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설동호 대전굥규감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와 시드니를 방문한다. 일정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대전교육청은 호주 현장학습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방문기간 동안 TAFE Queensland(브리즈번시 직업교육기관), TAFE NSW(시드니 직업교육기관), MAIHOM FOODS(현지 기업), Littles(호주 법무법인)과 협약을 체결한다.특히, 현지 법무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학생들의 법무지원체계를 구축한다.또 아드리안 슈리너(Adrian Schrinn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022년 상반기 충청남도교육청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지역교육지원청 중 1위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42개 도교육청 부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항목은 4개로 전화 맞이단계, 응대,마무리, 체감만족등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체육인성건강과 김대중 장학사는 100점 만점을 맞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직원교육과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청 자체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전화 친절향상을 위해 노
[류재민 기자]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와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올해부터 공동 주최하고 있는 청소년 맞춤형 도시환경 개선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 메타스쿨’이 지난 23일 공주시청 본관 3층 대백제실에서 제1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꿈나무 메타스쿨’은 아동·청소년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환경개선 방향을 직접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공주시, 천안시, 아산시, 세종시 등에서 참여한 1기 교육생 72명과 학부모 및 두나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기록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장,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2년 여름철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고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여름철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은 이행 의무사항과 이행 권고사항으로 추진되며 이행 의무사항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적정 실내온도 준수 ▲조명기기 효율적 이용 ▲엘리베이터 합리적 운행 ▲대기전력 저감 등이다.통상적으로 냉방시설 가동 시 실내 평균온도를 28℃ 이상
[안성원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5일 공약 이행과 관련 '1개 세부사업에 1개 세부 목표' 설정 등 충실한 구체화 작업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지난 주 정책기획관 주관으로 ‘공약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생각나눔 자리’가 있었다. 공약에 담긴 함축적 의미를 잘 파악해 폭넓게 사업을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공약 중 조기 완료가 가능한 것은 조기 이행 해주길 바란다”면서 “연도별 목표 및 소요예산을 구체화해 공약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1개 세부사업에 1개 세부목표를 정해 세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다음달 9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266명을 대상으로 유·초등 및 중등 1급 정교사(국어, 수학, 영어),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등 총 7개 과정의 자격연수를 각각 100시간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자격연수는 교육부의 표준교육과정에 의거해 운영한다.특히, 이번 연수부터는 지필평가에서 객관식 평가를 없애는 등 대폭 개선된 평가 방법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연수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강의와 액션러닝,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 중심의 연수와 함께 일정한 연구 주제에 대해 팀별 학습공동체 활동과 발표 및 개인
대전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카자흐스탄 일대에서 '2022년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이다. 지역 내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한 이번 체험활동은 고려인 강제 이주의 아픔이 남아 있는 우슈토베,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모셔져 있었던 크질오르다, 독립운동가 최봉설의 묘역이 조성된 쉼켄트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특히 탐구 주제별로 분임을 나누어 학생들이 체험 지역에 대한 설명 및 기념 의식을 주도하는 활동도 진행됐다.대전대신고 2학년 전유호 학생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계기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지역 내 탈북·다문화학생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진로 결정을 위해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남‧북한과 제3국을 경험한 청소년이 우리 사회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진로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23일 1차 캠프에서는 진로상담 전문가들이 다양한 심리검사와 자기탐색·이해활동을 통해 직업·진로 설정을 위한 기본 소양을 기른다.30일 2차 캠프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전문 진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한다.박현덕 유초등
[안성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가칭 아산모종중학교(46학급, 1185명), 가칭 홍성주촌중학교(42학급, 1093명)가 승인된 것으로 21일 최종 확정‧통보 받았다.가칭 아산모종중학교는 아산시 온양학군 내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실 속 거리두기로 학급당 학생수 감축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설립을 추진해 적정(조건부) 승인됐다.2025년 3월 개교예정이며, 인근 개발지구
[이미선 기자] 카이스트(KAIST)는 세계 각 지역에서 가뭄이 일상화되는 시점을 최초로 추정했다고 21일 밝혔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형준 교수 연구팀과 동경대학교, 일본 국립환경연구원 등 7개국 13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수치모델을 이용해 전 지구 하천유량의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가뭄이 일어나는 빈도를 조사함으로써 과거 최대의 가뭄이 수년에 걸쳐 일어나게 되는 이른바 `재난'이 일상화가 되는 시기를 세계 최초로 추정해냈다. 연구 결과, 지중해 연안이나 남미의 남부 등 특정한 지역들에서 이번 세기 전반 혹은
[이미선 기자] 전교조 대전지부가 지난 밤 대전교육청 5층 부교육감실 앞에서 밤샘 항의 농성을 벌이다 교육청과 합의 끝에 21일 오전 해산했다. 앞서 전날(20일) 오후 전교조 대전지부와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체결한 단체협약 이행 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교조 대전지부는 ▲학교별 초등학습 준비물 예산 편성 내역 ▲학급운영비 편성 내역 ▲청소년단체 운영 현황 ▲방학 중 근무조 편성 현황 ▲특수학교 학급운영비 편성 내역 등 7가지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대전교육청 일부 자료 제출을 거부해 밤 10시부터 항의 농성에 들어갔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 소속으로 근무 중인 교사들 대부분이 학교 관리자로부터 갑질을 당하거나 행위를 목격하고 수업권을 침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이하 전교조 세종지부)는 21일 ‘세종시 학교 관리자 갑질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진보 교육감 체제에서 민주적 학교 만들기를 표방한지 8년이 지났음에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갑질이 자행되고 있음을 비판했다.전교조 세종지부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6명의 교사가 참여, 이중 72.8%에 해당하는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국어책임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그 소속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어책임관 업무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교육청은 지난 2019년 국어 바르게 쓰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문서 등을 쉬운 우리말로 작성해 국어 바르게 쓰기 생활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해왔
[이미선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농활)이 3년 만에 재개됐다. 20일 목원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충남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거전마을에서 농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거전마을 내 폐교를 고친 시설에 머물며 농민들의 일을 거들고 있다. 목원대 학생들은 2009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봉사단을 꾸려 농활을 진행했지만,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농활을 중단한 바 있다.거전마을은 산등성이를 계단처럼 깎아 평지 구간에 농사를 짓는 다랑논과 산비탈밭 등으로 이뤄진 충남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0일 제3기 공약시민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제3기 공약시민지원단은 지난 6월 만 19세이상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모집 인원 25명에 64명이 접수해 지역구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다. 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8명, 유성구 6명, 대덕구 3명이다.공약시민지원단은 앞으로 공약 변경사항 심의,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에 대한 자문, 공약 사업 및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역량 강화 연수는
[이미선 기자] 서울권 주요 대학 15곳 가운데 14곳이 선행교육규제법을 위반하고 대학별고사 논·구술시험 수학문제를 출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이 학교 교육만으로는 대비할 수 없는,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을 출제하기 때문에 여전히 학부모와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강민정(더불어민주·비례)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으로 진행한 '2022학년도 대학별고사 논·구술시험 수학 문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선행교육 규제법을 위반해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을 출제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9일 논산시청에서 논산시와 논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논산교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참여에 인식을 같이하고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시설 확충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원 ▲공동협력 추진사업발굴을 통한 교육행정과 시정의 효율적 운영 등을 약속했다.정원만 교육장은“새로 취임하신 백성현 시장님께서 소통과 공감 행복플러스 논산계룡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논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기반으로 두 기관이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미선 기자] 최근 고물가 행진에 전교조 대전지부가 19일 급식단가 인상과 친환경 비율 상향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전교조 대전지부는 "지난 2월부터 기름값을 시작으로 육류 및 농축수산물 물가가 폭등하면서 현행 단가로는 양질의 급식을 보장하기 어려워졌다"며 "9월 추경에서 최소 6% 이상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전교육청과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급식단가를 전년 대비 7% 인상하기로 협의, 올해 유치원 2800원, 초등학교 3500원, 중학교 4300원, 고등학교 4600원 등 모두 1305억 원의 예산이 투입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용 보드(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블록코딩, 시나리오 작업 후 코딩 프로그램 만들기 등 그림책과 연계한 다양한 메이킹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신청 가능하다.정회근 원장은 “독서 기반 코딩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각급 학교 교육활동 전면재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1차 학교자체 현장점검반이 중점과제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점검 실시 후 ▲2차 현장점검 대상학교(36교)를 선정해 교육청 현장점검반이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현장 점검에는 본청 국장급 이상 간부들도 동행해 실효성을 높였다.학생안전 현장점검은 학교 일상회복 및 안전사고와 밀접한 사항인 ▲학교방역 ▲급식위생 ▲현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