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이일우 교수는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 2021년 11월 1일까지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일우 교수는 “급격한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회원간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학술적 역량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특히 내년 4월 대전에서 열리는 창립 6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잘
# 자녀 출산, 양육, 반복되는 월경으로 인해 고생하다가 이제 드디어 월경이 끝났는데 극심한 갱년기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년여성 A씨. 호르몬치료는 부작용이 많다고 들어 내키지 않았고, ‘한 2~3년만 참으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버티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고통은 여전했고 그 사이 이해해 주지 못하는 가족에게 서운한 마음만 커졌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폐경. 하지만 폐경의 증상에 대해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 대신참고 지내는 경우가 흔하다. 폐경기에는 언제,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골다공증 검사 및 진단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최첨단 골밀도 측정기를 도입했다.이번에 도입한 미국 홀로직(HOLOGIC)사의 128채널 호라이즌(Horizon W)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고의 정확성을 입증받은 장비로 척추 등 부위별 촬영시간 10초, 전신 촬영시간 5분 이내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 기존의 골다공증 검사 외에도 복부내장지방 등 전신 체성분 분석을 통해 노화에 따른 근육 및 근육 손실을 측정, 근감소증 진단이 가능하다. 이 밖에 골다공증 약제의 부작용을 조기에 검사할 수 있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심장질환 환자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교육‧상담 및 비대면 환자 관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2년 말까지 2년 3개월간 심장질환자에게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자는 삽입형 제세동기(ICD)·심장 재동기화 치료기(CRT)·심박기(Pacemaker)를 삽입한 심장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7일부터 모든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병원 내 코로나19 감염을 미연에 막아 안전한 치료 환경 속에서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를 제외한 모든 입원 환자들은 입원 3일 전 병원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검사실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결과는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는 검사 당일, 재검이나 2차 검사가 이뤄질 경우에는 다음날까지 개별 통보된다. 환자가 부담하는 검사비는 정부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신규 입원환자에 대한 요양급여가 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저소득층 사시 환자를 대상으로 사시 무료 수술사업을 진행한다. 사시수술 희망자는 오는 12월까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안과 외래로 신청하면 되며, 수술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 및 사전 검사를 받게 된다. 대전성모병원은 대상자의 외래진료비와 사전검사비를 제외한 사시 수술비와 입원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사시는 두 눈의 방향이 정상을 벗어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는 질환으로 시력 발달과 미용상 문제를 유발하므로 수술 등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사시로 유발되는 약시의 경우 치료시기가 어릴수록
▲김진석 TJB 충남북부지사장 모친상 = 4일 박정희(성심복지재단 아동양육시설 성심원 설립자)씨 별세, 장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0월 6일 오전 10시, 장지: 충남 금산군 복수면 평화공원묘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가 최근 5년간 7억 원이 넘는 학생인건비를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학생인건비 유용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편 필요성이 나오고 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이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 점검현황’에 따르면, 점검 대상 59개 기관 중 19개 기관에서 최근 5년간5년간(2015~2019년) 계정에서 집행한 학생인건비를 회수해 공동 관리 또는 사용하는 방식으로 유용한 금액이 약 23억원에 달했다.최근 5년간 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는 대학(원)생 대상 ‘미래 원자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 9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연구원은 미래 원자력기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미래 원자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를 준비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지난해 대상은 액체 속 삼중수소를 검출하는 매커니즘 아이디어를 제안한 부산가톨릭대학교 MR eye팀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 역시 전국의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대상이며, 휴학 여부나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에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간질환. 간 내 과도한 지방이 쌓여서 발생하게 되는 지방간도 마찬가지다. 지방간은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음주와 상관없이 비만, 고지혈증, 당뇨,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다. 주로 40대 이상의 남성에서는 알코올성 지방간이, 50대 이상의 여성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이 발생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의 도움말로 지방간의 관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관리 안 될 경우 간경변증, 암 등으로 이어져 위험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21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의 가장 큰 상인 KTERMS(Korean Tissue Enge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Society) 상을 수상했다.이일우 교수는 1997년 학회의 창립회원으로 학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09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위원장 및 2011년 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4차례에 걸친 교과서 편찬(재생의학) 등 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조직공학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한다.김 교수의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객관적, 정량적 관상동맥 병변 측정방법 개발’로 3년간 9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 상용화된 딥러닝 기반 관상동맥 CT 분석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지난 10일 음압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322번 환자와 관련 병원 내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전성모병원은 즉시 해당 병동을 폐쇄하고 CCTV를 분석해 적게라도 노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의료진을 파악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음압격리 병실이 별로도 구별돼 위치해 있지만 같은 층에 있었던 모든 환자,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의 안전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 전원 ‘음성’을 확인했다. 검사인원은 총
현직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20년 동안 총 10권의 치의학 교과서와 전문서적을 발간해 화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는 최근 대한통합치의학과 교수들이 공저한 치의학 교과서 을 발간했다. 이로써 지난 2000년 발간한 번역서 ‘도해 두개 악안면 골접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권의 책을 완성했다. 통합치의학 교과서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편찬 를 제외한 8권은 김 교수가 단독으로 구상, 자료 수집 및 공저자 섭외 등을 해 집필한 대표저자다. 대표 저서로는 2014년 출판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021년도 신규 간호사 공개채용’에 온라인 화상 면접을 도입했다.대전성모병원은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신규 간호사 면접시험에 비대면 방식을 채택하고, 사전에 개인별 면접 일정과 접속 방법 등을 공지했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10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면접 대상자 660명은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지정된 시간에 독립된 공간에서 면접에 참가하게 된다.김용남 병원장은 “처음 도입하는 온라인 화상면접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접속 끊김
“손이 저려서 자다가 깨요. 그러다가 주무르거나 손을 털면 조금 나아져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상지의 압박성 말초 신경병증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주된 증상은 손 저림이다. 이 밖에 손바닥이나 손가락(주로 엄지와 인지, 중지 및 약지요측부)의 타는 듯한 통증이나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다. 박상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손저림, 타는듯한 통증, 무딘감 등 나타나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 신경이 손목 관절의 앞쪽에 위치한 손
무심코 하는 사소한 생활 습관이 신장의 수명을 줄이고, 투석치료까지 받게 만든다면? 가능성이 희박한 이야기 같지만 주변에서 생각보다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장윤경 교수로부터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직접 경험하며 터득하게 된 정말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나쁜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 ▲ 흡연기본적으로 흡연은 흡연자들도 잘 이해하고 동의하는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이다. 신장의 측면만 보더라도 저산소증으로 인한 적혈구 생산 증가의 원인이 돼 여러 혈전 질환(뇌경색, 심장경색, 신장경색)을 발생시키며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쉬운 장마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다. 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사용하는 칫솔을 관리하는데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는 정기적인 검진과 양치질 못지않게 입 안에 들어가는 칫솔 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장마철 알아두면 좋은 칫솔 관리법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이경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칫솔모 사이 벌려 이물질 제거...온수로 헹궈라올바른 칫솔관리는 양치질이
당진시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김홍장 시장은 30일 시청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조극래 단장과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지원 및 시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 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추진, 정보 공유 및 결과 활용 ▲환경보건 관련 직무역량 강화, 정책정보 제공 등이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겨울철뿐 아니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손발 시림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단순히 체질 탓으로 생각하고 넘기기보다는 원인 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 시림의 원인은 신경장애에서 기인할 수도 있고, 레이노병처럼 혈관장애 때문에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이택준 교수의 도움말로 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신경장애로 저림, 시림 등 증상 생길 수 있어수족냉증의 원인으로는 우선 신경장애가 있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뇌, 척수라는 중추신경과 말초신경계로 구분된다. 말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