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아산시가 지난 2006년부터 생계곤란과 의료비 과다 발생 등 일시적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위기 상황별로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천안시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시는 14억4,636만 원, 아산시는 5억5,478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각 380가구, 867가구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8억 원과 3억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 위기 기준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가출, 행불, 구금시설 수용, 중한 질병 또는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