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7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임플란트. 특히 틀니에 비해 기능과 심미성이 우수해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대중화됐다. 하지만 치과진료는 어떤 치료를 받든 막연한 공포와 불안감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임플란트 또한 국내에 도입된 지 오래지만 가격부터 시기, 부작용까지 다양한 설들이 공유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의 도움말로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 이가 빠진지 오래되면 임플란트 대신 틀니를 해야 한다?임플란트에도 임플란트 식립
담도는 간에서부터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 또는 담관암이라고 하는데 5년 생존율이 약 2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 중 하나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담관결석증, 간흡충증, B형 및 C형 간염, 담관낭종, 췌담관합류기형,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경화담관염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또 60~70대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70대가 35.5%로 가장 많고, 이어서 80대 이상, 60대 순이다. 이상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가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는 지난 6일 서울 SETEC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춘계심포지엄 및 제23회 전공의 술기교육 교수워크숍’에서 회장으로 취임,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 교수는 “대한외과술기연구회는 그동안 외과 전공의들이 실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외과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 술기교육을 제공하고, 외과 전문의들에게도 심포지엄,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고급 술기교육을 실시하며 외과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전성모병원이 5일~11일까지 65세 미만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접종 대상은 대전성모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1차 접종 대상자인 보건의료 종사자 1200명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대전성모병원은 5일 오후 3시 이동수 의무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이 병원 1호로 백신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접종을 위한 사전 교육을 마친 투여자 50명에 대한 접종을 마쳤다. 이날 백신 접종은 발열 등 호흡기 증상 여부 체크, 예진표
간질환은 발생시 사망률이 높고 질병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직·간접적인 치료비용 부담 또한 막대하다. 때문에 증상이라도 있으면 알아차릴 수 있어 좋겠지만 간은 많이 손상되기 전까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다. 한국인의 간질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B형간염에 대해 송명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혈액‧체액 통해 감염...일상적인 접촉으로 전염 안돼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B형간염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가 이달 공급된다.한신공영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이달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가 조성되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3일 오전 10시 상지관 8층 병원장 회의실에서 대전웰니스병원과 진료‧학술‧연구분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초‧임상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지원 △의료인과 직원의 상호교류 및 정보 교환 △의학정보 교환, 상호교육 참여 활성화 △상호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등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남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료, 학술, 연구에 관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장기적 안목에서 미래지향적인 의학발전 선도와 지역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뇌혈관센터 김현정, 이형진 교수팀이 ‘뇌혈관조영술 및 중재적시술’ 5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06년 12월 첫 시술을 시작한 이후 15년만이다.뇌혈관내 중재적시술은 뇌동맥류, 혈관기형, 동맥경화증, 외상, 종양으로 인한 혈관의 파열, 협착 및 폐색, 급성 출혈 등 뇌, 척추, 두경부의 혈관성 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의학 분야이다.사타구니 대퇴동맥을 통해 넣은 가는 관을 이용해 코일 또는 색전물질로 출혈 부위를 막거나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재개통해주는 시술이다. 중재적 시술은 또 수술이 필요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의료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 및 코로나19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처할 계획이다.명절 연휴 중 중구에는 동네 병·의원 34곳, 약국 35곳이 문을 연다. 충남대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응급실은 4일 내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그 외 병·의원이나 약국은 일자별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과 중구보건소
선병원 재단 대전선병원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구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한 기관 차원에서 또는 기관장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할지 약속하고,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원장의 지목 받은 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남선우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편리함에 속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는 시간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이 3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기관차원 또는 기관장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할지 약속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 의료원장은 1회용 포장용기 사용은 줄이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확대해나가기로 약속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코로나1
안검하수는 눈꺼풀을 올려주는 근육인 눈꺼풀올림근의 힘이 약해서 위 눈꺼풀이 아래로 처진 현상을 말한다. 양쪽 눈에 모두 나타나기도 하고, 한쪽 눈에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안검하수는 그 발생 시기에 따라 출생시 눈꺼풀 처짐을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성 안검하수’와 성인에서 발생하는 ‘후천성 안검하수’로 나눌 수 있다. 후천성 안검하수는 노화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나 외상이나 신경성질환, 콘택트렌즈로 인한 만성적 자극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안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치과 분야를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한 ‘제1차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6개월간 18세 이상 근관치료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과 근관치료는 치은염, 치주질환, 치아우식 등으로 치수 및 치근단이 손상됐을 때 그 조직을 치료해 자연치아 상태로 기능하도록 하는 시술로,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치료다. 대전성모병원은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 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인터벤션 클리닉 김지창, 전재수 교수팀이 투석혈관 경피적 혈관 성형술(PTA: 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 4000례를 달성했다.정기적인 혈액 투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피를 뽑아서 걸러주기 위해 투석혈관이 필요한데 이 투석혈관을 반복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면 혈관에 협착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혈전으로 막힐 수 있다. 이때 막히거나 좁아진 투석혈관을 가느다란 관을 이용해 원래 상태로 재개통 해주는 시술이 경피적 혈관 성형술(PTA)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가 2년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를 더 이끌게 됐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최근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7대 회장에 김진 교수를 연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기는 2022년 말까지다.김 회장은 제16대 임기 중 의료관리학회의 위상 정립과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하는 ‘전국의 잘 되는 숨은 병원’과 ‘코로나 속에도 잘되는 병원 비법’ 등의 종합합술대회를 개최, 개업치과의원의 호평을 받았다.김 회장은 “제17대에서는 치과 운영과 관리를 위한 치과 M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시술 후 1년 사망률이 영양상태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이규섭 교수는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타비. TAVI)을 받은 환자에서 영양상태에 따른 사망률의 차이’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고령 환자가 많은 질병 특성상 시술 후 예후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지만,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예측 점수는 타비시술이 아닌 수술을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노인 인구의 특성 중 취약성, 특히 영
“새해부터 담배 끊으려고 전자담배로 바꿨어요.”금연은 해가 바뀌는 이 시기 자주 등장하는 새해 목표 중 하나다. 흡연자에서 이러한 행동 변화의 주된 이유는 담뱃잎을 태워서 피우는 연초형 일반담배보다 전자담배가 해롭지 않다는 인식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사실일까?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조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담배 종류 아닌 흡연기간, 흡연량에 따라 유해성 판단이전까지의 전자담배는 니코틴 농축액이 함유된 액체를 가열해 수증기를 흡입하는 액상형이 주된 형태였다. 하지만 2017년 이후 담뱃잎을 쪄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송용범 팀장이 30일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송용범 팀장은 병원 내 코로나19 자체 진단검사 시스템을 구축, 진단을 위한 검사 절차와 소요시간, 결과 확인 등 검사 전 분야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검사 건수 증가에 적극 대응해 시민 편의를 증진시켰다. 송 팀장은 또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아웃리치(Outreach) 활동도 진행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시민보건 향상과 지역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최첨단 통합의료정보화시스템 ‘엔유(nU/neuro Ubiquitous) 2.0’을 오픈했다.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엔유 1.0’을 도입한 이후 6년 만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엔유는 병원 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전산·자동화하는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이번에 구축된 ‘엔유 2.0’은 시스템 고도화 과정을 거쳐 기존 대비 2배 이상 시스템 속도가 빨라졌다. 또 각종 영상 정보와 검사 등 필요한 진료 정보가 각 진료과별 특성에 맞게 최적의 형식으로 공유됨에 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종 결과에서 A등급으로 대전지역 1위,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전성모병원은 11년 연속 A등급을 달성, 응급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전국 125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운영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영역 부분을 비롯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중증상병해당환자,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 중증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