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디트뉴스24는 6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최정복 전 한국일보 본부장을 선임했다.신임 최 사장은 1986년 대전일보 32기 수습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1989년 편집권 독립을 요구하며 단식투쟁까지 한 뒤 사직했다.이어 같은 해 한국일보 51기 견습기자로 언론계에 복귀해 30여년간 재직하며 대전충청강원본부장 등을 지냈다.최 사장은 "언론인이란 직분을 종교처럼 품고 한길을 걸었다"며 "디트뉴스24가 우리 충청의 희망을 담아내고 키우는 명실상부한 정론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영동군은 민선 8기에 들어서 군정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정자문단을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2022년 새롭게 출범한 제4기 군민자문단(위원장 정원용)은 총 28명으로 △일반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의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세부적인 군정현안에 대한 의견개진 및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5일 진행된 회의에서 전체 위원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 A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학생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현직 대전시의원 B씨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B씨와 함께 고발된 3명은 B씨가 졸업한 대학교의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으로, B씨와 공모해 총학생회 임원 등 8명을 개소식에 참석시켜 A씨를 응원하거나 지지·선전하는 피켓을 드는 등 선거운동을 하게 한 후 1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등이 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단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앙초 축구부 이정훈 감독과 김선규 주장을 비롯한 선수단 24명,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구부 운영과 선수 육성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정훈 감독은 “야간과 우천 시,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는 훈련시설뿐만 아니라 휴게시설 등 환경적 지원도 절실하다”며 선수들의 훈련시설 등 유소년 축구 인프라 개선을 부탁했다.한 학부모는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지역의 학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지역에서 공천 후유증이 심각한 가운데 대전 서구갑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 탈락한 후보 2명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이들은 경선 발표 직후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을 향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중앙당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탈당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안필용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뒤 새로운미래에 입당한다는 계획이다. 유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 북부권(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민들이 시내버스를 타고 환승없이 동구청까지 갈 수 있는 노선조정이 이뤄졌다. 2012년 7월 대전 동구 신청사 시대가 열린 지 무려 12년 만에 해결된 주민숙원 사업인데 한 대전시의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주인공은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대전시의원으로, 정 의원은 제267회 정례회 기간 중 대전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전국 최저 수준의 대중교통분담률을 언급하며 도시의 환경변화에 걸맞은 전면적인 노선개편을 역설한 것이다.대전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이 대전중구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3자 경선으로 선출하는 가운데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인재영입된 채원기 변호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경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김연수 예비후보는 5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에서 지지자들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영입한 충청권 유일의 영입인재 채원기 변호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중구는 대전의 5개 자치구 중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고, 중구의 재정자립도는 약 12%로 자체수입으로는 공무원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시당은 4월 10일 치러지는 유성구의원 보궐선거를 위해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추천 신청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대상 선거구는 대전 유성구 나선거구(온천 1‧2동, 노은1동)로, 윤정희 유성구의원이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사망한 데 따른 보궐선거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같이 투표를 실시한다.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된 장희택 국민의힘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은 “안타까운 사유로 갑작스럽게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지만, 공정하고 이길 수 있는 공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驚蟄)'날 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옥계폭포가 깎아지른 듯한 20m 절벽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옥계폭포는 박연폭포라고도 불리우는데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영동에서 태어난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이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치안정감으로 경찰복을 벗은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유성갑 후보는 "이번 총선은 반칙과 특권의 상징인 586 운동권을 척결하는 것이 쟁점"이라고 말했다.윤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서 586 운동권 청산에 앞장서겠다"며 "낡은 시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정치인이 등장 해야만 대한민국이 올바로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평생을 입은 경찰복을 벗는 그는 "유성 출신으로 공직의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의미있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휴온스푸디언스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4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휴온스푸디언스는 금산수삼센터 등 관내 재래시장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또 금산군에 거주하는 군민 고용 창출과 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약속했다.휴온스푸디언스는 2001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지난 2019년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입주 후 매출액이 314% 성장했다.이 업체는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동구 윤창현 후보가 4일 어르신 섬김을 약속하며 '존경받는 어르신' 1 호 공약을 발표했다 . 윤 후보의 어르신 섬김은 주 7일 경로당에서 매일 점심을 제공하고, 경로당 회장과 총무의 활동비를 현행보다 2배 인상해 활기찬 경로당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윤 후보는 새롭게 제안한 경로당 회장과 총무 활동비 2배 확대 지원(10만원 → 20만원 ) 약속은 동구 관내 167개 경로당을 방문 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는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 그대로 공약으로 엮어낸 것이다.윤 후보는 급식도우미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중구 강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견디어 내는 자에게 분명히 내일의 약속이 기다린다"는 말로 그동안 더디게 진행되는 공천과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뒤 "시간은 내편"이라며 경선승리의 자신감을 피력했다.강 예비후보는 또 “어려운 여건에서도 후보를 믿고 함께한 캠프의 동지들 및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린 뒤 “구민을 섬기는 마음을 끝까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금산중앙초등학교에서 새학기 첫날 학생들의 등교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이법연 교육장을 비롯해 금산교육청 과장, 팀장들과 금산중앙초등학교 교장 등 교직원들이 아침 이른 시간부터 금산중앙초 정문과 후문에서 새학기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했다.또 교직원들은 등교 시간대 혼잡한 교통 환경 정리에도 함께 참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학생들의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학생맞이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오랜만에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찾아오
△김도운 命 논설위원 겸 세종·충북본부장-2024년 3월 4일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공천에서 실패한 김찬훈 예비후보가 4일 "지금의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라 이재명의 1인 독재당"이라며 맹비난한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지금의 민주당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이재명을 지켜라’가 최우선 가치이며 오직 ‘이재명 사당화’의 길을 가기 위한 권모술수, 독선과 독재만 남았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 너희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 경종이 아주 매섭게 울리고 있지만, 민주당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에 인재영입된 뒤 대전 중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채원기 변호사는 "당원들의 마음을 얻어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공천을 거부하고 경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채 변호사는 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본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될 산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보통 영입인재들은 전략공천을 받는데 저도 왜 전략공천 욕심이 없었겠는가. 다만 기존 예비후보들과도 원팀이 돼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해 경선을 원했던 것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해외 출장길에 오른 박범인 금산군수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 군수와 오음 리트레이(Oum Reatrey)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2일 캄보디아 씨엠립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 군수와 속 톨(Sok Thoul) 씨엠립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의향서 체결을 통해 금산군은 두 지자체와 산업경제, 문화, 관광,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6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2년 이자수입 30억원 대비 200% 증가한 기록이다. 영동군이 지난해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39억원의 25.1%에 달하는 액수이다.지난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 등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영동군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해 자주재원을 확보했다.또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를 새롭게 개장하며 무료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4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명절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는 연면적 1027.08㎡·지상 2층 규모로, 4개의 존(△산책을 즐기다 △영동의 향을 느끼다 △소망과 기원을 피우다 △대자연 속에서 기억하다)으로 구성됐다.영동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산책을 하며 영동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