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또 다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2010년 1단계, 2017년 2단계에 이어 3단계 지정을 받으며 여성친화도시의 정체성을 굳혔다.당진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최종 지정(19일)돼 내년부터 5년간 3단계 여성친화도시를 이어가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이번 성과를 위해 지난 3년간 ▲전문 인력 도입 ▲여성 경제사회참여 확대 영역 특화 ▲여성 인재 DB구축 등의 사업을 주민자치회, 읍면동, 부서 간 협업으로 추진해왔다.시는 앞으로 성 평등 행정구현을 위한 조직문화 기반 형성 및 여성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통계청 주관 ‘2022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20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포상은 대규모 경제조사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며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당진시는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 광업, 제조업 통계조사를 수준 높게 수행하고 ▲전국 최초 승인통계 1인 가구 실태조사 ▲공공데이터 구축 공모 선정 ▲시민 중심의 통계 홈페이지 개편 등 지역통계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시는 앞서 2020년, 2021년 대규모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2022년 풍요로운 어촌을 만드는데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등 적극적인 수산시책 추진을 통해 수산업 발전을 크게 앞당겼다. 수산종자 매입방류, 생분해성 어구 보급,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도 혁혁한 성과로 손꼽힌다.우선,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은 갈대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올 3월 해수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대
[서산=최종암 기자] 제9대 서산시의회가 한 공간에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있던 의원사무실을 리모델링한다. 의원들은 의회동 신축(2001년) 22년 만에 개인사무실을 갖게 된다.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위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순기능도 있지만 시민의 혈세를 공연한 곳에 낭비한다는 지적도 상존한다.의원사무실 리모델링 예산을 새롭게 편성한 반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야할 예산을 삭감한데서 오는 엇박자 예산처리에 대한 오해도 불거지고 있다.실제 의회는 집행부가 올린 2023년도 일반회계(세출/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예산액 87억2762만원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의 핫 플레이스로 기대되고 있는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민선8기를 맞아 본격 부각되고 있다. 추진 과정에서 농림식품부와의 합의를 거쳐야 하는 걸림돌도 존재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수석동(지구) 도시개발(수석동 개발) 사업에 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면서 “참 어렵다. 새로운 출발점에서 새롭게 성사시켜야 한다. 민선 6기 시장공약으로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전향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역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의 언급처럼 수석동 개
[서산=최종암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브리핑을 통해 취임 후 지난 6개월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방향을 시민들에게 보고했다.이 시장은 “지난 6개월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닦는 시기여서 가슴에 품은 중요한 성과를 가시화하기엔 무리가 따른다”면서도 “대민관련업무(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몇 가지 시급한 현안들은 우선 해결했다”고 운을 뗐다.지난 6개월 간 이 시장이 이룬 굵직한 성과는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계 구축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 및 정부 예산안 확보를 위한 발품 ▲탄소중립‧드론‧U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청 신청사 건립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최종 입지가 선정되면 4년 후인 2026년 12월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1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이 발표한 서산시청사 건립추진 계획에 따르면 현재 청사는 분산화(1청사, 2청사, 개별청사, 임대건물 등)로 인한 유지·관리·업무공간이 한계상황에 직면했다. 시민불편은 물론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신청사 건립기반 마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단계별 준비를 진행한다.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실시설계
[서산=최종암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이 19일 ‘제28회 서산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1995년부터 시작된 서산교육상은 교육 및 지원부문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유·초등교원, 중등교원, 지방행정직, 교육공무직, 학부모 5개 부문으로 나눠 표창했다.올해 서산교육상은 성연유 한희숙 원감 , 부석중 길준용 교장, 서산교육지원청 운전6급 봉필중 씨, 서산동문초 박현숙 조리원, 서산석림초 김수지 학부모회장이 받았다.이날 ‘2022년도 서산교육 성과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성과보고회 식전 공연
[태안=최종암 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이 19일 태안군 원북면 소재 ‘희망터전’과 태안읍 소재 ‘예꿈’을 각각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희망터전’과 ‘예꿈’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롭게 한 가정을 이뤄 삶의 터전을 가꿔가는 아동복지시설이다.태안교육지원청은 이날 세제, 화장지, 과일 등 15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희망터전’ 송옥희 원장은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마음을 담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당진=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역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대제철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기’ 활동을 펼친다.19일에는 당진시복지타운 광장에서 나눔식을 진행했다.현대제철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아동 340여 명과 32개 자매복지시설에 25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담요를 전달한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비대면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매우 아쉽다”며 “오늘 전달되는 이불과 담요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같은 날 당진시청년타운에서는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이 당진시 젠더폭력을 우려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19일 제98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5분 발언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토대로 이루어진, 성으로부터 평등한 지역사회는 법률상의 인권적 가치달성 뿐 아니라 당진시의 미래 발전전략이자 지속가능한 핵심 가치임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이 제시한 충남여성가족연구원 2018년, 2020년 조사에 따르면 당진시는 충남 15개 시·군 중 성평등지수 최하위, 인권지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인구대비 여성인권상담소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의 가로림만 바다가 지속되는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었다.서산시는 최근 영하권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18일 최저기온 영하 13.7도와 19일 영하 13.9도를 기록하며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앞바다가 얼었다고 19일 밝혔다.가로림만 결빙으로 현재까지 어업 피해는 없으나 결빙 상태가 지속될 경우 제철을 맞이한 감태 수확이나 굴 따기 등에 차질이 있을 우려가 있다.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16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회의장, 졸업생, 문해교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식전행사로 2022년도 제16회 태안군 어린이 동요대회 입상팀인 ‘보물상자(근흥초)’ 팀이 동요를 부르고 평생학습동아리 ‘뜨락’이 아코디언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졸업생 교육 영상물 시청과 표창패·격려사 수여, 축사 및 격려사, 졸업생 소감글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는 각 읍·면 경로당 등 24개소에서 총 275명이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수청1지구 내 학교 용지 해제를 철회하고 관계 법령정비 등을 통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교육부와 충청남도 교육청, 국회에 촉구했다.당진시의회는 19일 제98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명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수청1지구 학교 용지 해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김명회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당진시 수청동 566번지 일원, 4796세대 1만1588명 규모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의 중요성을 어필한 뒤 교육부의 불합리한 결정을 성토했다.김 의원에 따
[당진=최종암 기자] 19일, 눈이 그친 당진시청 소나무 공원에서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겁게 놀고 있다.이 공원은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드나들며 계절에 따른 놀이를 즐기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17, 18일 당진에 내린 눈은 평균 12cm가량으로 대설주의보와 함께 대전·충남에서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양일간 당진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대호지면으로 약 16cm가 내려 쌓였다.
[당진=최종암 기자]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된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16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렸다.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주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5명의 토론자를 중심으로 당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토론은 단국대학교 이희성 교수(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과)의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지정토론은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엑스포 승화 ▲시민 참여 행사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않는다. 대신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생한 현장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19일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2023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군중 밀집에 따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시는 행사는 취소됐지만 신년 해맞이 기간에 왜목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응급‧소방‧경찰 차량과 안전관리 요원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16일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과 지식경영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전국 행정‧공공‧민간기관에 수여하는 지식부문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서산시는 ▲5S5품 행정혁신 ▲데이터허브기반 통합플랫폼 구축 ▲창의지식공유방▲시정연구동아리 등 지식정보의 축적부터 공유·확대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대표적으로 ▲전국 최초 농촌쓰레기 맞춤형 수거체계 확립 ▲스마트 기술로 안전하고 편리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쾌적한 건축 공간 및 선진화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 결과 ▲영목항 전망대(공공분야) ▲승언리 단독주택(주택분야) ▲태안군산림조합 사옥(기타분야) 등 3개 건축물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군은 2018년 12월 5일부터 2022년 10월31일까지 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문화상 공모(10~11월)공모를 했다.태안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는 8일 총 20개 응모작 심사를 거쳐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고남면 고남리 268-30 외 4필지에 위치한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경리·회계분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분야가 다음을 이었다.이 같은 결과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가 여성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과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당진시 여성 고용현황 및 여성 새일센터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밝혀졌다.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취업자 여성 202명, 취업 여성 111명을 대상으로 ▲새일센터 창업지원 서비스 요구도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지원 요구도 ▲재직 여성들을 위한 지원 요구도 ▲ 여성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