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을 방문 중인 가세로 태안군수가 ‘산둥 국제우호도시 합작발전대회’에 참가 하는 등 국제교류를 통한 태안군 알리기를 하며 군 위상을 높이는 광폭행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가 군수는 지난 16일 중국 산둥성 제남시에서 열린 산둥성(山東省) ‘우호도시 40주년을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등 광폭 행보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33개 국가 8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가세로 군수는 궁정(龔正) 산둥성 성장(省長)과 류자이(劉家義) 산둥성 당서기와 환담했다.특히 이날 가 군수는 국제우호도시 단체장 포럼에서 ‘인공지능과 스마
서산시 시립도서관의 상호대차 도서대출 서비스 실적이 해마다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책읽기, 독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197권 상호대출이 이루어져 지난해 대비 35%, 2017년도 대비 276%까지 향상됐다.도서대출 상호대차 서비스는 다른 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자신이 거주하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전국 도서관 자료를 공동 활용하는 책바다와 서산시 관내 도서관 자료를 공동 활용하는 책두레, 그리고 서산시 관내 장애인에게 도서 자
한서대학교가 항공우주와 방산, 보안 및 안전, 정보시스템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화시스템(주)과 지난 17일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은 한화시스템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공항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 현장에서 있었다.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한화시스템(주) 김연철 대표이사가 서명한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교수 및 현업 종사자의 연구와 교육에 대한 협력 △한서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양 기관의 시설과 장비의 공동 사용 △연구과제의 개발
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가 발행한 서산사랑상품권 5억 6540만 원 어치를 구매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의 산소탱크, 비타민 공급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지난 8월 발행에 나선 서산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력을 넘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도 높은 가운데 현대오일뱅크 등이 서산사랑 상품권 대량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서산시와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 김인수 자치행정국장, 김민태, 김기문 부장, 신주성 차장, 송기
편세환 서산문화원 부원장이 제 9대 서산문화원장 자리에 올랐다. 지난 15일 서산문화원 임시총회 투표를 거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당선됐다.편세환 서산문화원 당선자는 "교육중심의 문화사업과 감성을 다스리는 인문학을 통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나아가 문화원 임직원과 문화 가족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편 당선자는 또 "지역의 다양한 향토문화 연구 조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활용하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편세환 서산문화원 당선자는 공무원을 정년퇴임하고 국사편찬위원회 사료
공군 20전투비행단(해미비행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서산시지역 양돈농가 주변 방역활동에 앞장서 농가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이번 방역은 서산시청 축산과와 공조를 통해 제독차를 투입해 해미면과 고북면 양돈농가 주변도로 10km 노면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방역을 주관 중인 방호반장 박지한 대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은 우리 지역의 농가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이므로 서산시청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푸드플랜은 단순한 계획 수립에만 그치면 안 된다. 먹거리의 외부 조달 체계를 내부로 전환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반드시 만들어 져야 한다"이는 서산시가 추진 중인 '서산시 푸드플랜 무엇을 담을 것인가' 시민토론회에 참석한 외부 전문가와 관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밝힌 의견이다. 외부의 조달체계를 내부에서 조달하는 시스템 구축으 서산시의 과제로 떠 올랐다.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먹거리 종합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서 서산시가 사회적협동조합 고운맘 모유수유지원센터(고운맘 사회적협동조합) 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시가 밝혔다.고운맘 사회적협동조합은 모유수유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사와 산모 교육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를 통해 시는 ▲일자리창출(전문인력)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시설장비 지원 사업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에스그린협동조합과 아름다운마을도 충청남도 하반기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 5명과 2명씩 지원도
태안군이 군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살기 좋고 아름다운 태안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군은 10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도시재생과 브리핑을 갖고 2020년 도시기반조성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 중심의 도로체계 개선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도심 속 녹지공원 조성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군청오거리와 군민체육관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한다.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이곳의 평균 지체 시간인 42.4초를 5.3초로 크게 줄이는
‘새태안 건설’을 주창하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의 해외방문 일정 광폭 행보가 주목을 끈다. 미래 100년 위한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심혈을 쏟고 있는 가 군수의 이번 해외 방문은 중국 관광객 유입을 위한 문화관광과 경제무역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해상풍력 선도도시로의 부상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중국 교류도시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3박4일 간 중국 산둥성 제남시와 태안시를 방문한다. 또 군 미래발전 사업인 해상풍력사업의 해외
“요즘처럼만 바쁘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하루 매출도 짭짤해 요즘엔 살맛이 납니다. 역대 대하축제 중 올해가 모든 면에서 최고의 축제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 태안해경 안면파출소의 본연의 업무 외적인 역할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7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장에서 만난 D횟집 주인의 축제 기간 중 자신의 일상을 소개한 한 토막이다. 그는 주말 하루 매출이 1억 원을 넘긴다고 귀뜸했다.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이번 주말, 오는 13일을 끝으로
태안군이 남다른 국토 영유권 수호에 앞장서 집중 이목을 끈다.대한민국 최고 서쪽 영해 기준점인 태안 격렬비열도가 7일부터 KB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이 제공되고 있다. 독도 만큼 국가차원의 지정학적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가세로 군수의 역점 사업 중 하나다.가 군수는 그동안 태안 격렬비열도는 군사 및 해양자원보호와 기상관측상 국가적으로 중요한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독도만큼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지고 있다고 보고 국민적 인식의 전환을 강조하며 군 차원을 넘어 국가차원의 영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