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24일(목)까지‘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운영한다.‘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30점의 사진을 제공받아 진행하고 있다.‘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사진 작가다.그는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돼 종군기자로 활동했다.전쟁을 피해 남하하던 피난민의 비참한 모습과 군인 등을 찍어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에 보
[내포=최종암 기자] 14일 충남도내 초·중·고등학교 대부분이 2학기 개학에 들어간 가운데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이 코로나19 재 유행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부교육감에 따르면 11일 기준 충남교육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이다.교육당국은 방학에 들어갔던 학생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김 부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추세에 있다”며“학교 방역물품 비축량을 확인하고 부족한 물량은 보충하는 등 학교 내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학교급식 식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청을 방문, 인공지능교육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충남교육청은 샌프란시스코교육청 Kevine boggess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의 브리핑을 통해 미국 인공지능교육의 현주소를 공유했다.이들은 양국 간 인공지능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교육자료, 교재, 교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청과 함께 충남형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더욱 고도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0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성)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업무담당자 연수’를 했다.도내 고등학교 교감, 원서 접수 담당교사,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연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방법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전달 ▲질의응답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충남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9일 제6호 태풍 ‘카눈’피해예방 관리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교육청은 도내 각 학교에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해 발생에 따른 연락, 보고체계 등 유기적 연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앞서 교육청은 7월 말부터 태풍에 대비해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 대상 비탈면, 옹벽 등 재해취약시설 긴급 점검하고 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토록 했다.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시설을 중점 점검한 뒤 특보 발령 시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8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충남도내 고3 수험생에게 격려문을 발송했다.김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그는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충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과 가정에서 자녀를 뒷바라지하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교 공사장 근로자,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등 폭염 대처에 발 벗고 나섰다.여름방학 기간 공사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진행된 이번 점검은 야외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충남교육청은 혹서기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해 개학 시 급식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현장근로자,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이날 점검 결과,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17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특수학교는 물론 일반 초·중·고 모든 학생의 완전한 체육활동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이 사업으로 학생들은 공통과제와 선택과제를 스스로 정해 학교를 포함한 일상 속에서 자기 주도적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최대 3개까지 과제를 신청받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공통과제는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을
[이희택 기자] 충남도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2일 보훈공원 참배에 이어 시무식으로 한 해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공주교육지원청은 이날 류동훈 교육장과 간부 직원들 참석으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진 뒤, 본청 제3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를 통해 공주교육에 대한 열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류동훈 교육장은 “새해에도 우리 지역이 공동체간 다양한 교육 의견 수렴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자"며 "공유와 소통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백제 품은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오길 잘했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행복 교육에 힘쓰고 있는 학교가 있다. 여기에 개교 107주년을 맞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학교가 있다. 바로 서천 한산초등학교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인 방과후 학교 운영에 힘쓰고 있다.전교생 41명의 아주 작은 농어촌 학교지만 저학년(1,2학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창의미술, 우쿨렐레, 뉴스포츠 등 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학년(3~6학년) 대상으로 창의성 향상을 위한
1, 2, 3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인간의 삶은 큰 변화를 겪었다. 농업, 어업 등 사람이 중요한 일에서부터 점차 기계가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하며 인간의 역할이 점점 축소되고 있다.미래는 4차 산업혁명에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학교가 있다. 바로 아산 용화초등학교이다.용화초는 다움·세움·키움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는 용화 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가지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용화초는 행복 7560+ 운동
예산군 수덕초등학교는 학생수가 50명뿐인 소규모학교다. 전형적인 농촌벽지 학교다. 학교 주변에는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을 찾아보기 힘들다. 내포신도시나 예산읍과는 20~30분 정도 떨어져 있어 아이들을 혼자 학원에 선뜻 보내기가 망설여진다.또 시골의 특성상 아이들끼리 하교 후 같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학부모들은 학교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수덕초도 이런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의 지덕체가 균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작지만 끈끈한 정으로 뭉친 지역사회의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