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의류, 가전 컴퓨터 등에서 최고 43%에 이르는 판매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백화점은 직매입 비율이 2.6%에 불과하고, 특정매입 및 임대을이 87.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정매입 : 납품업체의 제품을 외상매입하여 판매하고 재고를 반품하는 방식의 거래형태 임대갑 : 월 고정임대료를 지급하는 임대매장 임대을 : 판매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서 광주 상무지구, 수완지구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 ‘어나더키친’ 김유번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빈자리 없이 손님들로 북적대는 ‘어나더키친’ 매장에 직접 방문해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비결이 ‘오늘의 꾼’ 덕분이라고 전하며, ‘3대를 이어온 식자재 유통업계의 꾼! 광주 프랜차이즈를 접수하다’라는 내용으로 소개된 ㈜어나더해피의 김유번 대표. 식자재 유통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는 그는 “1948년 조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가업을 이어받아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정성욱)는 4일 서구 월평동 시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의사일정 등을 확정했다. 운영위는 이날 2016년도 사업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정기총회 의사일정을 포함한 총회에 상정할 2016 회계년도 결산안과 2017 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정성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지역건설경기가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협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협회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건설경기가 어려울 전망이므로 협회 중심의 단결과 화합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금강 하류에 위치한 전북 익산시 웅포면 일원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웅포지구 하천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대상은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에서 맹산리에 이르는 금강 하류 국가하천 구간 총 7.22㎞이다.웅포지구 하천정비사업에는 총 152억 원(시설비 151억 원, 보상비 1억 원)이 투입되며, 4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주요사업으로는 수해방지를 위한 제방보축(6.62㎞), 호안정비(6.33㎞) 등 치수·이수·환경을 고려한 하천정비가 이뤄진다.올핸 사업비 1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Red Dot Design Award 2017)’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며 4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본상을 수상한 ‘아이 핏(I FIT)’은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겨울용 타이어다. 아쿠아 슬러시 에지 그루
젊은층 수요가 많은 신림동 번화가에는 다양한 신림 맛집 들이 즐비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림곱창이 입소문을 타며 젊은이들의 별미로 떠오르고 있다. 신림역 맛집 ‘곱창나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업체는 퀄리티 높은 양질의 곱창 메뉴를 선보여 곱창맛집으로 인기를 높이고 있다. 업체가 선보이고 있는 주력 메뉴는 곱창과 양구이 두 종류다. 오직 곱창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실제로 업체는 전라도 산지 직송으로 신선도 높은 곱창을 매일 공수해오고 있다. 때문에 장기 냉동 보관한 곱창과 비교했을 때 맛에 대한 차이가 뚜렷
농협 충남지역본부(유찬형 본부장)는 4일 대전 중구 대사동 본부 경영전략실에서 농·축협 신용사업 책임자 및 담당자들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18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1분기 ‘상호금융 업무개선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해까지는 ‘상호금융 지역업무협의회’로 운영됐으나 협의회의 정체성 재정립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금융 업무개선실무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했다.협의회 위원장인 길정섭 농협 충남지역본부 경영지원 부본부장은 “충남 상호금융 업무개선실무협의회는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사고 예방대책 및 신상품 아이디어 발굴 등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 가락동맛집 ‘진또배기’의 누룽지 치즈 별미 시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맛과 저렴한 가격을 모두 갖추어 송파맛집을 대표하는 별미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업체는 누룽지 치즈바베큐와 누룽지 치즈닭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누룽치 치즈닭발의 경우 알싸하고 매콤한 닭발 맛과 고소한 치즈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특히 닭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치즈를 만나면서 부각되어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누룽지와 닭발 요리 위에 푸짐하게 얹어진 치즈는 고소한 풍미를 나타내 맛을 돋구는 역할을
끌레르뷰티아카데미가 제5회 대전충청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K-뷰티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뷰티산업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끌레르뷰티아카데미는 ‘뷰티학원’ 창업과 학원 수강을 통한 ‘뷰티샵’ 창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뷰티 사업은 결혼이나 출산 이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수요로 안정적으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 끌레르뷰티학원은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수강생을 확보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과 재능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직한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끌레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3일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계의 대표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확대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13명의 지역회장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위촉은 중소기업중앙회가 2007년 지역회장제를 도입한 이후 제7대에 해당하며, 건실한 기업 운영과 덕망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인을 지역회장으로 위촉했다. 위촉지역은 서울 지역을 포함해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가 설치된 13개 지역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에는 전원식 현 지역회장을 재위촉했다.전원식 회장은 지난달 13일
대전 도안 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분양에 앞서 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반석 포스코 더샵’ 이 분양시장에 나올지 주목된다.대전도시공사가 시행하는 3블록 아파트가 올해 가을 분양시장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오는 6월경 ‘반석 포스코 더샵’ 이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유성구 반석동 322-1번지 일원 4만 6623㎡ 규모로, 서울 역삼동 소재 대상종합개발(주)이 시행한다.시행기간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로, 공동주택단지의 용적률은 195%이하, 건폐율은 20%이하로 한다고 유성구는 고
축제 시즌을 맞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봄에 걸맞게 각종 꽃들을 감상하는 축제들이 많다. 이러한 축제라면 서울 근교 대표 여행지 강화도의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빠질 수 없다.진달래 축제는 진분홍빛의 진달래를 맘껏 즐기는 축제이다.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우는 걸로 유명하다. 특히 천년의 역사를 고려산 정상에서 강 건너 북녘 하늘을 바라보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는 부분도 주요 여행 코스 중 하나다. 이번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오는 12일에 시작, 2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