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이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새 각오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현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위원장, 이범우 충북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각 시도, 시군 공무원노조 임원,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범우 위원장은 “제10대 출범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과 연대 노조에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입장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조 운영 방향은 ▲도청 청사 리모델링 등 청사 바로쓰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도에서 추천하는 경우 광역자치단체 심사를 거쳐 1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대상지로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평가에선 ▲마을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대상지 적정성 ▲사후 유지관리 등을 위한 운영관리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그 결과 부여 4곳, 공주·예산·태안 3곳, 천안·보령·아산·금산 2곳, 서산·당진·서천·홍성 1곳 등 최종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깨끗하고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4·10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사전투표소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인권 모니터링이란 건축물이나 사업, 제도 등 시민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참정권 행사를 방해할 요소를 미리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점검 대상으로 접근 편의성이 우려되는 금남면의 투표소, 1층 기표소가 위치하지 않은 보람동 투표소 총 2개소를 선정했다.점검 내용은 사전투표소 접근성과 ▲출입문·승강기 등 이동보조기 통과 유효폭 ▲보행 장애 요인 ▲시각장애인용 기표 용구 구비 여부 ▲아동·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의 신축공사장은 감소했지만,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상승하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96개소의 지역업체 하도급 1분기 총수주액은 2조 9011억 원이다. 이는 전년 분기 대비 6459억 원 증가한 것으로, 1분기 순 실적은 1923억 원이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대형현장이 감소함에 따라 하도급률은 65%로 전분기 대비 1% 하락했지만,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신축 현장의 초기공정(토공, 골조, 기계, 전기설비 등)이 강점인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일부 사업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선정했다.지난 2월 1일~29일까지 공개 모집한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많았다.참여기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6개, 30인 이상~50인 미만 5개 기업, 10인 이상~30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된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다. 따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을 맞아 내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등 청정 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된다.온라인 기획전은 ‘우체국쇼핑’, ‘네이버쇼핑’, ‘신한카드 올댓쇼핑’ 등 3곳에서 진행되며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판매처별로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오프라인 기획전은 프리미엄 식품마켓 ‘올가홀푸드’ 및 ‘농부시장 마
[박성원 기자]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인 대전의료원의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그린벨트(Green Belt) 해제 후, 건립을 위한 절차가 더욱 확실해지면서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월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했다.시에 따르면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다양한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직접 운영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정책의료 수행, 시민
[한지혜 기자] 세종시 주택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은 동지역과 읍·면지역을 합해 총 8720호다. 시는 4일 행복도시 예정지역인 동지역과 읍·면지역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2개 동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은 총 4704호다. 분양 규모는 민간분양(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해 총 1767호다. 임대주택 물량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 등 총 2937호다. 장군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 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전시의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올해 대전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미래산업 육성과 성장기반 마련을 통해 일류경제도시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이를 위해 규제혁신 체감도 제고, 자치법규 개선, 규제혁신 네트워크 협력 강화와 정보공유를 통한 성과 창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 문화예술회관이 개최하는 4번째 기획공연 ‘봄맞이 소리愛 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김보경, 소프라노 최정원, 색소포니스트 장호진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내포신도시를 물들일 예정이다.또 충남도립예술단인 충남교향악단의 연주와 지휘자 정나라를 필두로 다양한 협연자가 참여한다.공연 티켓은 4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