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커먼 연기 기둥이 치솟아 하늘을 뒤덮고 있다. 24일 오후 2시 50분께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전기용품 제조회사 일신소재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소방본부 소속 소방차와 소방관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대전에너지시민연대(사무국 대전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는 26일 오전 8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성고등학교 청소년 70여명과 함께 ‘절전은 타이밍!, 아껴요 1118 전기에도 러시아워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난방온도 준수 및 피크시간대 전기 절약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홍보캠페인에 이후에는 Haccp지원사업단(중구 대흥동 452-3번지 대림빌딩 16층)으로 자리를 옮겨 본회에서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저탄소녹색생활실천활동 및 금강정화활동 보고회와 참여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식 겸 동절기 절전 캠페인 발대식도 갖는다.전기절약 홍보
▲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도로한복판에 멈춰서 있다. 21일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도로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10시50분께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근 도로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량이 도로변 인도블럭을 들이받은 후 약 20미터 가량을 미끄러져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섰다. 다행이 사고당시 지나는 차량이 없어 대형사고를
오늘은 24절기의 하나로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이다.24절기는 태양력에 의해 자연의 변화를 24등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270도에 달하는 때를 ‘동지’라고 한다. 동지는 셋으로 구분한다. 동지가 10일 안에 들면 ‘애동지’, 20일 안이면 ‘중동지’, 20일 이후면 ‘노동지’라고 불렀다.동지부터 해가 조금씩 길어지듯이 노인에게 기운이 돌아오라는 뜻으로 목이 긴 버선을 지어 바치기도 했다. 이것을 ‘동지버선’이라 한다. 목숨이 길어지는 장수의 의미다.동지의 유래
구칠완 충남 친환경연합회 부회장 부부가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안희정 충남지사, 이준우 충남도의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구칠완 충남 친환경연합회 부회장이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0회 충남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안희정 지사로 부터 대상을 수상했다.구 부회장은 지난 1990년부터 무농약 쌀 재배를 시작, 10㏊의 논에서
▲ 충남 논산 연산초등학교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18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전국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52.5%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최종투표율은 70%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소장 유승위)는 18일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북 청원군 가덕면 삼항리 마을을 찾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전 직원의 자투리 급여를 모아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 3000장을 구입했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연탄을 전달했다.
최근 언론사 기자들에 대한 사정 기관의 칼날이 매섭다.공사 현장을 찾아가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됐던 현역 기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되는 가 하면 또 일부 기자들도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대전지법, 공갈 등 혐의로 D일보 이모 기자 징역형대전지법 형사 6단독 이용균 판사는 공동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D일보 이모 기자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편의점을 돌며 현금과 휴대폰을 빼앗은 취업준비생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대학졸업 후 취업을 준비 중인 주모씨(27)는 지난 7일과 13일 새벽 시간 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과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편의점에 모자와 목도리를 착용한 채 침입,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빼앗는 등 총 2회에 걸쳐 171만원 상당의 현금과 휴대전화를 강취한 혐의다.주 씨는 생활비가 없고 공과금을 몇 달 째 내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주 씨를 긴급 체포, 구속하는 한
이웃에 사는 여중생을 상습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공주경찰서는 자신의 집 근처에 사는 여중생 A양을 협박해 자동차와 비닐하우스, 집 등으로 끌고 다니며 상습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등)로 J씨(56·전과 7범)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8월께부터 A양이 또래 학생들에 비해 분별력이 떨어진다는 걸 알고 “학교에 태워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량에 태워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고, 유사 성행위를 시키는 등 강제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는 특히 A양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데려와
내포 신도시에 조성 중인 충남도청 신청사의 모습.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도청사도 지난 13일 공사가 마무리됐다. (사진 위는 도청사 본관, 사진 아래는 별관) 오는 18일부터 80년만에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동구지부 개소식에서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좌측부터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이문제 동구 지부장.한현택 동구청장.제갈창균 대전시지회장.고경근 서구지부장(서구의회 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동구지부가 원동에서 가오동으로 이전하면서 본격 가오동 시대를 열었다.대전 동구지부는 14일 오전11시30분 동구 가오동 가오한의원 7층에서 이문제 지부장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