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향을 향하는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설 전날로 귀성 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전국 519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9일 귀성방향 교통정체는 오전 11~12시 최대, 오후 8시~9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방향은 오전 10~11시 시작해 정오부터 오후 1시 가장 혼잡하겠으며 이날 오후 6~7시께 해소될 전망이다.이날 오후 3시 기준 승
[박성원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고속도로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연휴 전날 퇴근과 귀성차량이 혼재되면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4시간 10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최대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6~7시 절정에 이른 뒤 다음 날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 방향은 오후 5~6시 최대치에 이른 뒤 오후 10~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설 연휴 기간 식사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9~12일 명절 기간 휴관으로 인해 식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 130명(무료 급식 이용자 100명, 도시락 이용 대상자 30명)에게 ▲떡국용 떡 ▲육수 ▲밑반찬 등 7종의 식품으로 구성한 130개의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기간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2022년부터 복지관에서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운영 중이다. 3년간 총 383명에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원장 남태헌 )은 7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생학원은 1956년 10월 정부인가를 받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 전문시설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설 명절 ,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박길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돈보스코의 집)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대전충청본부 김연숙 본부장은 소외아동 거주시설인 ‘돈보스코의 집’(대전 서구 소재)을 직원들과 함께 찾아 자율모금으로 마련한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통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내포=최종암 기자] 2023년 12월 22일 대한노인회 제18대 충남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강춘식회장이 1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13일부터 회장으로서 공식 활동에 들어가는 강 회장을 5일 가 만났다. 강춘식 회장은 “노인과 어르신의 차이는 ‘부패와 발효’다”라며, 입을 열었다.수양을 하며 나이를 먹은 사람과 나이와 함께 세월만 보낸 사람을 빗댄 말로 “수양을 통해 숙성(발표)된 노인이어야 젊은이들의 존경을 받고 비로소 ‘어르신’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 된다.발효된 노인의 지혜로 젊
# “과거 아버지께서는 사망한 친구분의 자녀를 양자로 받아들였습니다. 문제는 아버지께서 최근 돌아가시기 전 저에게 재산을 증여하셨는데 양자로 키워준 사람이 유류분을 청구했다는 겁니다. 양자라고는 하나 친자녀도 아닌데 유류분을 요구해 막막기만 합니다”아버지의 사망해 양자가 상속권을 주장한다면 친자녀들에게는 달갑지만은 않은 일이다. 전문가들은 생물학적인 친자가 아니더라도 법률상 자녀로 인정된다면 상속권은 물론 유류분까지 청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6일 엄정숙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우리나라는 법률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대전청 본청 및 관내 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에 개소해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선거사범 수사사상황실'은 7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4월 26일까지 80일간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하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경찰은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황재돈 기자] 천안아산경실련은 지난 1일 정기총회를 열어 강인영 양강 변호사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대표 임기는 2년이다.이로써 천안아산경실련은 신동현‧윤권종 공동대표에서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강 신임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집행위원, 법률분과위원장을 맡으며 천안아산경실련이 시민단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해왔다.강 대표는 첫 일성으로 “늘 경실련 회원으로 생각하면서 활동해왔다”며 “집행위원과 법률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경실련 본연의 가치인 사회정
[박길수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설 명절을 맞아 전기·난방요금 인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 사회복지센터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판암기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추진하는 태양광발전 임대사업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20년간 매년 1200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에너지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다.이번 지원 대상은 동구청 복지정책과 등과 협의해 꼭 도움이 필요한 아동복지센터, 사회복지센터 등 12개 기관을 선정해
[지상현 기자]대전·세종·충남·충북선거관리위원회(이하‘충청권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충청권역의 위법행위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위해 선거일을 60여 일 앞둔 5일부터 특별광역조사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특별광역조사팀은 충청권선관위의 조사·단속 정예요원으로 구성됐으며, AI콘텐츠를 이용한 신종 선거범죄 등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주요 단속대상으로는 ▲AI이미지·딥페이크 등 이용 허위사실 공표 ▲당내경선 관련 여론조작 행위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공무원 선거관여행위 ▲충청권역 단위 금품·음식물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회삿돈 50여 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법정구속된 맥키스컴퍼니 및 자회사 전 대표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는 대전고법 231호 법정에서 진행된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는 자회사 한 곳에서 차용금 및 시재금 등으로 35억 7000만 여원을 횡령하고 특별상여금 명목으로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사조직을 설립하고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측근 등 총 6명을 대전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9월께 선거운동을 위해 측근 등과 함께 산악회를 설립하고, 산악회 송년회를 빙자해 선거구민 등 100여 명을 식당에 모이게 한 뒤 선거운동 복장을 한 채로 명함을 배부하고 확성장치를 이용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사조직 등 기타 단체를 설립하거나 설치할 수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측정해 그 성과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전국에 분포한 산림복지시설을 거점으로 추진된 사업은 ▲임산촌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산림교육․치유 연계 임가 대상 사업화 지
[박길수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자 역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연규양 사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대전역, 시청역, 유성온천역을 찾아 △역사 화재 대응 설비 작동여부 △비상대응 매뉴얼 숙지 △개집표기, 승강기 등 역사 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 △폭설 대응 태세 △편의시설 위생관리 △역무 서비스 실태 확인 등 안전 및 서비스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신속히 보완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
[유솔아 기자]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센터)가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센터는 지난 31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체계 구축' 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5대 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조치다. 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전담상담원 2명을 채용, 고난이도 사례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광역지자체와 경찰,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피해자를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 맞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지난 2018년부터 아름동 소재 공공기관과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지역 내 돌봄체계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이다.건보공단은 이날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노인가구 20세대에 건강 기능식품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인심을 전달했다. 지역 공공기관으로는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일 오후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과 대전 관광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대전 관광·축제 홍보 등 관광 활성화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예우 분위기 조성 및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보훈의식 함양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보훈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대전 관광․축제 홍보 및 보훈행사․홍보물 설치 등 대전관광 활성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민단체가 세종문화관광재단 새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인사청문회 필요성을 제기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세종참여연대·상임대표 김갑년)는 1일 성명서를 통해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가 이번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꼭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난 2023년 2월 국회에 통과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에는 기초단체의 인사청문회 도입에 대한 주문이 담겼고, 17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제도가 없었던 세종시도 2023년 10월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조례에는 인사청문을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최초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4 케이 펫 페어’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가 선정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5개 업체(견생상점, 꽁슐랭, 라보르공방, 리드독, 빵긋댕긋)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대전 반려동물 친화시설 홍보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대전의 관광자원, 숙박시설, 펫티켓, 대전 반려동물 지원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공동 홍보관 참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