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소장 이영관 교수)가 아산시와 천안시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사회적경제 혁신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와 손잡고 지난 9월~12월말까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합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공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영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이영관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장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수요 분석을 토대로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리더십과 자기개발, 인사․조직․노무를 포함한 경영전략, 특허․법률, 마
아산시가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으로 5년째 지원하고 있는 하모니인드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 여성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정기연주회는 차준영 지휘자를 비롯한 50명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익숙한 클래식, 영화, 뮤지컬의 대표적인 명곡 8곡을 연주했으며, 성악가 3명을 초빙해 협연도 했다.단원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몰입해 공연하는 모습은 연주 실력을 떠나 모든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고 관객들도 신나는 음악이 나올 때는 흥에 겨워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기도하고 앙코르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윤관식)은 2017년도 일학습병행제 학습기업 초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전파와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기업현장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개최 장소는 서울은 12월 1~2일, 부산은 8~9일, 광주는 21~22일 등 세 지역에서 모두 이틀간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CEO와 기업현장교사 등 총 600명(권역별 200명)이다.27일까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hrdi.koreatech.ac.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1일차 프로그램으로는 ‘해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오후 1시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 교장 및 학부모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브루타 글로벌 인재 양성 명사 특강’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특강은 이스라엘 요즈마 글로벌 캠퍼스 헤츠키 아리엘리 총장이 ‘창의성과 교육의 탁월성을 위한 하브루타 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헤츠키 아리엘리 총장은 로벌 엑설런스 회장, 이스라엘 예술과학 아카데미 이사장, 이스라엘 영재교육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전 세계 영재센터 국제 네트워크를 설립하기도 했다.임민수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5일 대전문정중학교와 대전탄방중학교 2곳에서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시험에는 총 323명(공립 303명, 사립위탁 20명) 모집에 2591명(공립 2417명, 사립위탁 174명)이 지원했다.필기시험은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한다. 교육학은 논술형, 전공은 기입형, 서술형, 논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치러진다.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하면 된다.합격자 발표는 내달 29일 오전 10시
포항 지진으로 한차례 연기되면서 우여곡절을 겪은 2018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이 23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수능 한파속에서 시작된 수능은 대전과 충남, 세종에서 4만명 가량의 수험생들이 인생이 걸린 시험을 본다.대전은 지난해보다 809명이 감소한 1만 8870명(특별관리대상자 34명 포함)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35개 시험장학교의 698개 시험실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세종에서는 지난해보다 580명이 늘어난 2351명이 8개 시험장 124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충남은 1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와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22일 오후 5시 서캠퍼스 우송관(W7) 4층 강당에서 지역의 유망 벤처기업 등 130개의 가족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존 엔디컷 우송대학교 총장,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이종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을 비롯한 130개 기업의 CEO 및 관계들이 참석했다.대학이 130개나 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날 협약을 통해 향후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원내 식장산홀에서 박대용 뉴스타파 기자와 유인경 경향신문 기자 등 유명 언론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진흥원은 23일 오후 2시 원내 식장산홀에서 박대용 뉴스타파 기자를 초청해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을 주제로 정치와 자본 권력의 오·남용을 감시하고, 외압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광고나 이익단체의 지원을 배제하고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독립언론의 역할을 소개한다. 24일 오후 2시에는 유인경 경향신문 편집국 선임기자가 강사로 나서 ‘태도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진흥원은 매월 인문고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부천24시SKY동물병원의 천우진 원장이 충남대 동물병원에 연구기자재를 기부했다. 천 원장은 22일 오후 3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에 800만원 상당의 '무영등(동물 수술실에서 쓰는 전등)'을 전달했다. 천 원장은 대학원 수의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천 원장은 "제가 기증한 기자재가 동물 수술 등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동료와 후배들이 보다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인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창업재도전 장학금'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한남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21일부터 이틀간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제6회 청년창업 한마당투어'에서 이덕훈 총장이 김연욱 학생(건축공학과 4학년)에게 200만원, 홍예원 학생(경영학과 2학년)에게 100만원의 창업재도전 장학금을 수여했다.두 학생은 한 차례 창업에 실패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각각 'Twinkle'(수면도움 취침등 개발), '예순이네'(핸드폰 케이스 자체제작)를 다시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창업재
“아픈 아이들이 많은데 어린이재활병원은 전국에 딱 1곳뿐이래요. 대전에도 병원이 세워져 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학장 심혜령 교수) ‘인성과 예(禮)티켓’ 교양강좌 수강생 60여명은 20일부터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사)토닥토닥 재단과 30일까지 ‘11일간의 기적의 새싹 캠페인’을 통해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대학 최초로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인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배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대전교육청과 충남교육청, 세종교육청이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보수 성향으로 분류된 교육감은 후한 평가를 받은 반면 진보교육감들은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가 22일 발표한 2017년 시도교육청 평가는 지난해 달성한 교육성과에 대해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럭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조성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경감 △교육현장 지원 역량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시도 특색사업 등 7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시와 도의 교육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선문대·상명대·한국기술교육대·한서대(이하 협력대학)학교가 ‘글로벌창의융합전공’을 함께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22일 선문대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김종해(선문대)·형남인(상명대)·오창헌(한국기술교육대)·이영신(한서대) 교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선문대, 상명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는 각 대학 강점을 살린 전공과목을 모아 ‘글로벌창의융합전공’을 개설한다. 창의력 개발,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 융합 디자인 등을 배운다. 학위명은 ‘창의융합학사(Bachelor of Creat
코리아텍 생활관장 이승재 교수와 생활관 자치회 학생, 미화원 등은 22일 배추 300포기와 무 100개를 병천면 어르신 사회복지회관인 ‘아우내 은빛복지관’에 전달했다. 코리아텍 생활관 학생들로부터 배추와 무를 전달받은 어은빛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식사 국거리와 김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생활관 자치회 학생들은 지난 8월 말 지역 복지기관 등에 전달하고자 생활관 옆에 ‘행복 배움터 텃밭’을 조성하고 배추 모종과 무씨를 심었고, 이날 수확해 증정했다.이승재 생활관장은 “학생들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을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오는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전시한다.전시회는 남서울대와 세종문화회관이 체결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3회째다.전국에서 최초로 가상증강현실센터를 개소한 남서울대는 학부과정에 가상증강현실 연계전공과 대학원에 가상증강현실학과를 설립해 4년째 운영 중이며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옛 것과 새 것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가상현실(
내년 초 입주 후 1년간 작업스튜디오와 창작지원프로그램 지원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내년에 입주할 5기 입주예술가 공모 접수를 완료했다. 접수결과 총 135명(개인 131명, 2인 2팀)이 신청해 신청자수 기준으로 작년대비 50% 증가한 1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접수된 5기 입주예술가 공모 신청자들은 1차 서류심의, 2차 면접심의를 통해 국내 5명, 국외 1~3명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내년 1월부터
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희수) 취업지원실은 최근 충남 금산군 현대해상 연수원에서 대전·충청 지역 8개 대학 대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공주대학교 유니 플러스(UNI+) 취업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공주대는 단일 대학 중심에서 벗어나 인근 지역대학 대학생과 함께 연합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 간의 취업노하우 공유, 전문 강사의 코칭, 취업전략 컨설팅, 상생과 나눔의 시간 등 자신의 취업 준비 상태를 점검해 준다는데 큰 의미를 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공주대 유니 플러스(UNI+)
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허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 KINTEX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전시 및 체험관을 운영한다.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교 및 기관 약 200개가 전시관을 운영하며 그 중 충남에서는 천안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해 17개 학교가 참가한다. 천안공고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 ‘명품 공업교육의 가치를 담은 천안공업고등학교’의 슬로건 아래 인성과 기술이 융합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로서 NCS 교육과정
아산 출신의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인 윤보선 전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한 첫 번째 강연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다.이날 강연회는 아산시와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이 주최하고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원장 김학준)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김동길 명예교수를 초청해 ‘아산의 정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동길 명예교수는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무소속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가이자 방송인 및 시사평론가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대의 선각자들을 배출한 아산시의 인물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FEA) 챔프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독일의 보루시이 도르트문트과의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출전해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후반 31분 알리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1로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의 시즌 4호골을 도운 알리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