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와 ‘코레일 기차’가 결합된 홍성여행 관광상품이 출시됐다.현재 홍성군에서 열리고 있는 남당항 대하축제, 광천김·광천토굴새우젓 축제, 홍성사랑국화축제,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의 방문객 편의가 도모될 것으로 보인다.홍성여행 관광상품은 용산-홍성행 열차 도착 후, 미리 예약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타고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용요금은 코레일 왕복 열차비용과 신바람관광택시 기본 4시간 이용료를 포함해 최저 69,000원부터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홍성 남당항을 찾은 방문객이 1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남당항에서 열리고 있는 ‘대하축제’와 더불어 이용록 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했던‘남당항해양분수공원’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4일 군에 따르면 명절기간 홍성IC와 광천IC를 이용한 차량대수가 12만 1천여 대로 평년 기준 8만여 대보다 4만여 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성역과 광천역을 이용한 이용객 또한 코로나19 시점인 2년 전 보다 2배 증가, 지난 해 보다는 1.3배 늘어난 2만 2천여 명을 기록했다.같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8기 군정 공약 49%가 조기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역구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중앙부처, 대통령실 방문 등 발로뛰는 행정으로 맺어진 결실이라는 평가다.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이 군수는 1호 공약사업이던 군정사상 최초의‘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하고 현재 기업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특히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서부면 해안가 관광 인프라를 개발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축산의 고장’으로 불리는 홍성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협업해 글로벌한 바비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1일 군에 따르면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추진단 TF팀은 더본코리아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홍성군은 지역 특산물과 더본코리아의 유니크한 레시피가 만나 개발된 음식들과 국내 유명 유튜버와 세계적인 바비큐 그릴 전문 기업 웨버가 참여한 시식부스 등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또 홍성 마늘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 체험 부스를 비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6년 전 홍성군 전·현직 공무원 10여 명이 국내 연수 명목으로 예산을 지원받고 실제로는 외유성으로 해외에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군은 곧바로 감사에 착수했지만, 이미 시일이 지나 사실 확인 여부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홍성군청과 지역신문 1곳에 익명의 투서가 발송됐다. 퇴직한 군청 세무직 A국장이 지난 2017년 직원들과 ‘부산 연수 계획’을 군에 제출하고, 일본 대마도로 여행을 다녀온 뒤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내용이다.당시 군은 이들 연수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과 일본 효교현 도요오카시(시장 간누키 쿠니오)가 18일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황새 4개체’ 자연 방사 행사를 열었다.양 도시는 황새와 인간이 공생하는 지역개발을 통한 지속가능 환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황새 야생복귀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장 칸누키 쿠니오(関貫久仁郎)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국 황새회 대표 세츠오 사다케, 담당 팀장 효도 미키와 예산군을 방문했다.군에서는 최재구 군수와 이상우 군의회 의장이 행사에 참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로컬 농특산물과 가공품이 주목받는 가운데 예산군에서 생산된 과일, 한우, 디저트가 각광을 받고 다.특히 특산품 예산사과는 올해로 사과 재배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예산황토사과는 원물 자체로도 품질이 뛰어나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대표적으로 사과를 가공한 와인과 증류주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사과즙, 사과식초 등 가공제품이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예산 재배 미황쌀도 선물로 제격이다. 예당호의 맑은 물과 천혜의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이 2024년 4인 가구 생계급여 지원기준을 올해 대비 13.16% 인상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사각지대 해소와 최빈곤층의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생계급여 인상은 보건복지부의 인상 계획 발표에 따른 것으로, 기존 4인 가구 지급액인 162만 289원에서 내년부터는 183만 3572원을 지급하게 된다.1인 가구 급여액은 올해 62만 3368원에서 내년에는 71만 3102원을 지급하게 되며 14.40% 인상된 금액이다.이는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
[김다소미 기자] 장기간 휴일을 맞는 올해 추석 기간, 홍성군의 다양한 명소들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바다와 산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시장, 갤러리 등 관람객 맞이를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대학 축제’활기.. 남당항, 레포츠 함께 즐기기 친환경 섬 ‘죽도’ 무공해 느껴보자 매년 가을철 홍성 남당항에선 ‘대하 축제’가 열린다. 지난 9일 개막해 내달 15일까지 개최된다. 남당항은 최근 해양음악분수, 네트 어드벤처, 트릭아트가 조성돼 바다를 눈 앞에 두고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조성했다. 홍성 죽도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민선8기 군정 철학·공약사업과 연계한 2024년 신규시책을 211건을 발굴했다.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재구 군수와 각 부서장들은 추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논의된 시책들은 구체적으로 ▲예산읍 본정통거리 활성화 추진 ▲예산군 어울림센터 조성 ▲청년·여성 빈점포 창업공간 조성 ▲중증장애인 안전을 위한 스마트 전등 스위치 설치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사업 등이다.또 ▲예당호 느린호수길 테마별 코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군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축산업이 환경 규제, 악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공모 첫 시행인 2021년 이래 4년 연속 선정되는 적극행정을 펼쳤으며, 누계 사업비 총 90억 원을 확보했다.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재정 지원으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기반을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민선8기 핵심사업인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의 문화재청 예산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방침에도 39억 원을 확보하며 멸실된 성벽 복원과 정비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11일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앞서 지난 7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직접 면담하는 등 조속한 읍성 복원·정비를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북동측 성곽 복원․정비 ▲동남측 성곽 발굴조사 ▲동남측 성곽 복원·정비 실시설계 ▲치성 동측성벽 정비 실시설계 ▲정밀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