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공장설립 무료대행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새정부가 기업활동을 위한 각종 규제 철폐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이강국)는 지역 중소 벤처기업의 공장설립업무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공장설립 무료대행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그동안 공장을
대전시와 관세청, 중소기업청, 특허청, 대전지방국세청,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등이 ‘지역경제 살리기’로 뭉친다.대전시와 이들 기관은 다음 달 22일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벤처기업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지원시책 상담회를 열기로 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청 현장애로대책단과 같이 각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기업체를 방문,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은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이번 상담회 같이 몇몇 기관이 함께 대규모로 진행되기는 처음이다
이장우 동구청장이 대전역사와 관련해 코오롱, 삼성테스코 등 두개 기업이 이미 사업신청을 해왔다고 밝혀 민자역사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장우 동구청장의 대전역 ‘명품역사’ 추진과 관련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관계자들을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명품역사’ 추진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2개 업체인 것으로 밝혀져 민자역사 추진에 탄력을 받을
1인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난과 기업의 구조조정, 고용불안 등이 겹치면서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기업체나 연구소 등에 몸담고 있다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기술창업도 눈에 띄고 있다. 창업의 최소단위인 1인 기업을 이끄는 사람들을 만났다./편집자 주 하현숙 대표. 하 대표는 "우리 회사와 거리를 하는 업체들도 모두 꿈을 꾸고, 우리가 그 꿈이 이뤄지도록 지
지역의 대표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지역 언론인 대전MBC의 지분 30%를 보유함에 따라 2대 주주가 됐다. 계룡건설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전 MBC 주식 30%(6만주)에 대한 경매에서 공고 금액인 52억 6590만원에 주식을 낙찰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전 MBC의 최대 주주인 (주)문화방송(주식보유률 51·%)에 이어 2번째에 달하는 것. 주식 경매에는 2명의 개인 입찰자도 참여하려 했으나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한화그룹 등도 저울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경매된 대전MBC 주식은 옛 동아건설
둔산지역 아파트 매매가 비수기를 맞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전 부동산시장이 계절적 요인 등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둔산지역의 아파트를 팔고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둔산으로 U-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둔산지역 아파트의 가격하락이라는 메리트(잇점)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의 가격이 거의 9백만~1천만원대에 달해 오히
최근 들어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입원비와 수술비 같은 개인 부담금을 보장해주는 민영의료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민영의료보험 같은 실손형 보장보험의 특징을 잘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다이렉트보험원에서 개설한 금융보험지식연구소(www.ifik.co.kr, 대표 장남덕)는 근래 당연지정제 폐지 검토 같은 의료보험제도 변화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이 무분별하게 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하면서 피해 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보험지식연구소 홍성춘 이
삼성 이건희 회장이 22일 퇴진을 선언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22일 퇴진을 선언했다. 동시에 홍라희 관장도 리움미술관장과 문화재단 이사직을 사임했다. 이재용 전무도 삼성전자의 CCO를 사임한 후 해외 사업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 체험 및 시장개척 업무를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외적인 그룹대표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맡게 되며, 사장단회의를 지원할 행정서비스
52인치 풀HD TV, 최신 냉장고 등 봄이 되면서 전자제품을 교체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매장의 가격 차이는 혼란을 낳고 있다. 보르도 52인치 - 홈플러스, 스칼렛 52인치 - E마트,홈플러스, 지펠 냉장고 - 하이마트봄이 되면서 집안의 TV를 새로운 제품으로 바꿔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초반에 40인치 이상의 프로젝션TV를 구매했던 소비자들에
대전시가 16일 오후 계룡공고 강당에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의 초안을 공개하고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대전의 모태, 대전역에서 새로운 대전의 100년을..."을 기치로 내건 대전시의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16일 오후 계룡공고에서 열린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한 기본구상(안)에 대한 주민설명회에서 대전시는 역세권을 ‘비즈니스 중심, 대전권
15일 오전 9시 부터 지역별 주유소 가격비교가 가능한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이 서비스를 개시 했다.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주유소중 가장 싼 기름값을 받는 곳은 어딜까? 15일 오전 9시 정식 서비스가 시작돼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이하: 오피넷)을 통해 대전지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우의 판매가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정보시스템은 개통직후 가격 확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2603가구에 달해 올해 신규 분양일정이 연기되고 있다.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2월말 기준으로 2603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34가구에 비해 2.7배 가량 오른 수치다.대전시가 1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8년 2월 말 기준으로 동구 75, 중구 694, 서구 20, 유성구 1596, 대덕구 202가구 등 총 260
서민들의 대표음식으로 꼽히는 칼국수과 자장면이 작년에 비해 40~66.7%가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의 자장면과 칼국수 가격이 작년에 비해 500~1000원 가량 급작스럽게 인상돼 서민들의 물가 상승의 체감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대전소비자시민모임(이사 소시모)은 원자재가격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 체감을 확인하기 위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자장면과 칼국수 가
충남도가 발주한 400억원대 규모의 백제역사재현단지 진입도로 공사 사업자 입찰에서 54개 참여업체 중 41번째인 계룡건설이 낙찰됐다. 8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및 계룡건설 등에 따르면 종건소가 423억원대 규모의 백제역사재현단지 진입도로 공사를 지난해 11월 조달청에 의뢰해 이날 입찰한 결과 279억원으로 응찰(투찰율 79.9%)한 계룡건설을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이번 입찰에는 54개 국내 업체가 참여했으며 경남기업(1위)과 남광토건(6위), 벽산건설(10위), 삼성물산(16위), 한신공영(18위), 현대건설(25위), 삼부토
이날 루이비통 오픈 행사에는 한화타임월드 양욱 대표이사와 함태영 점장, 루이비통 코리아 조현욱 회장, 영화배우 권상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루이비통 제품을 활용한 마임과 모델들의 2008년 S/S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동시에 진행됐다.(사진은 루이비통 매장 제공)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 등장에 대전이 후끈 달아올랐다. 명품 브
계룡건설이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매출액 목표를 9800억원을 설정한 뒤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이 올해 매출액 목표를 창업 이후 최고액인 980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어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계룡건설은 14일 오전 10시 서구 월평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1조 3269억원을 신규 수주해 총 2조
아침저녁으로 제법 날이 쌀쌀하지만 이제 완연한 봄이다. 호텔 업계가 봄맞이에 빠질 순 없다. 상큼한 봄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선 요리를 준비하는가 하면 졸업 축하 할인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봄맞이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호텔 리베라 유성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생딸기 스페셜 메뉴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봄을 알리는 3월의 입맛, 생딸기를 이용해 싱싱한 생딸기
대전시금고인 농협과 하나은행의 시티즌에 후원금을 낸데 이어 (주) 진로도 대전시티즌 후원에 참여했다. (주)진로 윤종웅 대표이사 사장은 11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을 방문해 구단주인 박성효 대전시장을 예방하고 송규수 대전시티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 5000만원의 대전시티즌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은 (주)진로가 앞으로 2008 프로축구 시즌중 광고후원 8000만원을 비롯해 홈경기 후반 30분 후 골을 넣은 선수에게 1천만원을 지급하는 '진로 ZONE' 설치, 그리고 연간회원권 구매 2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역사의 4층규모 증축을 반대하고 명품역사화 할 것을 동구청 공무원노동조합도 들고 나왔다.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명실상부한 철도의 심장부 대전역을 현재의 계획대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증축하려 하는 것은 서울,용산,광명,영등포,수원역등에 견주어 볼 때 형평에 어긋나며 충청권역을 홀대하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따라서 대전시와 동구청은 대전역사를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 명품역사로 조성해 나갈 것을 촉구하며 KORAIL측은 이를 수용할 것을 공무원노조는 요구했다.동구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
대전시청내에 설치 돼 있는 안내판. 농협이 대전시청 건물 안에 지점을 개설하면서 대전시청 금고가 하나은행-농협의 ‘한 지붕 두 살림’시대를 맞고 있다. 농협이 지난 해 대전시 금고 선정에서 기금관리를 따내면서 10여년 만에 청사 입주에 성공했다. 그리고 4일 시청지점을 개설했다. 농협 장익천 대전시청 지점장은 “대전시와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