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09명 모집에 17,386명이 지원해 9.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캠퍼스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캠퍼스는 866명 모집에 9,054명이 지원해 10.45대 1를, 천안캠퍼스는 943명 모집에 8,332명이 지원해 8.84대 1를 기록했다.지난해 캠퍼스별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11.03대 1, 천안캠퍼스 8.86대 1이다. 천안캠퍼스는 천안·아산권 주요 9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정원내·외)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서울캠퍼스는 △학생부종합(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주식회사 케이티(대표이사 김영섭)와 15일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공공교통서비스 전략 수립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두 기관은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교통 서비스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하고, 교통수단 간 환승체계‧편의성 향상, 교통 소외 지역 개선, 경영개선 아이디어 도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대전형 MaaS, 2호선 트램 건설 등 미래 교통 환경변화에 대비한 빅데이터 기반의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이 한국공항공사(상임감사위원 박영선)와 교류를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인다.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감사활동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공동 인식을 확인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감사 정보·기술 교류, 전문 분야 교차 감사 인력지원, 실무회의·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감사기법 상호 교환 등의 업무를 진행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교직원들과의 소통 활성화 및 대학 비전 공유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지난 8일 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는 유길상 총장 취임 100일을 기념해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유와 유 총장의 대학 발전방안에 대한 교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100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야근, 회식, 업무 스타일 등 다양한 직장생활 상황에 대해 ◌, × 중 하나를 선택하는 ‘직장생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고, 사전에 접수된 교직원의 대학 발전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산업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공유 및 발전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학술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생태계를 육성한다.7일부터 8일까지 경기 성남 판교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산·학·연 합동 디지털 기술 세미나)는 서부발전과 대한기계학회 신뢰성부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섹터커플링 인력양성사업단이 후원했다.개회식에는 이상현 서부발전 기획본부장과 박종원 대한기계학회 신뢰성부문 회장을 비롯해 대기업, 중소기업, 학계, 연구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
[유솔아 기자] 한남대는 지난 67년간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 명성을 지켜왔다. 그 배경엔 지역사회와 융합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왔다는 점이 있다. 한남대는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융합교육 필수의무제’를 도입했다. 최소 2개 이상 전공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한 제도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융합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한남대는 지난 1956년 미국 남장로가 설립, 외국인 선교사 교육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글로벌대학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국어, 국제교류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오랜 역사
[박성원 기자]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 있는 투석환자에서 스타틴 계열의 약제사용이 1년 사망률을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교신저자), 신장내과 홍유아 교수(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교신저자)팀은 투석하는 죽상동맥질환 환자에서 스타틴 약제의 치료 경향과 결과, 사망률을 비교하는 빅데이터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는 데 쓰이는 치료제를 총칭하는 것으로, 고지혈증‧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경남대학교와 4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디지털 물산업 인재육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대응을 위해 인재육성의 필요성에 대한 양 기관의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최기선 디지털혁신본부장과 경남대학교 강재관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남대학교가 운영하는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과 관련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희망하는 천안 및 아산 산업단지 내 기업을 내년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은 첨단산업 업종인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지능형반도체, 친환경에너지, AI/빅데이터를 4대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천안․아산 산업단지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다양한 전공 분야에 인공지능(AI)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개발 생성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AI+X 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를 KT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혁신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상명대는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 원) ▲SW중심대학사업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 (2022년부터 3년간 약 150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2022년부터 5년간 약 37.5억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단테(DANkook Technologic Electronic medical record)’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교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단테(DAN-TE)’라는 명칭을 얻게 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된 진료, 전자의무기록,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저장전달시스템(PACS)을 비롯하여 일반관리까지 흩어져있던 병원의 시스템을 하나로 표준화한 통합형 시스템이다.병원은
[박성원 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분양’ 관련한 포스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건설, 호반건설 순으로 분석됐다.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총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2개월 내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분양에 관한 실수요자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유솔아 기자] 우송대만의 강점은 ‘특성화’와 ‘국제화’다. 이를 토대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다수 선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대학' 성장 발판을 만들었다. 이에 6개 단과대학으로 개편했으며, 4차산업혁명시대 글로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우송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중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됐다.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에 6년간 총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018~2021년에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바이오헬스분야)'
순천향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1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1,478명) △학생부종합전형(542명) △실기/실적전형(91명)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우수자전형, 지역인재전형, 지역인재-기초/차상위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지역인재전형은 의예과, 간호학과만 해당)해 선발한다.의예과는 수학 영역 선택 과목이 ‘미적분’ 또는 ‘기하’가 아닌 경우, ‘과학 탐구’가 아닌 경우 각각 0.
[유솔아 기자] 대전대만의 차별화된 선진 교육시스템과 학생중심 교육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대전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 1980년 ‘국가발전·문화창조·사회봉사’를 건학이념으로 설립됐다.개교 이후 40여 년 동안 고유 교육브랜드를 만들며 전국 3개 부속 한방병원 개원, 국내 최초 군사학과 설치·운영, ACE(학부교육선진화대학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중부권 대표 대학'으로 성장했다. 대학은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지성과 덕성, 세계화 리더십, 융합적 신견,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한다. ‘학생중심 운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30일 유길상 제10대 총장 공식 취임식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최첨단 공학실습 및 연구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 개관식을 거행했다.이날 다산정보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유 총장 취임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유관 기관장, 전임 한기대 총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기업체 대표․연구기관 관계자 및 대학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동영상으로 축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21일 '2023년 산림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아이디어 기획 분야의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위한 창업 멘토링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산림청 주최, 산하 공공기관 4곳(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산림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산림 분야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이번 멘토링은 산림공공·데이터
[유솔아 기자] 배재대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성장형 인재 육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배재대는 25일 'AI·SW창의융합대학' 소프트웨어공학부(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학·정보보안학·게임공학)을 마련해 미래사회 대비 태세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은 창의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70%가량 개선한 고강도 학제개편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총 6개 단과대학(인문사회대학·경영대학·생명보건대학·AI·SW창의융합대학·문화예술대학·아펜젤러공유대학)을 구축했다. ◆ 전문인력 양성하는 실무형 학과 '구축'또 배재대
[박성원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GS건설, 대우건설 순이었다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 등 총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2개월 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의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삼성
[유솔아 기자] 한밭대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한밭대에 따르면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 도덕적 사회인 등 다방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한밭대는 지난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를 시작으로 대전공대와 대전사업대 등을 거친 긴 역사를 자랑한다. 오랜 기간 충청권과 함께 성장해 온 '지역중심 국립대학'인 셈.각 분야 동문들은 고급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