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 노조원 20여명은 20일 대전자혜원을 방문, ‘가정의 달 맞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를 희망한 대전교육노조원 20여명이 아동양육기관인 대전자혜원을 방문하여 청소 및 정리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휴지‧로션 등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였다.대전교육노조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대전교육노조 운영을 활성화하고 친목을 도모하여, 건전한 노조 문화 안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대전교육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진흥원(대표이사 이병택)은 20일 롯데마트 대덕점 충청교육장에서 ‘2017 제2차 양소이 가족 행복나눔 모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선천적으로 소이증(小耳症)을 갖고 태어난 환자와 부모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제도적 뒷받침 부족으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재능기부재단 박현호 상임이사는 “소이증 어린이들은 청각기능 상실로 언어‧지능 발달 장애가 수반될 수 있다”며 “정부부처와 우리사회가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건강보험 적용확대, 후원사업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육관 일원에서 ‘백석대학교 제5회 총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2000여명, 170여팀이 품새, 태권체조, 격파 부문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보건학부는 긴급 상황을 위한 부스 설치와 함께 ‘응급처치체험’ 부스를, 디자인영상학부는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또 지난해 백석대학교와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했던 중국의 31개 태권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와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9일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기업 CEO,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2017 취업 톡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대전시와 목원대가 학업에 지치고 취업난에 낙담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성공한 기업 CEO와 대학생들 간의 자유토론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대학생‧청년들이 갖추어야 할 인성, 취업준비와 가치관, 대학생활의 의미와 취업역량강화, 창업준비 등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으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아산도서관(관장 박순규)은 오는 7월 31일까지 로비에서 미술독서동아리 ‘그림나무’ 회원들의 유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향기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동아리 회원 4명이 참가해 유화 8점을 전시한다. 작품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가능하다.(단, 도서관 휴관일인 국경일 및 월요일 제외) 로비에 리플렛과 방명록이 비치돼 있어 작품에 대한 안내 및 작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박순규 관장은 “아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책과 미술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19일 지역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한 것으로 임완묵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총 9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특히 식자재 입고부터 참여해 조리실내 위생기구 작동상태, 냉난방 시설․환기시설 등 위생․안전 시설점검은 물론 식자재 원산지 확인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 운영 실태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와 급식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또 점검기간 간부공무원들은 이른 오전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학원설립 8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홍지동에 위치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학원설립 8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상명학원 이준방 이사장과 상명대 구기헌 총장,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 등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약 15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원설립 80주년 기념음악회는 상명대 예술·문화산업대학의 ‘상명콘서트 콰이어’가 열창한 K.Orff의 Cantata ‘Carmina Burana’로 막을 올렸다.또 상명대 음
물론 초나라 사신은 초회왕에게 장의가 크게 다쳐 약속을 이행치 못하고 있다는 전갈을 보냈다. 그 말미에 초나라가 제나라와 절교를 분명히 하지 않아 약속을 이행치 않으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는 말을 덧붙였다.초회왕은 사신의 전갈을 받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단정 짓고 이번에는 제나라에 사람을 보내 왕의 면전에서 그를 크게 꾸짖었다.“제나라 왕은 듣거라. 초나라는 그대의 나라와 동맹을 파기하고 이제부터 진나라와 동맹을 맺을 생각이건만 어찌하여 그 끈을 놓으려하지 않느냐. 이것은 무례한 짓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의적인 모욕을 당
배재대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오세철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는 17일 대학 아펜젤러기념관에서 복지신학과, 실버보건학과, 레저스포츠학과, 광고사진영상학과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장애감수성 증진의 날’행사를 가졌다.정림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캠퍼스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학생들은 지체장애 체험팀과 시각장애 체험팀으로 나눠 ▲휠체어에 탑승해 경사로 이동하기 ▲안대로 눈 가리고 흰 지팡이를 이용해 이동하기 ▲점자라벨 핸드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이 운영하는 ‘2017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의 늦깎이 학생들이 18일 특별한 봄소풍을 떠났다.이날 소풍은 성인문해교육 과정 2개반 학생들과 강사 등 50여 명이 천안 독립기념관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생애 처음 봄소풍을 가보는 학생들은 전시관을 관람하고 보물찾기와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최고령자인 박상숙(79) 학생은 “소풍간다는 안내문을 보는 순간 제일 먼저 들어온 글씨가 ‘봄소풍’이었어요. 순간 ‘소풍’이란 글씨를 읽었다는 기쁨에 눈물이 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충남과학교육원의 이전 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연구 용역을 실시한다.충남과학교육원 부지는 충남교육청에서 2015년 무상 이관된 재산으로 2019년 12월 31일까지 충남과학교육원에 무상 사용허가 되었으며, 충남과학교육원 이전계획에 따라 2019년 아산시로 이전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0년 이후에는 대전시교육청이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연구용역은 재단법인 한국산업평가원에서 4명의 연구원이 10월까지 수행할 계획으로 (구)충남교육청 부지(건물)로 이전하게 되는 대전동부교육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장종현) 인문교육원은 18일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아이돌 연구소’, ‘제페토’ 등으로 유명한 연제원 웹툰작가를 초청해 ‘창작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연제원 작가는 2009년 네이버 웹툰 ‘흐드러지다’로 데뷔해 ‘제페토’, ‘아이돌 연구소’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웹툰 공모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날 강단에 선 연제원 작가는 웹툰 제작 환경과 기획 방법, 기획 접근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매주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실함과 건강관리는 필수다. 이는 어떤 꿈을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18일 대학본관에서 (주)한국정보기술단(대표이사 이우용)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정보보호 제품제공 등을 포함한 상호협력, 정보보호 분야 인력양성 협력, 학생의 견학, 현장실습, 취업, 공동워크숍 개최 등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서교일 총장은 “우리나라 정보보호 산업분야에 있어서 이우용 대표이사님을 중심으로 이 분야 발전을 주도해 오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협약을 계기로 대학차원에서도 상호협력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대전시티즌이 성남FC를 상대로 연패 사슬 끊기에 나선다.대전은 오는 21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를 벌인다.대전은 17일 전남드래곤즈와의 FA컵 16강전에서 패해 리그 포함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클래식 팀 전남을 상대로도 대전은 맹공을 퍼붓고도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다.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 상대는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는 성남이다. 성남은 시즌 초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점 8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고로 자리 잡은 대전고의 지난 100년은 화려했습니다. 향후 100년도 동문 모두가 자랑스러운 ‘희망 대고’를 만드는데 정성을 쏟겠습니다."대전고 개교 100년을 맞아 신현일 대전고 총동창회장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대전고가 되도록 동문입장에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 2014년 제26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신 회장은 대전고 48회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보문통상(주)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신현일 회장 “미래 100년에도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공과대학 소속 프라임학과 봉사단(지도교수 김정대)은 지난 17일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은혜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김정대 지도교수와 학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종이접기와 식사 나눔,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하람 학생(정보통신공학과 3년)은 “지난겨울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장종현)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지난 17일과 18일 제23회 진리축전 기간 동안 항공실습실에서 ‘항공서비스체험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항공서비스전공에 대해 알리기 위한 것으로 승객 탑승 환영인사로 시작해 국내외 항공 유니폼 패션쇼, 게임 및 퀴즈로 구성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특히 ‘국내외 항공 유니폼 패션쇼’는 각 항공사 유니폼에 대한 설명과 패션쇼가 함께 진행돼 많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항공서비스전공 정지연(20·여) 학생은 “실제 고객 앞에서 서비스를 해보니 조금 떨리기는 했지만,
“대왕마마.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장의의 말에 속지 마시옵소서.”그러자 조당이 서리를 맞은 듯 조용했다.“그 무슨 말인고?”“진나라가 우리를 가벼이 보지 못하는 것은 제나라와 동맹을 맺고 있기 때문이옵나이다. 만약 제나라와 절교하면 진은 우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옵나이다. 그리 된다면 어찌 진이 우리에게 땅을 내주겠나이까. 만약 우리가 장의에게 속게 된다면 서쪽으로 제나라와 등을 지고 북쪽으로는 진나라라는 우환을 접하게 될 것이옵나이다.”장의는 뜨끔했다. 초나라에 자신의 계략을 읽고 있는 자가 있구나 생각하며 더욱 간교하게 말을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이운성)는 17일 오후 대학본부 1층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은 지난해 4월 홍성캠퍼스와 홍성군보건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올핸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천안 양당초등학교(교장 정국희) 김태연 학생이 충남대표 참가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양당초는 충남 아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육상 필드 포환던지기(남초 DB) 종목에서 지난 17일 김태연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김태연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운동을 계속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