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희 구즉 여울묵영농조합 대표. 구즉묵마을이 현대적인 자체 생산시설을 갖춤으로써 공동생산을 통해 원가절감과 위생적인 도토리묵을 생산해 묵마을을 찾는 고객에게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과거 구즉 묵마을의 명성을 회복하겠다.전국 유일 도토리묵 체험관으로 옛 '구즉 묵마을' 명성 되찾아 대전 대표음식인 ‘구즉 도토리묵’이 전국적으로 뜨고 있다.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완공한 ‘구즉 묵 체험관’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542-17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즉 묵 제조체험관’은 대전 북대전 I
대전 유성구 신성동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신성한마음축제'가 30일 허태정 유성구청장, 윤주봉 유성구의회 의장, 김일기 신성동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대전 유성구 신성동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신성한마음축제'가 30일 허태정 유성구청장, 윤주봉 유성구의회 의장, 김일기 신성동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이번 축제는 그동안 자운대 희망쉼터에서 개최하던 것을 접근성과 주차가 용이한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
대전시가 고유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아 축산물 소비 증가로 인한 시민의 피해 예방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에 나선다.단속은 시·구 및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등 6개반 18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축산물 취급업소 2,200여 곳을 단속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수입육 원산지 미표시 ▲육우 및 젖소를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개체식별번호(수입유통식별번호) 적정 표시 여부 ▲국내산?수입산 섞어 팔기 ▲식육의 부위 및 등급 미구분 판매 ▲자체위생관리 기준
29일 결심공판이 예정됐던 꿈돌이랜드 잔여자산 매매대금 반환 소송이 판사 직권으로 9월6일 조정에 들어갔다.꿈돌이랜드 운영사인 (주)드림엔터테인먼트는 대전마케팅공사를 상대로 주방자재와 집기비품 등 2억5400만원 상당의 매매대금을 지급해 달라며 지난해 12월 소송을 제기했다.여기에 대해 마케팅공사는 꿈돌이랜드 측에 잔여자산을 사주겠다고 약속한 적도 없으며 지난해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현장실사 후 추가보상이 불가능하다고 한만큼 잔여자산을 매입할 수 없다고 맞섰다.지난 7월25일 공판에서 재판부는 조정을 권고했는데 이에 대해 꿈돌이랜드
윤석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윤석연 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이 28일자로 관장직을 사퇴했다.유성구장애인복지관은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경영을 맡고 있다. 따라서 윤 관장은 장애인협회 중앙회에 28일 오후 사퇴서를 제출을 했다. 윤 관장은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을 맡고 있다.윤 관장은 와의 통화에서 “관장과 협회장을 동시에 맡기에 어려움이 있어 정리하려 했다” 며 “관장은 정치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자리이고 협회는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자리라 상충이 됐다”고 말했다.윤 관장은 “협회가 현재 시끄럽고 자신에 대한 도덕적인
대전 중구청이 지난 2009년 7억원을 들여 문화동 서대전시민공원 내에 조성한 '사계절 인조스케이트장'.대전 중구청이 지난 2009년 7억원을 들여 문화동 서대전시민공원 내에 조성한 '사계절 인조스케이트장'에 대한 폐장 및 철거를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한 것과 관련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먹구구식 전시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29일 대전참여연대에 따르면 중구청이 잘못된 수요분석과 부실한 운영으로 사계절 인조스케이트장 이용률이 거의 나오지 않자 완공된 지 3년 만에 폐지 및 철거를 문광부에 건의하기에
산내동복지만두레는 28일 동구 이사동 “행복농장”에서 올겨울 결연대상자 가정에 지원할 “사랑의김장담구기” 재료인 배추를 심었다.좌측부터 이문제 회장,김건식 전 산내동주민자치위원장. 한현택 동구청장대전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는 28일 동구 이사동 “행복농장”에서 올겨울 결연대상자 가정에 지원할 “사랑의김장담구기” 재료인 배추를 심었다. 이번 배추심기 행사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복지만두레 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4000여 배추를 심었다. 산내동복지만두레는 올 3월에도 행복농장에서 감자를 심고 6월에 수확하여 관내 결연가정 2
단속 현장 모습(사진-농관원 제공)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관원)은 8.26일부터 9.17일까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 109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384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에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급식시설 점검 대전시는 관내 초·중·고교 개학를 맞아 학교급식 시설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시·구와 시교육청, 대전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 4개반 12명으로 편성하여 학교급식소,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소, 매점 등 모두 220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대전시는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예견되는 학교, 그동안 지도 점검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학교 등을 중점 점검해 식중독 재발 방지에 만전을 철저를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불량식품 제조·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6일부터 9월27일까지 한 달간 추석 명절 전·후 불량식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지난 100일 집중단속(3.8~6.15)에서는 △중국산 홍삼액에 물엿을 혼합하여 국내산으로 판매한 사례 △유통기한 경과 및 파계닭을 식용으로 유통시킨 사례 △효도관광을 빙자 노인들을 상대로 저가의 녹용을 만병통치약으로 홍보 고가에 판매한 사례 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추석 명절 전·후 집중단속을 통해 불량식품 제조·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함
장재구(67) 한국일보 회장이 456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번 장 회장의 구속 기소는 지난 2001년 언론사 탈세 사건 이래 언론사 사주로는 12년 만이다. 검찰은 지난 1999년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탈세 혐의로 구속 기소한 바 있다.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이 456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또 2001년에는 '언론사 탈세' 고발 사건을 수사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동아일보 김병관 전 명예회장, 국민일보 조희준 전 회장 등 3명을 조세포탈 및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
전국공무원노조 세종충남본부와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는 박근혜 정부가 지방자치제를 역행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난했다.전국공무원노조 및 시민·사회단체는 22일 박근혜 정부가 공무원 노조 설립을 반려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을 발목 잡는 예산 및 세금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이하 세종충남본부),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관계자 등 30여명은 이날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과 국민을 향한 박근혜 정부의 사기행각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