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군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축산업이 환경 규제, 악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공모 첫 시행인 2021년 이래 4년 연속 선정되는 적극행정을 펼쳤으며, 누계 사업비 총 90억 원을 확보했다.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재정 지원으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기반을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민선8기 핵심사업인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의 문화재청 예산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방침에도 39억 원을 확보하며 멸실된 성벽 복원과 정비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11일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앞서 지난 7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직접 면담하는 등 조속한 읍성 복원·정비를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북동측 성곽 복원․정비 ▲동남측 성곽 발굴조사 ▲동남측 성곽 복원·정비 실시설계 ▲치성 동측성벽 정비 실시설계 ▲정밀 모니터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군정 사상 최초로 추진하는 ‘국가산업단지’내 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 부쳤다.이 군수는 8일 미래자동차·2차전지·AI·전기전자·수소산업 등 관련 업종 3,000여개 업체에 국가산단 입주와 투자를 권고하는 서한문과 안내문을 발송했다.서한문에 따르면 이 군수는 “미래 투자 이익과 성공을 위한 신사업 투자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성과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밝혔다.그는“기업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 미래를 함께 선도할 기업들의 관심과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어필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충남문화예술교육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 된 51개 단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역랑강화 워크숍(네트워크 교류 프로젝트)을 개최한다.북부권, 동남부권, 내포·서해안권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 ▲마을공간 해유(아산시) ▲연산문화창고 커뮤니티룸(논산시)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예산군)에서 개최된다.워크숍은 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종합토론,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충남 문화예술교육 참여 단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친환경 생태 체험을 축제로 승화시킨 ‘예산황새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4회를 맞는 ‘예산황새축제’는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 복원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자연과 공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첫날인 9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클래식 공연 ▲광시풍물놀이 및 황새춤 퍼레이드 ▲황새 방사 행사 ▲인형극(황새가 들려주는 예산이야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황새 자연 그리고 인간의 상상’을 주제로 하는 마술공연이 개최될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광천읍 원도심 공동화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도시재생사업을 벌인다.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우리동네살리기’ 분야에서 광천읍 원촌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5일 군에 따르면 원촌마을에 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구현 기반을 마련한다.광천읍 원촌마을은 천년의 역사와 함께 충남 서해안권의 경제,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대도시 등으로 인구유출이 지속되면서 쇠퇴한 지역 중 하나다.이번 도시재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협업해 개최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대히트’를 치며 내년을 기약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로 지역맥주와 통돼지 바비큐를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을 맞았다. 3일 간 총 방문객은 24만 60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첫날 6만 3000명, 둘째날 11만 7000명, 셋째날 6만 6000명이 몰렸다. 당초 예상했던 8만 명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예산 사과’로 만든 ‘맥주’.. 연일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니 끝내주네요.”전국 명소로 등극한 ‘예산시장’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예산군이 최초로 개최한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 때문이다. 공식 행사는 1일 오후 3시부터 예정됐지만 이미 점심시간대부터 관광객들이 붐비기 시작했다. 내리쬐는 햇볕에도 빈자리 찾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김혜영 씨(천안시)는 “워낙 유명한 곳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해 방문했다. 날은 덥지만, 예산 사과로 만든 맥주를 마시니 한결 시원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하고 이색 가득한 작품을 채워 ‘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문예회관은 지난 1993년 10월 16일 첫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의 거점이 돼 지난 30년간 수백편의 공연을 진행해 온 바 있다.이번 기획공연의 주요 내용은 ▲9월 14일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시즌2’ ▲9월 20일∼23일 상주단체 3작품 공연(예정) ▲10월 5일 ‘박해미의살롱콘서트 라비앙 로즈’ ▲11월 17일 ‘뮤지컬 빨래’ ▲12월 1일∼ 9일 뮤지컬 2작품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에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소하면서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센터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으며 개소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문동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센터는 652.4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상인들도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시장 상인들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28일 간담회를 갖고 축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시장 상인들은 이날 ‘환영해유’라는 홍보문구를 통해 가격 할인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동참에 나서기로 했다.상인들은 축제 기간에 한정해 자발적으로 맥주 또는 커피 가격 등을 일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추가적으로 지역 내 택시, 버스, 주요 숙박업소도 바가지요금이 없는 범군민적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에서는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대하만 판매될 예정이다.또 축제기간 대하 1kg 포장 판매는 35,000원, 식당 가격은 50,000원으로 가격을 동일하게 판매해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올해로 28회를 맞는 ‘남당항 대하축제’는 내달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남당항 일대에서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