달 29일 진행된 교육은 2024년 상반기 첫 교육으로 20여명의 청양군 이장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과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도민 눈높이 맞춤형으로 진행됐며, 주민 의견도 청취했다.올해 위원회는 2월부터 연말까지 관할 시·군의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엄마순찰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역 독립운동사를 발굴, 복원하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지역의 뿌리 찾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세종시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케이(K)-컬처와 한글의 위명을 키워, 그 가치와 쓰임을 드높일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이날 3·1절 기념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최교진 교육감, 이순열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엄대현 광복회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제105주년 3.1절 세종시민대회’가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세종호수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020년 8월 관련 조례 제정 이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또 2023년부터 세종시민대회로 명칭을 바꿔 세종지역의 주요 시민단체들과 역사 바로 세우기에 매진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3.1절의 세계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역사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 세종지역 노동·시민단체의 의기를 모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참가 문의는 세종여성회 사무국(☎ 010-8536-9809)으로 하면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9일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이 ‘경기상승세’를 불러올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충남은 200억 원 규모 예산으로 기업 시설구축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며 “중소기업 구인난은 인력 수급을 위한 맞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 사업(특구개발사업)이 28일 행정안전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심의를 맡아 수행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를 위한 기업 및 산업 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특구개발사업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1700억 원을 투입해 22만 1000㎡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민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2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2021년 1월에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던 대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급부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2위, 2월은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으로 안착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전국 85개 도
[박성원 기자]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가 29일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축제 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키로 했다.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또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대전
[한지혜 기자] 올해 세종시의원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된다. 동결 또는 점진 인상이 우세했던 시민 여론에도 불구하고, 최대폭 상향안이 의결된 것. 세종시는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심의위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20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된 점, 지난 20년 간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 필
[박성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3억 8000만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까지 대전 반도체분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의 핵심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증평가 및 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대전TP는 소부장 기업육성을 위해 실증평가를 위한 시험 비용, 시험지그 제작, 재료 구매 및 고도화 등에 지원기업별 최대 4750만원씩 총 3억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쾌적한 가로수 환경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동서대로, 대흥로, 옥천로 등 1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올 3월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추진한다.시는 봄철을 맞아 버즘나무 등 9종 총 1만 8130여 주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도로변 건물 및 고압선 가지접촉,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도모한다.특히 산림청 고시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준수해 과도한 가지치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종별 구역별 지역에 맞게 작업할 계획이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설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대전사랑카드 수산물 구매 환급 제도를 올해 상반기인 6월 말까지 상시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참여 시장은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으로 7곳이다.운영 기간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정책수당은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월 6~7일까지 ‘2024년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3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