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다음달 4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8501호와 국토교통부 결정‧공시 공동주택 5835호가 해당된다.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도 인터넷 열람이 가능하다.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해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처는 가격 열람처와 같다.군은 의견이 접수된 주택
보령시는 15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시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을 탈피해 고충민원 처리역량 증진 및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올
서천군이 주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가설건축물 무료설계서비스를 추진한다.군은 건축사가 설계할 의무가 없는 컨테이너 구조의 농막, 임시창고 등 가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무료 설계 작성 지원에 나선다.군은 주민들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받기 위해 건축설계사무소에 설계를 의뢰하는 경우 약 1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이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으로 건축물 무료설계서비스를 실시한다.이에 군은 건축 전문직 공무원 5명으로 무료 건축설계팀을 구성하고 가설건축물축조신고서 작성안내와 동시에 설계도면을 작성해 민원서류를
당진시 토지관리과는 14일 지적직공무원, 한국토지정보공사(이하 LX공사) 당진지사 직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LX공사 직원과의 간담회 및 청렴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지적측량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문 낭독을 시작 으로 지적업무 표본검사 주요 지적사항 재발방지 대책 토론, 지적측량업무 수행 관련 애로사항 건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공직자와 LX공사 직원의 자발적인 청렴실천의지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지적측량문화 정착을 다짐했다.윤주동 당진시 토지관리과장은 “청렴은 우리
보령시는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내 공기질의 자발적인 관리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라돈 측정기 무상대여를 추진한다.이에앞서 시는 자체 예산으로 75대를 구입, 지난 2월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대여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이달부터는 한국중부발전(주)로부터 100대를 추가로 지원받아 어르신과 아동,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무상 대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동거동락 생활방과 노인요양시설 등 어르신 생활공간에 31대, 어린이집 59대, 장애인 거주시설 및 군부대 9대, 경찰서 및 소방서에 2대 등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2019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다.지난 1928년 서해안에서 가장 처음 문을 연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 백사장 폭 50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해수욕하기 좋고, 주변의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바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은 달과 지구의 인력에 따른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발생하는 바닷길 갈리짐 현상이 발생하는데, 바다길이 열리면 백사장과
서천군이 지방재정 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서천군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078억 원을 편성하고 군의회에 제출하며 사상 최초 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4526억 원보다 552억 원(12.19%)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527억 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 25억 원이며 일반회계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이다.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재정 운용 방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도로, 문화시설 등 SOC 사업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특히, 추가경정예산 조기 편성에 따
서천군의회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군의회에서 추진하는 직능단체별 정책간담회의 첫 일정으로 여성정책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발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성평등 구현과 여성친화도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나미혜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성단체회원들을 제일 먼저 초청해 간담회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여성정책으로 여성친화도시 서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동준 의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별
서천군이 오는 16일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를 맞아 추진한 ‘꾸미와 동배기’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가 누리꾼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으며 두 시간 만에 마감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는 서천 대표 SNS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가 두 시간 만에 목표 인원 2만 명을 채웠다.주꾸미의 ‘주꾸’를 사용해 ‘배불러주꾸따’, ‘웃겨주꾸따’ 등 웃음을 자아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만들어진 ‘꾸미와 동배기’의 이모티콘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 것이다.누리꾼들은 서천군 공식 SN
서천군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상향식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위풍당당 서천지기 청년정책’공모를 오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청년에게 기회를! 서천에는 활력을’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군이 총력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공모분야는 ▲청년참여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문화 개선 ▲청년생활 지원 등 4개 분야이다.군은 제안된 정책들을 실무부서와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사를
봄철 국내 대표적 수산물 축제인 ‘2019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과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어민 관광소득 증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축제는 기간 중 평일에는 무창포 가요제, 품바공연을 즐길 수 있고 휴일에는 조개 빨리 까기, 주꾸미 먹물 따기, 낚시
서천군이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꾸미와 동배기’캐릭터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11일부터 이모티콘 소진 시까지 추진하는 이번 꾸미와 동배기 이모티콘은 주꾸미의 ‘주꾸’를 사용한 ‘배불러주꾸따’, ‘웃겨주꾸따’, ‘바빠주꾸따’, ‘피곤해주꾸다’ 등 웃음을 자아내는 귀여운 언어유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서천군청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과 친구를 맺으면 꾸미와 동배기 이모티콘이 자동 증정되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서천군 대표 SNS 계정에 연
봄철 별미인 주꾸미와 함께 동백꽃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제철을 맞아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남녀노소에게 인기 만점인 봄 주꾸미의 산지이자 붉은 자태를 뽐내는 동백꽃이 가득한 곳으로 알려진 충남 서천군에서 펼쳐지는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싱그러운 봄기운이 가득한 먹거리, 볼거리 축제이다.특히 올해는 충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지정돼 지역의 유망 축제로 떠오른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우리 지역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항일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과 위업을 기렸던 곳”이라며 100년 전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에서 출발해 미래 100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주렴산 정상에서 태극기를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하고 징을 치며 한마음으로 독립을 외쳤던 100년 전 위대한 애국선열처럼 이젠 우리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최근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인해 지방경제는
8일 보령세관비즈니스센터가 개청, 보령항 신항만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보령시는 보령우체국 내에 위치한 센터 사무실에서 김영문 관세청장과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세관 비즈니스센터 개청식을 가졌다.보령세관비즈니스센터는 보령지역의 수출입 기업과 국가산업단지 소재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세행정을 지원한다.이번 비즈니스센터 개청으로 보령항의 신항만 개발 및 개항지정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 원활히 대비할 수 있고, 수출입 업체의 관세행정업무 지원을 보다 근거리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될 뿐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보령시가 성주산과 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봄 여행을 권장하고 나섰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성주산과 오서산 휴양림은 연간 19억 7477만 원의 산림복지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세먼지를 상쇄・보완할 수 있는 산소 생산기능과 대기 정화기능도 포함돼 있다.성주산자연휴양림은 차량산맥이 빚어낸 곳으로,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花藏골/모란꽃 형상이 숨겨진 명당)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휴양림이다.특히 40~50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 숲은 가족, 지인과
서천군이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한 통합의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군은 이달부터 지역 내에서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한 ‘보건지소 서천형 지역사회 돌봄 실현’사업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돌봄 실현’사업은 그동안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보건사업의 추진 체계를 보건지소 중심으로 업무를 재조정하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자치단체 공모선정 시범사업이다.군은 13개 읍면 중 서천읍, 마서‧한산면‧판교‧종천‧서면 등 6곳을 선정하고 내과, 한의과, 치과 공중보건
노박래 서천군수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서 선제적 대응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서천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0년 정부예산 확보 83개 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 상황 및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사업 중 국가시행사업은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사업 150억 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65억 원 ▲국립
보령시가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이하 SOC) 사업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6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령시의회에 1274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다.이 가운데 일자리와 SOC 주민숙원사업이 995억 원으로 전체 예산액 1274억 원의 78%에 달한다.이에 보령시는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예산에 173억 원을 편성, 3053명의 일자리를 확보한데 이어 1회 추경에 40억 원을 확보해 378명의 추가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올해 예산에만 모두 3431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주요사업으로는 공공근로, 노인
서천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군민평가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의 주재로 추진된 이날 정기회의는 군민평가단 운영계획, 분과위원별 활동 강화 방안, 평가단 역량 강화 추진 및 제3기 군민평가단 구성·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평가단은 이달부터 주요사업장 현장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분기별 분과위원장 중심 회의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운영, 정책 제언 활동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또 오는 8월 제2기 군민평가단 임기가 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