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1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효문화마을 프로그램 참여 노인이 그 동안의 기량을 발표하는 ‘효문화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서예교실 참여자들은 지난 2개월 동안 연습한 작품을 전시했고, 레크노래, 건강요가 등 프로그램 회원들은 그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선보여 250여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박용갑 청장은 “어르신들의 수많은 노력과 열정이 모아진 공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어르신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효문화마을 관리원에서는 요가, 노래, 댄스, 우
대전 중구 문화1동은 엄마와 아이가 편하게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10일 학부모와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휴카페는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가 늘어나고, 육아맘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맞춰 소규모 마을모임을 위한 문화공간․취미교실로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다양한 종류의 책과 보드게임도 갖춰 어린이에게는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장기룡 동장은 “주민이 동 청사를 더욱 친숙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2019년 2기분 자동차세로 4만 6699건, 74억 8천 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와 125cc가 초과되는 이륜차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등재된 자에게 부과됐다.또한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차는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경감이 적용됐다.자동차세 고지서는 10일,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다.납부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하나은행 가상계좌로 이체 ▲신용카드 ▲인터넷
아이키우기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 중구가 10일 캔키즈, 예쁜, 유천딩동댕, 예뜰 어린이집까지 모두 4곳의 우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상반기 3개소 어린이집(위키, 제일, 리틀킹)을 포함해 올해 7개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2개 어린이집이 전환될 예정이다. 중구에는 12월 기준 1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다.국공립어린이집은 맞벌이부부와 저소득가정을 위한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시간제 보육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근무여건 안정
대전 중구는 구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을 통해 심사와 인증을 받게 된다.중구 홈페이지는 지난해 11월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처음으로 취득했으며, 올해도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심사 24개 모든 항목을 준수해 인증마크 획득에 성공했다.구 관계자는 “중구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홈페이
대전 중구는 '대전시 2019년 옥외광고행정평가'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말에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2천 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올해 중구는 상시 불법광고물정비, 옥외광고 발전기금 관련 조례 제정,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 설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사업 추진에 폐현수막을 이용한 장바구니 제작, 불법광고물·불법주정차·노상적치물 등 도심 3대 불법행위근절 캠페인까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내년에는 중촌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84학번 모임이 후원금 100만원을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에 5일 기탁했다.중촌동은 이 후원금으로 김장김치 250㎏을 구입해 김장을 하지 못한 독거노인 25가정에 10㎏씩 전달할 예정이다.조용권 회장은 “매년 동기모임을 진행하면서 뜻깊은 곳에 후원을 하자는 의견이 나와 지난해부터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중촌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회원들의 추천으로 올해는 중촌동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기돈 동장은 “우리지역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해주신 충남대 약학대학 84학번 모임에 감
대전중앙교회가 5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중구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대전중앙교회는 매년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다.이번 성금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전달된다.정태봉 목사는 “작은 나눔이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가 되는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명규 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정태봉 목사님께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등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께 촘촘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캠핑장이 동절기 휴장기간에 돌입, 캠핑장 정비를 마치고 내년 3월 새롭게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동절기 휴장과 함께 26개 텐트의 세탁과 발수작업을 마쳐 내년에는 깨끗한 장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캠핑장에는 텐트를 칠 수 있는 평상 29개가 있으며 텐트(5천원), 랜턴·버너·모포·코펠 등(각 2천원) 장비를 모두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해 취사장과 샤워장을 재정비하고 바닥과 계단·난간 등 안전시설 개선공사도 마쳤다.6월부터 9월까지는 주중 상시 운영하고 나머지 달은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줌바댄스팀인 레베카줌바 휴먼페이스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날 기탁금은 지난달 29일~30일 2일간 열렸던 바자회 수익금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용두동 지역,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바자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난방비 마련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레베카줌바팀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효숙 용두동장은 “레베카줌바
대전 중구는 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중구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기관·단체·주민·공무원 등 500여 명이 이웃 나눔의 현장에 함께 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탁금은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며, 모금은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모금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모금창구 방문, ARS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계좌입금 등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박용갑 청장은 “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
대전 중구는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원도심 살맛나는 연극할인주간(이하 연극할인주간)’이 올해 마지막으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대흥동과 은행선화동 원도심 일원 소극장에서 진행된다.기간 동안 누구나 5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할인적용은 전화예매 또는 현장구매로 가능하다. 12월 공연작품은 ▲선화동 상상아트홀의‘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 대흥동 소극장 고도의 ‘환도와 리스’ ▲ 아신극장 1관․2관의 ‘경성인사이드’와 ‘너에게로 또 다시’ 등 모두 4편이다.박용갑 청장은 “2019 연극할인주간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