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연일 공약 발표를 비롯한 선거운동에 열을 가하고 있다.유튜브TV에 출연해 대담을 나눠 소신을 밝히고 차별화된 공약을 발표하는 등 세종 교육 혁신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숙 후보, ‘세종미래교육재단’ 설립 약속○…돌봄 학교, 방과후 학교, 진로체험 등 교육청 사업 일원화27일 ‘(가칭)세종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돌봄교사, 방과후 학교 교사, 진로체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 수준 상향화 공약.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일원화해 효율적 체계 마련 약속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2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29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다. 이번 포럼은 '학교의 변화와 성장,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촉발된 교육체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주요 전략으로서, 학교교육의 역할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교육으로서의 시스템 디지털화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조발제는 미래교육 전문가인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아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김재중 기자] 항공우주청 입지 문제가 ‘허태정 대 이장우’ 차기 대전시장 선거전의 중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항공우주청 경남 입지를 사실상 확정하자, 허태정 시장은 “정치적 결정”이라고 반발하는 등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확연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2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차기 정부가 추진할 지역공약을 전국 17개 시도별로 각각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로 요약해 제시했다.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경남과 대전이 각축을 벌였던 항공우주청 입지경쟁은 최종적으로 경남 입지로 정리됐다.인수위는 경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서 ‘AI 기반 대청댐수계 수질예측 서비스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국민 편의·안전 제고 및 신기술 수요 창출 등을 목적으로 유망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AI 기반 대청댐수계 수질예측 서비스’는 기후변화 등으로 이상수질 발생 패턴의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대상 유망 중소기업 전국 292개사(546억 원)를 신규로 선정했다.’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기부 대표사업이며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중 기업주도형사업으로 매출액 2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 중소기업의 R&D 혁신역량 단계별 지원을 통한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단 ‘시장대응형’, ‘소부장 일반’ 내역사업에서는 ‘재도약기업’ 트랙을 만들어 20억 미만기업을 지원한다.동 사업은 올해 총 4277억 원 중 이번 선정된 292개사는 동 사업 내 세부과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예비후보들의 단일화 제안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는 정치적 갈등만 부추기는 행위이며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만 일으킬 것"이라며 "결국 유권자 선택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만 가져올 뿐"이라고 비판했다. 차례로 단일화 제안을 한 최태호·송명석·유문상 예비후보를 향해선 "최종 후보 등록에 자신이 없으면 본인이 사퇴하면 되는 것"이라며 "단일화에 진정성도 없으면서, 마치 부동산에 허위 매물을 내놓 듯 타 후보 간을 보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이병욱, 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 천안SB플라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지난 1년간 진흥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순으로 전개됐다.이병욱 원장은 “진흥원은 그동안 조직체계 정비와 사업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임직원들이 합심해 슬기롭게 극복해 왔고 짧은 기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지난해 4월 16일 설립된 진흥원은 천안시 8대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군 미래농업을 견인할 스마트팜이 첫 수확을 시작했다. 원북면 황촌리 스마트팜에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렸다. 평균재배기간을 25일 단축한 쾌거다.13일 군에 따르면 원북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회)은 지난 1월 ‘TY탄탄’ 품종의 토마토 모종 5만 주를 스마트팜 온실에 심었다.온실의 토마토는 보름만에 첫 화방이 나오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단 80일만에 고품질의 토마토를 수확했다.겨울 토마토의 경우 식재 후 평균 105일 만에 수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성장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
[박민규] 2022년 대전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PARAN의 개막식이 오는 16일 오후 1시 온 · 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개최된다.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색다른 테마가 있는 콘텐츠로 청소년 스스로가 재능과 끼를 살리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미래 도움의 장이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평송앞마당에서 진로, 4차산업, 과학, 미술 부스체험활동 등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대전시교육감, 시관계자 등의 내빈을 모시고 평송홀에서 개막식이 열
[이미선 기자] 충남대학교가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DSC 지역혁신플랫폼, B.O.S.S특강’이 인기다.충남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3월 한 달간, DSC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B.O.S.S(Boss's Once a week Start-up Stroy)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 특강은 1차-4차산업혁명, 당신의 창업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2차-Design Thinking을 활용
[김재중 기자] 국민의힘 소속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기업유치를 하지 못하면 대전에 희망이 없다”며 ‘원형지 개발권’을 부여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대전형 경제공약을 제시했다. 새로운 원형지를 발굴하고 사업주체가 정해진 대동·금탄지구, 안산지구 등 사업방식을 변경해서라도 ‘대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이다.29일 박 예비후보는 서구 용문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첫 정책발표회를 통해 대기업 유치 방안을 비롯해 산업기반 확충, 중소벤처기업 육성, 대덕특구와 협력 강화, 청년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부활 등을 담은 지역밀착
[황재돈 기자]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막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처음으로 군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 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 사무총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엑스포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조직위에 따르면 공식행사는 개장식과 개막식, 폐막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군악의장콘서트와 주제공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우정의 무대, 뮤지컬 갈라쇼, 밀리터리
[서산=최종암 기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21일부터 29일까지 ‘2022 당진IT교육실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당진IT교육실’은 미래사회에 대응한 4차산업혁명 관련 학습의 장 마련과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나아가 학부모 및 일반 시민으로까지 교육대상을 넓혀 당진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한다.당진IT교육실에서는 관련 기본소양 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교육, 블록형 코딩 교육, 파이썬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모집을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드론 실증도시 선정을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물품배송을 현실화시킨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드론 실증도시’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충남도 유일한 실적이며 12억 원을 지원받는다.시는 우선 섬 도서지역 배송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4차 산업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인 드론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한서대학교, ㈜쿼터니언, ㈜에어온, ㈜보헤미안OS 등 1개 대학, 5개 회사(
[안성원 기자]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이 올해 상반기 6종의 장학사업을 통해 약 215명의 장학생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15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충남뿌리내림, 재능키움, 4차산업인재, 예·체능공연활동지원, 멘토링활동, 희망드림 등 6개 장학사업을 공모제 방식으로 실시한다.충남뿌리내림 장학생은 졸업 후 취업, 창업 등으로 충남에 정착하고자 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하며, 재능키움 장학생은 자신의 특출난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자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한다.또 4차산업인
[천안=윤원중 기자] 유원희(58)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4차산업을 선도할 천안을 만들겠다며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현 성환종축장 부지만으로는 부족하다" 며 "200만평으로 확대해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학이나 연구소, 기술이 산업화를 위한 기술거래소 설립,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유치, 메타버스나 XR, ICT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등, 수평적 플랫폼 사업자를 유치, 합작하여 새로운 플렛폼을 창출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미선 기자]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대전교육 빅데이터 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이 화두가 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교육계는 구시대적 행정을 틀을 벗지 못하고 있다. 일선 학교와 교육청에서는 다양한 자료들이 생산·수집되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반복되는 자료 요청에 따른 업무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가정통신문 하단의 절취선을 오린 신청서로 각종 신청업무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정 예비후보는 "교육정보화를 통해 목적 및
[안성원 기자] 국민의힘 충청권 선대위가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선에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히며 오는 6월 지방선거까지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성효 국민의힘 대전 선대위원장은 10일 “윤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해주신 국민과 대전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완전히 새로운 대전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앞으로 열릴 새로운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온전한 지방권력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당 역시 “선거기간 시민께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민주당의 패배가 아니라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윤석열 후보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당선인께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선패배를 인정하며 국민들께 내놓은 메시지다. 짧지만 강력한 이 말은 대다수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에 다시 희망을 갖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1년여 동안 뜨겁고 어지러웠던 대통령 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최악의 평가도 있었는가 하면 네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이 4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학의 혁신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밝혔다.김 총장은 지난해 9월 전국 공립대 처음으로 무상교육을 전면 도입하는 등 코로나19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대학 혁신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당장 무상교육의 성과는 99.1%라는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드러난다. 이는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올해 학령인구가 8만5000명 넘게 감소했다는 점에서 충남의 대표 공립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반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