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달 8일까지 중구민을 대상으로 힐링텃밭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힐링텃밭은 중구 무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평(20㎡)씩 70구획이다. 중구는 다자녀가구(자녀 2명 이상)를 위한 20구획을 우선분양하고, 일반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구획을 선정해 3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2일)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세대) 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중구청 2별관 2층)로 방문하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분야 등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데이터 전수조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문창동 농악교실(회장 이범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창동 농악교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매년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 모금액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식을 추진하게 됐다.이범식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 한해도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유재경 동장은 “주민의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대상 사업의 주제는 ▲석교동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기획 및 운영 ▲지역 대표 문화재 및 캐릭터 등의 활성화를 위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빈집실태조사는 1년 이상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사전조사 후 현장조사대상과 등급 산정조사대상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해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등급 산정조사는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수준 등을 조사해 빈집의 등급을 산정한다.구는「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기기를 보급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층 105세대이며, 구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정된 세대에 벽걸이에어컨(약 7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가구 및 해당 사업 지원 후 8년 이내 재지원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혜은)은 23일 무수동 산신제보존회(회장 권성순)에서 400년 전통의 ‘2024년 무수동 산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장승짐대모시기, 소원성취 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또 2000여 명의 관람객은 오곡밥과 귀밝이술 등을 맛보고, 각자의 소원지를 지름 30m 대형 달집에 매달며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이외에도 연날리기와 투호놀이, 널뛰기 등 즐거운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권성순 보존회장은 “오랜 역사가 스며있는 무수동 산신제를 통해 주민들이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숙)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2세대에 1년간 석식비(세대당 매월 8만 원)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저소득가정 학생 급식비 지원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석식비를 지원했다.유미숙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영양 잡힌 저녁 식사로 학업 등에 지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강은숙 동장은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베풀어 주신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hy 충청지점과 유제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구 드림스타트에서 시행하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외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중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미취학 영유아 50여 명을 선정, 개별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유제품을 선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5회 지원할 계획이다.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체·정서발달을 위한
대전 중구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23일 한절골 당산제 보존회(회장 차인철)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행사인 한절골 당산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절골 당산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문오거리 시(市) 보호수 느티나무 제단에서 마을의 안녕과 한해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민속 제례로 주민 간 친목과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한절골 당산제 보존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헌작과 재배, 소지(소원기원)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를 마친 후 마을 주민들은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김민선)은 23일 버드내거리제 보존위원회(회장 김영환)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 선돌에서 버드내거리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천1·2동 풍물단원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수문장 ‘선돌’에 고마움을 표하고 새해 주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김영환 보존회장은 “버드내거리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지역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거리제의 지속 개최를 통해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에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